스레딕
전체게시판
즐겨찾기 스레드
검색
북마크
설정
놀이
앵커
미궁게임
심리
난장판
밀리터리
게임
도서
음악
사회
잡담
고민상담
하소연
토론
연애
퀴어
공부
여행
스포츠
역사
취미
동인
덕질
연예인
미디어
취향
창작소설
일상
패션
미용
특별기획
전체게시판
레전드
괴담
바보
일기
꿈
1
.기도원의 진실
(39)
2
.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61)
3
.🌘🌘괴담판 잡담스레 5판🌘🌘
(407)
4
.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21)
5
.항상 만나는 그 사람
(1)
6
.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66)
7
.전생의 기억
(3)
8
.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
(57)
9
.새벽 2시마다 잠에서 깨
(5)
10
.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485)
11
..
(4)
12
.어.. 뭐지 나 수호령 제사 지냈는데
(11)
13
.운명으로
(824)
14
.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
(105)
15
.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19)
16
.신점 보고온 얘기?
(10)
17
.무당도 역술인도 아닌데 사주를 보게 됐다
(29)
18
.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201)
19
.나한테 붙어있던 처녀귀신
(42)
20
.악신을 몸주로 모시는 무당썰
(28)
괴담
30
옛날에 겪었던 일
1
이름없음
2020/11/26 10:58:14
ID : A3RwrcIFhhu
내가 어린이집에 다녔을 때 겪었던 일이야 그 때는 왜 그런 일을 겪었는지 이해도 안갔었는데 이제 생각하니까 되게 소름끼쳐서 한번 풀어볼게
2
이름없음
2020/11/26 11:01:21
ID : A3RwrcIFhhu
일단 먼저 말하자면 우리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선 모 백화점이 붕괴된 터에 세워진 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계셔.
3
이름없음
2020/11/26 11:02:45
ID : A3RwrcIFhhu
우리 가족은 그 고급오피스텔 근처에서 살고 있어. 도보로도 바로 몇분이면 가는 거리라서 어릴 때는 자주 외할머니 집에 들렀어.
4
이름없음
2020/11/26 11:05:12
ID : A3RwrcIFhhu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외 할머니 댁에 들러 같이 식사나 하는 날이였어
5
이름없음
2020/11/26 11:06:45
ID : A3RwrcIFhhu
나는 지하주차장에서 가족을 따라 바로 올라가려고 했지만 엄마는 차에 두고 온 잠바를 가져오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지하주차장 한가운데를 거닐게 됐어
6
이름없음
2020/11/26 11:08:23
ID : A3RwrcIFhhu
바로 급히 달려온거라 차도 어딨는지 잘 몰랐어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한 실루엣이 눈에 들어오더라
7
이름없음
2020/11/26 11:08:55
ID : A3RwrcIFhhu
바로 카트였어
8
이름없음
2020/11/26 11:11:21
ID : A3RwrcIFhhu
처음에는 오피스텔에 따로 세워진 상가의 대형마켓 카트이겠거니 하고 지나갔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 대형마켓은 카트용 엘베도 없을 뿐더러 쇼핑백에 다 안 담기는 것은 전부 택배에 부쳐서 보내주는 곳이였어
9
이름없음
2020/11/26 11:12:20
ID : A3RwrcIFhhu
나는 카트가 어떻게 여기에 왔는지 신기해서 카트를 밀고 만지고 했어
10
이름없음
2020/11/26 11:12:53
ID : A3RwrcIFhhu
손잡이 부분에 이렇게 쓰여있더라 삼풍백화점 이라고
11
이름없음
2020/11/26 11:13:46
ID : A3RwrcIFhhu
삼풍백화점이라면 거긴 사라졌을텐데???
12
이름없음
2020/11/26 11:14:43
ID : A3RwrcIFhhu
머릿 속에 수만가지 생각이 들다가 갑자기 뒤에서 흐느끼는 목소리가 들려왔어
13
이름없음
2020/11/26 11:16:29
ID : A3RwrcIFhhu
나는 너무 무서워서 뒤돌고 빠르게 도망쳤어 숨이 차서 멈추고 저도 모르게 다시 뒤를 돌아봤는데 카트는 온데간데 없어졌더라
14
이름없음
2020/11/26 11:17:18
ID : A3RwrcIFhhu
이야기는 이게 끝이야.. 좀 시시하지?
15
이름없음
2020/11/26 11:18:08
ID : A3RwrcIFhhu
겪었던 일이 더 있긴 하다만 꿈이였어서 아마 그 이야기는 꿈판에서 풀어야할 듯 해
16
이름없음
2020/11/26 11:18:50
ID : A3RwrcIFhhu
이렇게 끝내면 아쉬우니 삼풍백화점과 관련된 괴담을 들려줄게
17
이름없음
2020/11/26 11:20:58
ID : A3RwrcIFhhu
내가 다니는 학교도 방금 전에 말했던 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애들도 다니고 고급 오피스텔 바로 근처거든 그래서 그런지라 인터넷에 알려진 삼풍ㅇ 백화점의 몇몇 괴담은 아예 소수일 뿐 더한 괴담들이 떠돌아
18
이름없음
2020/11/26 11:21:46
ID : A3RwrcIFhhu
이번엔 분신사바 같은 의식?괴담을 들려줄게
19
이름없음
2020/11/26 11:23:26
ID : A3RwrcIFhhu
먼저 새벽 12시 즈음에 고급 오피스텔 B동에 위치해있는 엘레베이터를 타 꼭 맨 구석에 있는 엘레베이터 여야 해
20
이름없음
2020/11/26 11:24:28
ID : A3RwrcIFhhu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서 지하 쪽의 버튼을 전부 눌러
21
이름없음
2020/11/26 11:27:07
ID : A3RwrcIFhhu
처음엔 정상적으로 띵 띵 소리를 내며 층에 다 멈추겠지만 그 다음부터는 엘레베이터가 삐 소리를 내며 몇분간 멈출거야
22
이름없음
2020/11/26 11:27:28
ID : A3RwrcIFhhu
그 삐 소리가 성공했단걸거야
23
이름없음
2020/11/26 11:28:30
ID : A3RwrcIFhhu
그리고 곧 다시 정상적으로 갈거야 더 지하로
24
이름없음
2020/11/26 11:29:49
ID : A3RwrcIFhhu
오피스텔은 주차장이 3층밖에 없다고 들었어 그러나 그 실험?에 성공한 경우는 최대 6층까지 간다더라
25
이름없음
2020/11/26 11:31:32
ID : A3RwrcIFhhu
여기서부터는 실험에 성공한 어느 우리학교 졸업생의 썰에 따라 성공하면 어떻게 될지 풀어줄게
26
이름없음
2020/11/26 11:33:07
ID : A3RwrcIFhhu
실험에 성공하면 엘레베이터의 움직이는 소음이 더 크게 나고 이상한 뭔가가 부러지는 소리도 난대 그렇게 도착한 지하주차장은 얼핏 보면 여느 지하주차장과 다를 바 없어보인대
27
이름없음
2020/11/26 11:36:30
ID : A3RwrcIFhhu
다시 엘레베이터를 탄다면 다행이겠지만 그래도 무서운걸 경험하고싶다면 어딘가 찌그러진 검은차를 찾으라더라
28
이름없음
2020/11/26 11:38:35
ID : A3RwrcIFhhu
먼지가 켜켜이 쌓인 그 차 안에는 참혹한 몰골의 시체가 있을거래
29
이름없음
2020/11/26 11:39:29
ID : A3RwrcIFhhu
어떻게 보면 허무맹랑한 이야기이지만 그 선배는 실제로 졸업사진ㅆ까지 있어서 아직도 몇몇 본교생들은 그걸 믿고 있어 실제로 실행하려고도 해
30
이름없음
2020/11/26 11:39:58
ID : A3RwrcIFhhu
이야기는 아마 여기까지가 끝일거 같다 다들 봐줘서 너무 고마워!
새로고침
0
스크랩
즐겨찾기
레스 작성
stop
사진 추가
등록
괴담
39레스
기도원의 진실
17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5분 전
61레스
효과 있는 저주 방법좀 알려줘 부탁이야
675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6분 전
407레스
🌘🌘괴담판 잡담스레 5판🌘🌘
2155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921레스
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724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
항상 만나는 그 사람
2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66레스
내가 무속인인데, 어쩌면 좋을까?
271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3레스
전생의 기억
8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57레스
각자 가진 공포증이라거나? 그런거 이야기해보는 스레
356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5레스
새벽 2시마다 잠에서 깨
12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85레스
보고 느껴지는 거 얘기해줄게
1063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레스
.
1299 Hit
괴담
이름 :
◆jz85Pii7gkl
12시간 전
11레스
어.. 뭐지 나 수호령 제사 지냈는데
20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824레스
운명으로
204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105레스
아무튼 귀신보는 일상툰
897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19레스
아는 언니 귀접 이야기
16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10레스
신점 보고온 얘기?
22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9레스
무당도 역술인도 아닌데 사주를 보게 됐다
127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01레스
내 친가는 살아있는 사람의 제사를 해왔어
1678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42레스
나한테 붙어있던 처녀귀신
82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
28레스
악신을 몸주로 모시는 무당썰
1420 Hit
괴담
이름 :
익명
2024.04.19
🔥❤️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