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이라는 말도 있고 후천적이라는 말도 있어서... 뭐가 맞는 거야?

나는 일단 양성애로 태어나서 주변 환경이나 후천적으로 정해진다고 생각해.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선천적이라는 입장에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진 과학적 근거도 없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봐도 후천적이라는게 맞는 것 같아.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음

>>4 >>3 말대로 밝혀진 건 없고 여기 물어봤자 심도 있는 대답 얻기 어러우니 차라리 논문을 찾아볼 것을 추천

최근연구에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지향성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함. 근데 여기서 환경적 요인에는 유전적 요인을 제외한 모든것을 말함. 그니까 태반도 포함됨. 자궁에서 뭐 막 y염색체를 공격하는 항체가 만들어져서 영향을 준다거나 그럴수도 있음. 유전적 요인이라고 확정적인것도 전혀 아니고 환경적 요인이라고 언제나 바뀌는고 그런것도 전혀 아님.

판이탈이라 지적하는 건 아니야!(퀴어분들의 의견이 더 필요해서 그런 거니까) 토론판에도 그런 스레가 있는데 참고해봐! 참고로 나는 비퀴어이고 어릴때는 후천적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선천적이라 생각해.

난 후천적이라고 생각해

사람 마다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 마다 다 똑같으면 오히려 그게 더 말이 안 되지 않을까🤔

선천적? 나같은경우는 어느순간 알았는데 아 그래서 내가 그랬던 거구나 하고 예전일들 생각나서 원래부터 퀴어였구나 싶었거든 모르겠다

선천적+후천적 모두 있다고 생각해! 나같은 경우는 선천적이야 동성애가 뭔지도 모를때부터 여자 남자 모두 끌렸음 기억나는건 8살? 9살? 때부터인데 그 이전부터 끌렸던거 같음 그리고 나중에 동성애가 뭔지 알게 되면서 내가 양성애자인거 자각한듯

선천적인데 살아가면서 깨닫는 거 같은데 후천적이라면 뼈헤테로 뼈레즈 이런 사람은 없어야 함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니까

난 후천적. 내가 평생 모르고 살았을수도 있으니까?

어디에서 연구 결과를 봤는데 사람들은 모두 태어날 때 양성애자래 다만 사회적 분위기가 이성애에 압도적이니 다들 자기를 이성애자로 알고 살고 실제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계속 평생을 그렇게 사는 거고... 그러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았는데 그게 동성일 경우 자신이 깨닫는 거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다만 그 사람이 나와 같은 성별이었을 뿐이야 그래서 나는 선천적이라고 봐 실제로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첫사랑을 느꼈으니까

난 후천적인듯 어릴 때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봐 후천적이라고 말하는 게 왜 차별인지도 솔직히 잘 모르겠구

모든 사람은 양성애로 태어난다고 생각햐

>>18 그건 좀... 난 한 번도 내가 사회에서 이성을 좋아하라고 강요받아서 이성을 좋아한다 느껴본적 없어서 동성을 보면 그냥 안 끌려 뭐라 해야 하지 ㅇㅇ그냥 안 끌림

>>19 워딩이 세서 글을 좀 오해했나본데.. '강요'를 말한 건 아님 갠적으로 사람이 태어났을 때는 양성애라고 생각해 사회에게 강요받아서 이성을 좋아한다고 못 박아버렸다는 게 아님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는 거지. 주변 사람들 보면 다 '이성'들을 좋아하니까 나도 자연스럽게 '이성'을 좋아했었지. 근데 그 사이에 '동성'에게 흔들리기도 했는데 난 당연히 그건 거짓된 마음이라고 생각했었던거고. 물론 다행히 지금은 '퀴어'라는 존재를 알게되어서 내가 퀴어임을 자각했지만 나는 충분히 혼란스러웠고 힘들었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성을 만나라고 강요하는 사회'가 아니라 '그러한 분위기'를 말하고 싶었던 거야. 그리고 갠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자, 이성애자라고 정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갓 세상을 봤을 때는 '개인적'으로 양성애자라고 생각해.

둘다 있겠지..? 물론 난 선척적으로 6살때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을 여자에게 느꼈고 그때도 내 자신이 혼란스러워 했었어 처음 두근거리는 감정이랑 얼굴이 새빨개지는거 모두 성별을 바꾸면 누가봐도 사랑이잖아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안된다는 걸 알고 남자가 되고 싶어하기도 했고

후천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뒤늦게 정체성을 자각했기 때문이야? 그 전엔 이성 좋아했던건가?

나는 유치원 때부터 생각해보면 본능적으로 반에서 제일 예쁘고 인기 많은 여자애들만 좋아했던 것 같아서 선천적이라고 생각해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레즈가 나쁘고 안 좋은 건 줄 알았거든

난 선천적... 선천적으로 타고났지만, 사회 분위기 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많은거라고 생각해.

내가 보면 난 선천적인데, 주위 사람들보면 반반인듯

내가 살아온 삶을 보면 선천적.. 6살 무렵 유치원 다닐때는 이성을 좋아해야한다. 라는 관념이 없었을때인데 한 살 위에 언니를 보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고 그랬음. 생각해보니까 그때부터 쭉 여자만 좋아했던 것 같다. 여자여서 좋아한 게 아니라 좋아하고 보니 여자였던 거?

선후천 다 있겠지 마치 키크는 것 처럼

둘다 있다고 봐. 난 여자앤데 어린이집다닐때도 여자애들 관심 받으려고 괴롭힌적도 있고 유치원땐 생일 잔치할때 여자라서 다른 여자애한테 뽀뽀 못한적도 있어.

혹시 오해할까봐 레스 남김. 성적지향, 성별정체성이 유전 영향이 아니라고 해서 그것이 교육 등으로 퀴어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거나, 퀴어를 후천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연결되지는 않음. 참고로 내가 알기로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결정에 태아기 시절의 환경이 기여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후천적으로 퀴어를 비퀴어로 교정하는건 불가능하다고 결론 난 지 오래임

근데 후천적이라 하면 말이 안되는 게 후천적으로 동성애가 됬다면 그 전에는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다른 형태였다는 거잖아 하지만 퀴어들은 교육이나 환경 교정을 통해 퀴어가 되는 걸 후천적으로 교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성애자 -> 동성애자 는 가능한데 동성애자 -> 이성애자 는 안된다? 이상하잖아. 난 선천적이 맞다고 봐. 후천적이라 주장할 거면 교육과 환경 조성으로 퀴어가 이성애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하지 않을까

>>20 그건 너무 너한테 국한된 이야기 같아.. 양성애자 입장에서야 양 성 모두에게 끌리니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지만 많은 동성애자나 이성애자 얘기를 들어보면 동성/이성이 아니면 아예 흔들려본적 없다고 하거든. 네 의견대로면 동성애자들은 어릴적부터 이성애를 강조한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이성에게 한 번쯤은 성적인 끌림을 느꼈어야 하는데 아니라는 사람들이 더 많아. 네 케이스는 선천적 양성애자들에게만 해당되는 거 아닐까

태아기때 원인으로 성애가 결정된다면 그건 선천적인거지 후천적이라고 할수 없는 거라 생각함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의 기점은 태어난 후부터로 갈린다고 봐야되니까. 그리고 환경적요인에 의해서 어떤 계기로 어느쪽 성애에 눈을 떴다고해도 그건 그 경험에 그만큼 무게를 두고있으니까 그렇게 느끼는거지 그 경험자체가 어떤 정체성을 갖냐의 원인이 되는것은 아님. 요컨대 예를들어 어떤 아이스크림이 맛있어서 그 아이스크림만 찾게 된다고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경험때문에 그 아이스크림이 좋아진거라고 보는거랑 똑같잖아. 누군가는 똑같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경험을 하고도 맛없다고 느낄수 있잖아. 그런 차이는 자신의 혀가 어떤맛에 더 선호를 갖느냐는 선천적요인 때문에 나오는 거지 아이스크림 먹은것때문에 나오는게 아니잖아 그거랑 똑같다 생각함 선천적요인때문에 정체성이 갈린다는 얘기임

>>35 내가 워딩 세게 써서 오해하는 것 같아서 수정했어. 그리고 여기 토론방 아니라 개인적 의견 쓰는 건데 그만 반박해주면 안될까. 애초에 나도 개인적 경험으로 적은거고, 너도 개인적 경험들로 쌓은 동성애자나 이성애자들의 의견들로 '동성애는 선천적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거잖아. 답은 정해져 있지 않아. 내 개인적 의견이고, 너도 너의 개인적 의견을 주장할 뿐이야. 다양한 의견들을 얻고자하는 스레인데 굳이 토론쪽으로 흐름을 바꾸는 이유는..?

>>37 아 미안ㅋㅋㅋㅋㅠㅠ 진짜 미안.. 요즘 토론판에 자주 들어갔더니 자꾸 이걸 토론으로 생각해서 앵커 달고 있었어 미안하다..

나도 후천적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내해온거보면 선천적인듯...ㅋㅋ

선후천적 다 있다고 생각하고 생각 적은거니까 반박 안 받음 난 내가 양성애자인게 후천적 영향도 받았다고 생각함 사회적 압박 안 받은 편임 그게 선천적이든 아니든 아무 의미 없는게 남이 뭔데 나의 성지향성 교정하겠다고 하는게 이상한거야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4레스 엄마가 포비아야... 7분 전 new 20 Hit
퀴어 2021/06/13 14:51:49 이름 : 이름없음
24레스 나 짝녀랑 한 카톡좀 봐줄 사람 15분 전 new 198 Hit
퀴어 2021/06/12 23:00:05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짝녀의 모든 생각을 읽을 수 있게됐는데 너희라면 어떡할거니ㅠㅠ 너무죄책감들어 32분 전 new 383 Hit
퀴어 2021/05/10 16:05:18 이름 : 이름없음
37레스 반 친구한테 커밍아웃 했는데... 32분 전 new 50 Hit
퀴어 2021/06/13 13:58:24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헤녀우정이 미쳤다는건 내가 제일 잘 알아 34분 전 new 112 Hit
퀴어 2021/06/13 10:38:56 이름 : 이름없음
27레스 동성애테스트 이거 한번씩 해봐 개신기해 ㅋㅋㅋㅋ 36분 전 new 365 Hit
퀴어 2021/06/13 01:25:31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올까? 45분 전 new 38 Hit
퀴어 2021/06/13 13:40:33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친한애들한테는 커밍아웃 한 고딩바이인데 49분 전 new 79 Hit
퀴어 2021/06/13 12:35:20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난 예쁜 사람이 좋아 1시간 전 new 157 Hit
퀴어 2021/06/13 05:08:04 이름 : 이름없음
381레스 🌈퀴어판 다이스 스레🌈 2시간 전 new 1819 Hit
퀴어 2021/03/27 14:48:23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근데 만약에 2시간 전 new 129 Hit
퀴어 2021/06/12 21:33:55 이름 : 이름없음
17레스 아 너무 속상하고 미쳐버리겠다 2시간 전 new 183 Hit
퀴어 2021/06/13 00:34:43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짝남하고 거리두고있어 2시간 전 new 82 Hit
퀴어 2021/06/13 02:22:45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나 어떡해? 친구한테 거하게 치인 것 같아 2시간 전 new 128 Hit
퀴어 2021/06/13 02:17:36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감정이 너무 깊어진 것 같다 2시간 전 new 126 Hit
퀴어 2021/06/13 02:45:11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