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는 아닌데 그런 비슷한 분위기의 저택같은곳에 갔었어. 그때 내 머리는 검은색에 긴 곱슬머리였고 눈은 푸른계열이었어. 분명한건 꿈속에서 거울을 보았을때, 내얼굴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서양쪽 얼굴도 아니었다. 아무래도 한국인이나 아시아계열인것 같았고, 퍽 검은색을 좋아하는 듯 해보였다. 드레스도 검정색에 장갑도 검은색이었기 때문. 악역을 맡은 듯 해보였는데 사실 착해보이고 주인공을 통수치는 머리 잘돌아가는 능글맞은 역이다. 아니, 어찌보면 꿈속 내가 찐 주인공이었을지도. 사실 나는 그러기를 소망한다. 정의로운 주인공은 너무 뻔하고 질렸잖아. 유남쌩?
이름없음2020/11/29 18:20:41ID : Lhs9AkrfhwI
ㅇㄴ 약속시간이 다되어버려서 10시 좀 넘어서 올것같아. 나중에 보자.
이름없음2020/11/29 18:21:59ID : Lhs9AkrfhwI
맞다 거기서 마법 썼다! 공간이동도 했음. 그리고 내가 아직 스토리는 전혀 풀지 않았는데 스포 살짝만 하자면 나 거기서 칼들고 싸웠어. 나 그런거 진짜 좋아함... 칼들고 대련하고 그러는거. 현생에서도 칼잡는거 ㅈㄴ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