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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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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번 꾸준한 전생체험 도전
이름없음 2020/12/15 09:32:51 ID : PjBArBs5Pg7
안녕. 제목에서 보이다시피 오늘부터 꾸준히 전생체험 영상을 보며 도전할 생각이야. 많으면 3번 정도? 가끔 성공하는데 예전에 성공해서 본 내 전생 이야기를 적을 거고 도전 성공하면 그것도 올릴게! 일기가 괜찮나 싶지만 실패한 날은 실패. 라고만 적어놓을거라 미스터리가 맞을 것 같아 여기에 올려.
이름없음 2020/12/15 09:34:59 ID : PjBArBs5Pg7
사실 이번연도에 전생체험을 하러 갈려고 했는데 ㅋㄹㄴ로.. ㅎㅎㅎ휴ㅠ 그래서 영상을 주로 볼거야
이름없음 2020/12/15 09:37:42 ID : PjBArBs5Pg7
주로 이걸로 해. https://youtu.be/mMWAkRfQ81w 근데 요즘 올라온 게 많아서 바꿀때도 있는데 저게 가장 잘 됐달까
이름없음 2020/12/15 09:51:07 ID : PjBArBs5Pg7
아침형 인간이라 주말에는 좀 많이 하기도 하고 그래. 처음 도전에 중2? 3? 때였어. 3학년 초반에 성공했다고 기억하는데. 좀 오래돼서 엄청 뚜렷하지는 않다
이름없음 2020/12/15 12:27:17 ID : XwJPjunvbir
오..!! 난 질려서 실패하면 포기하는 스타일이라 이런거 보면 되게 대단해보여ㅋㅋㅋㅋㅋ 재밌겠다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0/12/15 21:33:29 ID : s07e0tAi1eG
우와.... 기다리고 있는다!!!
이름없음 2020/12/16 07:32:56 ID : mINs7hxQnu3
오늘은 실패. 하 덕분에 꿀잠잤다..ㅠ
이름없음 2020/12/16 07:35:28 ID : mINs7hxQnu3
오늘은 실패니 처음에 성공했던 내 전생을 이야기해볼까 해.
이름없음 2020/12/16 07:40:20 ID : mINs7hxQnu3
우선 내 첫 전생체험은 그렇게 잘 보이지 않았어. 소리가 거의 들렸달까? 난 7살에서 10살정도 되는 여자아이였는데 전쟁터였어. 아버지랑 어머니를 놓쳐서 혼자 길에서 있었고. 울지는 않았어
이름없음 2020/12/16 07:42:21 ID : mINs7hxQnu3
꾀죄죄한 피부랑 듬성이는 짧은 단발머리(이상하게 잘렸다는 말이야), 신발은 없고 낡은 베이지색? 상아색? 같은 누더기를 걸치고 있었어. 아마 집도 못 살았나봐.
이름없음 2020/12/16 07:44:27 ID : mINs7hxQnu3
더 과거의 모습을 보았을 때 어머니랑 아버지가 영이라고 불렀어. 가장 슬펐을때나 끔찍했던 때가 전쟁터에서 손을 놓친것도 아니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아버지가 손을 놓고갔을 때. 원래 잘 울지 않는 애였어. 아마 입을 덜려고 그랬겠지. 응
이름없음 2020/12/16 07:52:46 ID : mINs7hxQnu3
왼쪽다리가 살짝 다쳐있었고 가만히 서있던 나를 어떤 군인들이 구해줬어. 자기들 먹을 것도 나누어줬고 막 자기들끼리 왜 데리고온거냐 이런 이야기를 막 하는데 동생이 생각났다는 뉘앙스로 나를 주워온 사람이 말하더라 그냥 대춤 아 이런 말을 했구나. 하는 느낌
이름없음 2020/12/16 07:55:16 ID : mINs7hxQnu3
근데 결국 다리에 상처가 곪아서 죽기는 했어. 그대로 데려가지는 않고 고아원 같은 곳에 보내졌거든. 거기서 상처가 곪아서 죽었어
이름없음 2020/12/16 11:59:45 ID : re1u6Zg1u07
전생이 썩 좋지는않았네.. 이번생은 행복할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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