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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2
이제 우리는 영영 슬프게 되었다
1
이름 :
◆js3Dy2NuqZg
2020/12/16 18:15:49
ID : oY6ZeJQranu
前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419001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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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
이름 :
◆js3Dy2NuqZg
2021/03/03 12:24:12
ID : 9g5dRA7thdX
오르막길은 힘겨워
903
이름 :
◆js3Dy2NuqZg
2021/03/03 16:10:22
ID : 9g5dRA7thdX
내일 상담
904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09:26:50
ID : 2MmIK47tbcs
아침을 깨우는 담배 담배를 피울 이유가 있나 피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있나
905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09:59:41
ID : 2MmIK47tbcs
silver
906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0:01:34
ID : 2MmIK47tbcs
아스피린 소년 던전2 멸망이라는 이름의 파도 무신론자의 가스펠2
907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0:03:30
ID : 2MmIK47tbcs
밝은 색들이 나는 너무 좋아 다 쓰고 어두운 색만 남아있나 알록달록 신나게 칠하고 나니 나만 남아있었네
908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47:10
ID : 2MmIK47tbcs
누구도 그를 못 알아봤어요
909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49:11
ID : 2MmIK47tbcs
필요없어, 먹다 남긴 빌린 영화도 잊고 싶어, 나의 것으로만 이루어진 약속도 과하게 추구해온 용기 따위 버리고 싶어 기다리다 지친 채로도 "오랜만이네"라고 말하는 각오 부디 추억 따위로 삼지 말아줘
910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1:16
ID : 2MmIK47tbcs
죄악도 천벌도 나도 너도 멸망하지 않고 남겨져버렸어 상처가 아파 풀려난 시나리오 빛나는 미래를 너를 만나고 싶어 나를 찌른 나이프마저도 언젠가 분명 빛을 발할 테지
911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2:54
ID : 2MmIK47tbcs
그 목에 입을 맞추고 체향을 맡고 싶어 혹은, 그냥 이곳에서 죽을까
912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4:06
ID : 2MmIK47tbcs
반려도 없고 친구도 없다. 즐거움도 없고 행복도 없다. 따라서 희망도 없고 소망도 없고, 축복은 물론 영혼도 없다. 소중한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이 골목 안에서 잿빛으로 물든 생활을 끝없이 되풀이할 것이다.
913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5:48
ID : 2MmIK47tbcs
우리가 우리를 잃었을 때 길을 되돌아올 수 있게끔 남겨두자, 우리의 발자국을
914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7:01
ID : 2MmIK47tbcs
그리하여 황혼 아래서 우리는 망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네 우리의 모든 슬픔에 맞서 우리의 모든 고통에 맞서
915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7:58
ID : 2MmIK47tbcs
어제의 모작
916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13:59:27
ID : 2MmIK47tbcs
오.... 스레딕 쳐다보다가 보니 퇴근시간임
917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20:55:34
ID : oY6ZeJQranu
상담 후기 : 몰라
918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20:55:42
ID : oY6ZeJQranu
매일 그림 5장 매일 소설 10,000자
919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20:55:48
ID : oY6ZeJQranu
그림은 그렸고 이제 글 써야 함
920
이름 :
◆js3Dy2NuqZg
2021/03/04 23:40:44
ID : L9jurfdU0sr
글 썼고 블서 실버임
921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09:10:25
ID : 2MmIK47tbcs
“자신만만한 모습이 다 망가졌다, 라고 말하지는 않을게요. 당신은 처음부터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에 비하자면 잘 버텼다고 말해야겠죠. 하지만 으응, 이제 얼마 안 남았죠? 거의 다 온 것 같은데요? 아하하, 아하하,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922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09:14:13
ID : 2MmIK47tbcs
현실도피
923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3:20:19
ID : 2MmIK47tbcs
“놀고 있네. 당신이 무슨 투사라도 된 것 같나요? 여기에 뭐가 남아있죠? 세계? 국가? 가정? 동포? 아무것도 없죠. 아무것도 지킬 것은 남아있지 않은데, 무얼 지키기 위해 고통을 자처하나요?”
924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3:55
ID : 2MmIK47tbcs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925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4:15
ID : 2MmIK47tbcs
읽을 소설, 만화, 영화 추천 받습니다
926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4:33
ID : 2MmIK47tbcs
퇴근까지 3시간 56분
927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5:18
ID : 2MmIK47tbcs
말보로 레드는 독해서 골드로 돌아갈까 싶다 입안에 니코틴이 달라붙지 않냐는 그런 말을 어제 들었는데 오늘부터 정말 그런 기분이 들어서
928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5:45
ID : 2MmIK47tbcs
70레스 더 쓰면 3판을 세우게 되겠죠.... 별 영양가 없는 소리만... 가득한 나...
929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6:05
ID : 2MmIK47tbcs
감상하고 감평하고 창작해야 영양가가 있을 텐데 안하니까 말이죠
930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07:24
ID : 2MmIK47tbcs
발악하는 버러지들이랑 생활하는데 정신이 온전할 리가 있냐
931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4:10:18
ID : 2MmIK47tbcs
알맞은 때에 죽어라
932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39:10
ID : 2MmIK47tbcs
유령
933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39:13
ID : 2MmIK47tbcs
백치
934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45:59
ID : 2MmIK47tbcs
연재를 못하더라도 1만자는 쓸 거야
935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47:34
ID : 2MmIK47tbcs
매캐한 담배 연기
936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47:39
ID : 2MmIK47tbcs
이틀에 1갑 피운다고
937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6:47:52
ID : 2MmIK47tbcs
퇴근까지 1시간 13분
938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17:12:55
ID : 2MmIK47tbcs
절망적이다
939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21:59:37
ID : uslDAkrcGre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을 사랑하기도 힘든 일인데 어떻게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가
940
이름 :
◆js3Dy2NuqZg
2021/03/05 22:00:09
ID : uslDAkrcGre
몬스터 울트라 4캔째 카페인 400mg 아무 느낌 없다 각성? 좆까, 나는 무적이고 나는 신이야
941
이름 :
◆js3Dy2NuqZg
2021/03/06 13:16:53
ID : oY6ZeJQranu
텅 비어버린 영혼 폐허가 되어버린 태양 유폐된 시골 세계의 구석에서 그저 황폐하여 저무는 날을 기다리는 마음 꺽여진 의미 짓밟힌 용기
942
이름 :
◆js3Dy2NuqZg
2021/03/06 13:17:26
ID : oY6ZeJQranu
우리의 의미가 여백 앞에서 머뭇거릴 때, 잦아드는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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