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0/12/20 13:11:28 ID : e1vfXuq1Ds1
내가 말하는 10대는 초~중~고? 18금 걸린것도 있어서 고등2학년 19금은 3학년? 이거까진 가능하다 보는데, 초~중은 부모님 아디로 들어가서 보는 경향도 있으니까 너네 생각은 어때? 참고로 청불 모두임. 선정적인거 잔인한거 모두다? 예시로 12살이 귀멸의 칼날을 본다. 13살이 ㅍㄹㄴ야동을 본다 이런거.? 너네 생각은 어때?
이름없음 2020/12/20 14:27:59 ID : 5bBcK7ulhcE
난 잔인한 건 괜찮고 선정적인 건 안 된다고 보는데 그나저나 귀멸의 칼날 개인적으로 제목도 맘에 안 들고 잔인하기까지 하구나
이름없음 2020/12/20 14:53:10 ID : s6Y9By41Bgo
부모님이 허락하고 함께한다면 괜찮다. 사실 넷플에는 청불 많은데 잔인한 장면이 나오거나 약물 관련 이야기거나 그냥 욕이 많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딱 하나 있거나 뭐 이런거라서... 기생충에도 선정적인 장면이 잠깐 나오고 잔인한 장면이 나오지만 그걸 초5가 부모님이랑 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거든. 부모님이 그런 잠깐잠깐 있는 장면에 눈을 가려주거나 빨리감기해주거나 할 수 있으니까 부모님(혹은 보호자)이 함께여야 한다고 봐. 뭐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부분은 부모님이 교육해줄 수 있는 거기도 하고(ㄱㄱ 장면이 나오면 저런건 하면 안된다, 상대가 싫어할때는 하지마라 이런거...? 보호자와 함께라면 성적 호기심이 올바르게 채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이름없음 2020/12/20 16:09:00 ID : Xuk8o1DxTQr
일단 초딩은 절대반대. 자극적인 건 뇌를 망가트리거나 트라우마를 안겨주기 쉬우니까. 애초에 그래서 기준이 있는거고. 중딩은 부모님과 같이 적당히 걸러서 봤으면 좋겠다. 근데 청불영화같은건 부모님 동반이어도 못보지않나...? 그냥 좀 안 보여주고 안 봤으면 좋겠음;; 우리보다 뇌/아동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한 기준에는 이유가 있는 거지
이름없음 2020/12/20 19:32:08 ID : 7ArzasknzSN
중~고딩은 정도봐서 ㄱㅊ 짜피 볼 사람은 다 봄. 솔까 인식 잘못 잡히면 인간의 교미 = 야한 것이 되버림. 아니 그 인간의 교미가 막 불륜한 것은 아니잖아... 야하게 찍어서 문제지. 성교육 빡시게 잡고 보면 상관 없다고 본다. 초딩은 절대반대
이름없음 2020/12/21 00:25:06 ID : pVbyFeLfbyN
우선 18금 19금은 만18세, 만19세라서 한국 나이로 20~21세야 나이 되기 전에는 안 보는게 맞지 술담이나 청불영화나 청소년에게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은거잖아 15금까지는 부모 동반시 관람 가능하지만 18금 이상은 부모 동반해도 관람 불가야 그러니까 집에서 보는 것도 안 보여주는게 맞아 몰래 구해서 본 사람들은 요새 다 본다는 핑계로 당당하게 떠벌리고 다닐 일도 아닌거고 담배는 입에 올리는 것 조차 금기시하면서 술이랑 청불영화에는 의외로 관대한거 이해 안 감 어차피 셋 다 청소년은 하면 안 되는건데 뭐는 빡빡하고 뭐는 관대할 이유가 있나?
이름없음 2020/12/27 14:21:35 ID : E78782mrcNw
오잉 절대 반대임;; 일본에서 중딩이 기괴하고 잔인한 영상보고 엽기 살인사건 낸 적 있었음... 몇달 전에도 애새가 또래 아이 생식기에 손가락넣었던 사건도 있었고..성인은 자신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줄 지, 지 인생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행동을 기피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애들은 그게 잘못된 건지 모르는 거임 아직 덜 살아봐서. 인간의 보편적인 규범과 가치는 모두 학습으로 이루어지며 애들은 어른의 행동을 모방함. 그런데 포르노나 잔인한 걸 본다는 건?? 말이 안되지;;; 애들이 아무 죄책감 없이 동물이나 곤충 죽이는것도 아직 도덕적인 판단이 명확히 되지 않아서임 근데 애들이 청불 맘대로 보는 건 예비범죄자 기르는 거랑 마찬가지
이름없음 2021/02/11 08:17:14 ID : inXvxu4HA0m
청소년의 음주, 흡연과 같다고 봐. 성인은 청소년에게 그런 매체를 접하지 않게 지도해줘야 한다고 생각.
이름없음 2021/02/12 02:18:21 ID : DvxDvyHBe5c
그냥 초딩때부터 성교육을 엄청 적나라하게 제대로 가르치고 보고 싶으면 보게 냅두는게 맞다고 봐 어차피 그거 보고 따라할 애들은 그런거 안 봐도 걍 할 듯 그리고 잘 모르니깐 덮어두고 못 하게 하니깐 더 보고 싶어지는 것도 있는 거 같고
이름없음 2021/02/12 05:48:06 ID : k4Hu79js07g
초딩은 절대 무조건 뭐든지 반대.
이름없음 2021/02/12 06:38:28 ID : beFdva8qrze
난 반대. 일본사는데 유딩들도 귀멸 보고 부모들은 말리긴 커녕 심지어 같이 보는데 진짜 이해가 안가
이름없음 2021/02/12 07:25:15 ID : fO2q7vDBApd
초딩들 절대 반대 부모님이 허락하면 된거 아닌가요??? 하는 거만 봐도 얘네가 청불을 보면 안되는 생각 수준이란걸 말해주고 있음 나이대에 맞는걸 보자 청불이 왜 청불이겠어
이름없음 2021/02/15 05:54:35 ID : tcmmlikoLe5
초등은 무조건 안돼. 이건 보수적이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 나이에 야하거나 잔인한 영상 같은거 보고 멋있다 이 생각이 나도 하고 싶다로 이어질수 있는 가능성이 진짜 충분히 있으니까.. 그럼 대부분 나중이나 언제든 범죄로 이어질때가 많지. 성교육을 할거면 그냥 그런 영상을 보여주는것 보다는 좀 더 교육적인 영상이 낫지 않을까 굳이 그런 영상을 보고 배운다는 건... 아니라고 봐. 근데 이렇게 따지면 중등도 그렇긴 한데 중 3정도는 봐도 되지 않을까? 초등때보다는 어느정도 이성이 자리 잡혔고 그래도 교육 잘 받고 생각이 다 컸을때만.
이름없음 2021/02/15 12:36:37 ID : yGk8ry0oIJW
초등학생까진 변별력이 좀 떨어지니까 어떤 식이든 반대... 근데 선정적인 게 아니라 애매하게 잔인해서/욕이 있어서 걸린 경우면 성인인 보호자와 함께 시청한다는 가정 하에 가능하다고 봐 보통 잔인하거나 그런 장면 나오면 부모님들이 애들 눈 가려주거나 보지 말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
이름없음 2021/02/15 15:24:09 ID : zRyHClzVf9i
반대 일단 청불의 뜻은 청소년 불가, 즉 미성년자와 청소년은 보면 안된다는 뜻이야. 당연히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생은 보면 안돼. 장르가 선정적이든 잔인하든 청불 영상은 미성년자가 절대 보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부모님이랑 같이 봐서도 안된다고 생각해. 아니 어떤 부모가 자식에게 청불 영상을 보여줘? 우리 나라에서 성교육을 아예 안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고 굳이 볼 필요가 있을까. 난 넷플릭스에 있는 청불 영화나 드라마는 보려면 성인인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사촌동생이랑 영화 보려다가 검색창에 365일 이 떴다니까?
이름없음 2021/02/15 15:27:37 ID : UZdu3DzdTO4
나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청불 기준이라 해야하나 참 그렇더라... 불한당은 보면서 이게 청불인가? 싶었는데 어스는 보고 진짜 기겁했어... 진짜 피바다길래 토기 올라오는 거 못참고 다 못 봤다... 원래 잔인한 영화를 잘 안 봐서 뭘 잘 알고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기준도 제대로 잡았으면 좋겠어ㅠㅠ 진짜 어스가 어떻게 청불이 아니냐고ㅠㅠㅠ
이름없음 2021/02/18 09:06:06 ID : O2mq7s5U4Y1
정상적인 야동(?)은 괜찮은데 이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야동은 안됨. 얘들 들면 이상성욕이라든지, ㅊㄴㅁ의 유무라든지...
이름없음 2021/02/18 09:14:04 ID : s6Y9By41Bgo
맞아맞아 청불 기준을 잘 잡을 필요가 있는거같음... 사실 킹덤이 청불인데 어스가 청불이 아닌건 진짜... 그리고 잔인하고 꽤 선정성있는데 청불 아닌것도 있고,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것보다 덜한데 청불인것도 있어서 헷갈려. 약한 영화를 청불로 해놓으면 청불=생각보다 안 약함, 청소년 관람 가능 이런식으로 인식할수도 있잖아(킹덤 혹은 불한당을 본 청소년이 '청불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해서 다른 청불을 보게 되는 경우) 그것때문에 더 조심해서 기준을 정해야 하는거같아

레스 작성
1레스new 177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26레스대마초 합법화 6830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7레스목숨을 건 파업이 정당하다고 생각해? 7286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27
7레스안락사 및 조력자살(존엄사) 합법화 찬반 토론 6615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25
2레스‘아홀로틀 도마뱀 로드킬’ 표절 찬성 vs 반대🥸🥸🥸🥸🥸 2767 Hit
토론 이름 : B 2024.03.24
849레스낙태 찬성vs반대 19887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16
17레스의사들 리베이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5322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16
6레스여성 왕의 동성 배우자는 국서 vs 왕비 4117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13
15레스향수 뿌리고 버스 타는 거 민폐다vs아니다 6242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9
8레스롤에 1대1vs격겜 8902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7
12레스사랑하는 사람보다 하루 빨리 죽기 vs 하루 늦게 죽기 10314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6
476레스🌸토론판 잡담스레 1판🌸 23416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5
2레스틀딱들의 이해 불가 인터넷 유머코드 5685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3
26레스노력은 선천적인 재능일까 후천적으로 길러지는 걸까? 6789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1
1레스오늘은 3.1절이고 정말 기쁜 날이지만 6008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3.01
5레스신앙심도 사랑의 종류 중 하나일까?? 8045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2.28
4레스사람의 어떤 면이 가장 추악하다고 생각해? 6590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2.27
16레스e스포츠 강국vs게임 강국 12611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2.27
14레스문화에 우열은 있을까? 11721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2.26
16레스왠지 일제강점기의 업보를 받고 있는 것 같은 일본 9592 Hit
토론 이름 : 이름없음 2024.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