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판에 스레 올리는건 처음임ㅎㅎ 서툴러도 양해 부탁! • 스레주는 이과생(자연계)임 • 제목 그대로 작년, 올해 수능 국어에서 둘다 만점을 받음. >>2레스에 인증예정 • 국어 어떻게 공부하는지 뭐가 좋은지 등등 팁도 나름대로 알려주고 질문도 혹시나 있으면 받을까 해서 스레 세움. 질문 없으면 혼자 쓸쓸하게 떠들다가 갈게... • 스레주 국어만 몰빵해서 공부하는 거 아냐?라고 질문 나올까봐 걱정됨... 내가 제일 잘하는 과목이 국어라서 국어관련 스레를 올리는 거지, 다른 과목도 쪽팔릴 정도는 아님. 질문스레 세울 만큼 잘하지는 않는 정도... • 작년에 국어 만점받고 나머지도 그럭저럭이어서 정시로도 진학 가능했던 연고대 자연계열에 수시납치가 됐었음. 그래서 반수했음ㅠ • 학생증 까라면 깔 수는 있는데 익명성위반에 걸릴까봐 일단은 보류함.. 걍 대충 믿을사람은 믿어주길 바람

그냥 보는사람 있다고 치고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만 일단 몇개 쓰겠음! • 사설모의고사에 집착하지 말기. 사설 잘 본다고 해서 대학 갈수있는 거 아니고, 사설은 글도 지나치게 많고 지저분한 경우가 많으니까 고삼 때 실전감각으로 푸는 것만 추천! 고1~고2 때부터 너무 매달리지는 말자는 뜻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감모의고사 추천😀

헐 짱이다 나 보고있어 작년이랑 올해 두번 다 만점이라니..

• 수능 1교시를 준비하는 방법은 학생들마다 다양함. 어떤 학생은 파이널 정리노트를 들고가서 훑기도 하고, 수특수완 중 쉽게 읽히는 지문을 들고가기도 하고... 굳이 남이 하는 것에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음. 나는 현역 때는 아무것도 안 들고가고(예열과정 없이) 걍 봤고, 올해는 미뤄뒀다가 못 푼 이감모의고사 마지막회(ㅋㅋㅋ)를 들고 가서 문제는 안 보고 지문을 살살 읽어봄. 각자 편한 방법을 추천

앗 미안 내가 타자가 느려서.. 열심히 쓰는중이야

이감모의고사를 추천한 이유는 이감이 특별하게 적중률이 높아서는 아니고(대부분의 사설과 비슷할듯?) 지문의 구조가 그나마 이해하기 쉽거나 문학의 경우 수특수완 연계작품을 연습하기 좋아서! 물론 이감에도 특히 경제 관련 지문은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데ㅋㅋㅋ 만약 레더가 풀었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망했다 싶으면 그냥 깨끗하게 넘기고 싹 잊어버리면 됨. 오답노트는 그냥 글의 구조와 선지의 근거 파악하는 정도만 하고 사설 고난도문제에는 집착하지 말기!

• 학생들이 멘탈털리는 부분 중 한가지가 바로 옆사람이 페이지를 넘기는 소리일 거라고 생각함ㅋㅋㅌ 올해까지는 1번부터 15번까지가 화작이랑 문법이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좀 과감한 방법을 쓰는데, 문학부터 풀었음. 수능 1교시 시작 전에 인쇄상태 확인하라고 페이지 넘기잖아? 그때 대충 문학이 몇 페이지인지는 보게 되니까 기억해 뒀다가 후딱 문학부터 풀어제끼고 다시 첫장으로 돌아옴. 그러면 남이 푸는 속도는 신경을 안 쓰게 되더라. 다만 이 방법은 모두에게 추천하지는 않음. 내년부터 선택과목 형식으로 바뀌기 때문이기도 하고, 괜히 페이지 왔다갔다 넘기는 게 독이 될 수도 있어서. 각자 연습을 충분히 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바람! 나는 고3 4월 모의고사인가 그때부터 이 방식을 시도하고 연습했었어

• 수특수완 연계에 대해서 솔직히 나도 감은 안 잡힘ㅋㅋㅋ.. 특히 독서는 더욱. 솔직히 말해서 소재 연계라고는 해도 관련이 없는 지문이 자주 나오게 되니까. 문학 연계도 마찬가지로 본 적 없는 작품들이 수두룩하게 나오고... 결국 공부의 포인트는 처음 보는 지문이라도 읽고 문제를 풀 줄 아는 능력이 아닐까 싶음. 그래도 수특수완은 한 번 이상씩은 꼭 풀어야 한다고 생각!!

• 나는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고2 때 학교교재로 교과서 대신 매삼비와 매삼문, 매삼문법을 사용했음. 학교 차원에서 그렇게 해주니까 공부에 확실히 도움은 되었던 것 같다ㅋㅋ 매삼 시리즈는 꼭 다들 풀어봤으면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고2 때 꽤나 어렵게 풀었던 기억이 있어서인지(나는 예비매삼비는 안 풀어서) 굳이 예비고나 고1한테 권하고 싶지는 않음. 기출문제를 제일 많이 푸는 시기가 고2때니까 고2 때 최대한 집중해서 풀면서 기출에 대한 감을 익히기 바람

• 수특수완에 대해 생각난김에 몇개 더 쓸게! 연계교재 공부법은 사람마다 워낙 다양해서 내 방법이 옳다고 주장하기가 좀 조심스러움...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 정도로 받아들이기 바람. 나는 작년에는 수특수완을 한 번, 올해는 두 번 풀었음. 이유는 고삼 때는 학교에서 수특수완을 수업하는 데다가 중간기말 시험으로도 지문을 또 보게 되니까 굳이 한 권을 더 사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이고, 올해의 경우는 수특수완을 한번 다 풀고 나서도 지문이나 작품이 딱딱 기억나지가 않아서(복습을 안한 셈이니까..) 한권씩을 더 사서 꼼꼼히 풀었음. 내가 꼼꼼하게 했다는 건 대충 이런식인데 문학: 문제를 다 풀고 수특 사용설명서까지 정독. 독서: 문제를 다 풀고 수특 교재에(따로 노트가 있어도 ㄱㅊ) 구조도를 그림. 어차피 다시 볼 지문은 아닐거라고 예상을 하고 그리는 동안 집중해서 구조를 파악함. 그럼 끝 화작언: 문제를 풀고 답지를 꼼꼼히 읽음. 문법의 경우 문법개념에 해당하는 사례들이나 설명을 짚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화작은 걍 딴짓만 안하고 집중해서 읽으면 ㅇㅋ. 올해부터는 선택과목이지만... +) 참고로 매삼 시리즈도 나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함

또 뭐가 있을까.. 음... • 국어 인강에 대해서. 나는 국어는 현강으로만 쭉 들었음. 내가 인강이랑 맞는 스타일은 아니라서ㅋㅋ 근데 내가 막 대치동을 다니거나 그러지는 않았고, 그냥 경기도 쪽 학원가에서 적당히 시간대 맞는 쌤을 찾았었음. 다른 과목은 어떨지 몰라도 솔직히 나는 국어 인강에 대해서는 그렇게들 선생님들을 비교하거나 최고의 일타강사가 누군지 찾아헤매지 않았으면 좋겠음. 까놓고 말하면 컨텐츠는 비슷비슷한데 뭘 중점에 두고 무슨 교재를 쓰느냐가 다른 거지.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평가원과 기출의 중요성>>>인강의 중요성이니까, 대강 자기랑 스타일이 잘 맞고 수업을 잘 한다 싶은 선생님이 있으면 믿고 끝까지 갔으면 좋겠음. 괜히 이 쌤이 아니고 저 쌤 수업을 들어야 하나 불안해할 필요 없음 나는 개인적인 스케줄 때문에 시간대가 안 맞아서 뭐 최고로 유명한 강사는 솔직히 못 만나봤어. 그래서 작년에는 그냥 현강만 하는 국어강사(윤재웅이라고 있음)분 수업을 들었고, 올해는 종합 학원의 강사분 수업 듣다가 나가고 메가스터디 엄선경 선생님 수업을 들었음. 근데 중요한 부분은 내가 이분들 덕분에 국어가 오르고 만점을 받았다는 게 아니라, 수업에서 내 나름대로 얻어갈 것을 얻어가고 필요한 내용을 보충했다는 거. 나는 숙제가 많다 싶으면 슥 보고 중요한 것부터 풀었었어. 하루에 국어 공부하는 시간이 2시간이 조금 안 됐어서... 각자 우선순위를 정해두길 바람

또 뭐가 있지?? 아 맞다 고전시가 • 고전시가는 많이 보는 놈이 승자임ㅋㅋㅋ 현대시는 계속 만들어지지만 고전시가는 새로운 유적이 발굴되지 않는 이상 그대로잖아? 혹시라도 스레를 보는 고1, 고2가 있다면 고전시가를 충분히 봐 뒀으면 좋겠어. 몽땅벗기기 시리즈 중에 고전시가 책이 꽤 두꺼운데 그거 사서 하루에 몇개씩만 봐. 처음엔 진짜 외계어 같고 뭔 개소리인지 감이 안오겠지만, 스스로 읽는 노력을 하고 점점 익숙해지다 보면 마스터할 수 있음ㅋㅋㅋ 간혹 처음 보는 고전시가가 나오더라도 기존의 경험을 통해 해석할 수도 있고!

그리고 고대국어 시기의 필수 문학들은 그냥 외우다시피 해서 봐두면 도움이 많이 됨. 신라 때 구지가나 해가, 유일한 백제가요인 정읍사부터 신라때 향가(충담가의 찬기파랑가나 안민가, 월명사의 제망매가 등)는 충분히 익혀두기. 외운다는 강박을 갖기보다는 여러 번 보고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으면 좋겠음. 그러라고 3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지는 거니까! 그리고 고려가요랑 조선대의 주요 가사들도!!! 고려가요는 뭐 당연히 동동, 청산별곡, 서경별곡, 정석가 등 필수로 봐둬야 하는 작품들이고 조선 가사들 중에서는 정철...ㅋㅋㅋㅋ 정철이 쓴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은 그냥 봐둬. 올해 6평에서도 증명됐지만 주요 작품들은 연계교재에 없어도 걍 나와. 화이팅! 써놓고 보면 많지만 이것들 3년 동안 쭉 복습하면 별거 아님!!

아 또 독서 영역... 나도 늘 어려워하는 부분인데 독서는 참 수험생한테 큰 벽인 것 같음. 문과친구들은 과학기술 지문을 어려워하고, 이과친구들은 철학이나 논리 지문에 취약하니까. 난 뭐 걍 다 어렵더라? 있으면 푸는거지... 경제는 특히 헬게이트고ㅋㅋㅋㅋ 그런데 당부의 말을 하나 하자면 시간없을 때 지문 소재만 보고 휘릭 넘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음. 읽으면서 알게 되기 전까지는 지문 난이도를 짐작 못하니까. 글자수는 많아도 쉬울 수 있고, 길이는 짧아도 개소리일 수도 있음ㅠ 시간 없다면 일치불일치 문제라도 풀어서 맞추길 바람

이외에 국어 풀이전략은 사바사라서 내 얘기 참고만 하라고 간단히 달아둘게. 나는 독서 지문 읽을 때 밑줄을 꽤 치는 편인데, 밑줄이나 네모칸 그리기에 신경을 쓰다 보면 텍스트를 읽는게 아니라 딴 데 정신을 뺏길 수 있으니까 깔끔하게 지문을 남겨두는 방식도 나쁘진 않아ㅋㅋ 다만 나는 샤프가 따라가지 않으면 집중을 못하더라고. 다들 알겠지만 지문 소재에는 네모치고, 중요한 부분은 밑줄치고... 이건 각자 방식이 있을거야! 내 경우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빠르게 물결쳐서 훑고, 지문 내용이 전환되는 부분은 /(슬래쉬인가?) 를 크게 쳤어. 또 인과관계는 줄로 연결하고, 나열은 번호 달고.. 그냥 흔한 방법이야! 대신 표시에 집중하느라 지문내용을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거 기억해ㅋㅋ

아이고 할 얘기는 대부분 다 했다 마지막으로 문법만 대충 얘기할게 앞으로 선택과목이 되는 영역이라 이제는 중요도가 좀 떨어지려나? 근데 난 개인적으로 문학 다음으로 문법을 좋아해! 딱딱 떨어지니까 풀기 편하더라고. 함정만 잘 뛰어넘으면ㅋㅋㅋ 문법은 중딩 때부터 반복되는 개념에 살을 붙이는 과정이야. 개념이나 사례들을 반복해서 보다 보면 슬슬 외워지는 것도 있을텐데, 난 필수로 외우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자발적으로 몇개는 외웠었어. 외우면 확실히 편하더라. 예를 들어 보조적 연결어미는 아, 어, 게, 지, 고 5개가 있다거나 용언의 불규칙 활용은 세 종류가 있다거나(어간:ㅅㄷㅂ르우/어미:여러오/어간어미:ㅎ), 그와 대비되는 규칙활용은 ㄹ탈락과 ㅡ탈락이 있다 등등등.... +) 문법은 필요하다 싶으면 외우는 게 도움이 되지만, 학교 내신이 아닌 수능에서의 문학은 지나치게 암기위주로 가지 말았으면 좋겠어. 작품의 배경이나 주제 정도만 알고있으면 어떤 부분이 발췌되더라도 푸는 데 지장이 없는 정도니까 특정 텍스트에 있는 암기사항에 대해서는 집착하지 마! 단 고전시가의 경우는 주요 작품의 부분암기가 도움이 됨. 왜냐면 대체 뭔 개소리인지 모르는 고대국어가 종종 보이거든ㅠ

혼자 떠드느라 힘들었다 휴 스레딕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 혹시라도 질문있으면 레스 달아주고 난 이만 갈게! 혹시 문제있으면 펑할 예정

아 맞다 진짜 두가지만 레스달고 갈게 1. 타임어택 너무 신경쓰지마 올해 수험생들까지를 기준으로 뭐 화작문은 15분컷 이런 말이 있는데 화작 졸라 어렵게나온 19년도 국어에서 다들 20분 넘게 썼다고 함... 다른 영역 지장줄 정도로(예를 들어 화작이 25분 넘게 잡아먹거나) 늘어지지만 않는다면 그냥 침착하게 풀어. 난 문학부터 푸니까 대충 문학 20, 화작문법 20, 독서 35 이런식으로 뎅겅뎅겅 시간 쪼개두고 각 영역마다 쁠마 5분씩은 유동적으로 왔다갔다했어. 대부분은 화작에서 절약해서 독서(가끔 문학)에 들이붓는 식이었음. 매삼시리즈같이 각 영역별로 나뉜 문제집 풀때 15분 안에 못풀었다고 자책하지 말라는 뜻.. 그보다는 실전에서 검토할 시간 없을 확률이 크니까 그냥 처음 풀때 집중해서 안 틀리는 연습 중요ㅇㅇ

비문학 꿀팁 특히 과학 꿀팁 알려주세요ㅠㅠ

2. 난 현역때 홀수형, 올해는 짝수형. 올해는 특히 다들 풀때는 쉬웠는데 채점하고 보니까 띠용이었다는 얘기가 많더라. 나도 솔직히 이번시험 나만 어려웠을 삘인데;; 하면서 풀었었어... 약간의 시간도 남았고. 그런데도 만점의 표점이 작년보다 높다는 것은 그만큼 함정이나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다는 것으로 해석. 결국 이건 헷갈리거나 함정 있는 지문들을 기출위주로 계속 연습하고,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어ㅠ 그리고 얘들아 약국에 포도당캔디 파는데 그거 시험볼때 꼭 챙겨가! 나는 도움 많이 받았어

>>21 과학지문은 이과생들한테 유리하다는 얘기가 많기는 해. 지문 내용에 따라 좀 다르기는 한데, 특히 고등교과과정 과학개념이랑 연계된 경우 이과생들은 배경지식이 있어서 좀더 유리한 경우가 많더라... 근데 백퍼 그런 건 아님. 그건 수특수완이나 교육청 모의고사 얘기고, 특히 평가원 모의나 수능의 경우 두 부류의 학생들에게 공평해야 하니까 어느 한쪽에게만 유리하게 출제하지 않아. 기술지문도 그렇고ㅋㅋ 그러니까 일단 과학지문 보게 되면 쫄지말고 걍 이건 좁밥이다 하고 셀프최면부터 걸고 시작해. 고등학생들 보는 시험이니까. 과학지문에 나오는 것 중에서 실험이 꽤 많잖아? 그 그림이 지문 안에 있거나 보기에 실험그림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읽을때는 그거 꼭 참고하면 좋고, 만약 안되면 직접 그려. 그거 연습은 지금까지의 기출문제로 가능하니까 과학지문 모음에서 실험이해 연습 충분히 하고! 그리고 문과생이라면 배경지식이 있을수록 도움이 되니까 통합과학 범위 내의 지식이라도 연결시킬 수 있다면 상기해주고, 과학지문을 충분히 연습하면서 그냥 넘기지 말고 구조도 꼭 그리면서 배경지식으로 내면화해. 예를 들어 빛의 경우 빛의 속도 같은 개념, 삼원색과 관련된 감산, 가산혼합(예술지문에도 종종 나옴) 빛의 반사나 산란 같은 개념과도 쭉 연결되니까! 또 과학지문은 글의 구조가 제법 명확한 경우가 많아서(철학이나 인문에 비해) 읽는 동시에 흐름 파악하는 연습도 잘 하면 좋고. 과학지문은 소재가 낯설고 이해가 어렵다는 거 외에는 다른 지문이랑 동일하니까 연습만이 살길임ㅠ

20201223_190851.jpg20201223_190851.jpg안녕 얘들아 내가 좀 관종이라서 그냥 영어도 얘기해볼까 함 영어는 1등급인 것만 뜨지 점수증명이 안되는지라 너무 사기 같아서 안썼는데 나 심심해... 영어는 현역때 100 올해 98임 뭐 틀렸는지는 아직도 모름ㅋㅋㅋㅋㅋ 국어든 영어든 질문있으면 달아도 됨 영어는 절대평가라 딱히 중요하지도 않고 걍 나는 수특수완만 열심히 풀었음 올해도 작년도 이과인데 왜 국어영어냐고 묻지는 말아줘 나도 기분 별로임 젠장 취업때문에 적성에도 안맞게ㅠ

와~ 올해 국어 어려웠다는데 정말 멋지다!

>>25 앗 칭찬 고마웡😀

멋지다...난 올해 영어 백점이지만 6평 백점 9평 95 10평 백점이었다가 수능 날 4로 미끄러져버린 고런...케이스.....^^

>>27 데이터 때문에 아이디는 달라졌지만 스레주임! 나도 유난히 모의는 잘 보는데 수능 때 미끄러지는 과목들이 있더라... 차마 밝히지는 못하겠지만ㅠㅠ 힘내자 너레더도 나도

스레주임! 요즘 노느라 이 스레 갱신 안했네 할 얘기는 거의 다 끝나긴 했는데... 수능 끝나고 낮밤이 바뀌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 봄 추천눌러준 레더들 고맙고!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학년마다 꼭 해야하는 거 정리해볼까 싶어서 갱신함

고1: 어느 선생님이든 좋으니 일단 진득하게 국어 공부 시작. 당장의 점수에 급급하기보다는 최대한 많은 작품, 많은 지문 접해보고 수능/내신 익숙해지기. 한자성어랑 고전시가, 문법 개념정리도 이때 많이 봐두면 도움됨 고2: 본격적으로 기출문제에 익숙해지는 시기. 무식하게 94년도 국어부터 쭉 풀 필요는 없는데 몇개년치는 풀어봐야 함. 기출 문제집은 다양하지만 매삼비나 매삼문 이때 푸는 거 추천. 자이스토리나 마더텅 같은 문제집도 괜찮다고는 하던데 안 풀어봐서... 그리고 이때까지도 교육청 모의고사는 딱히 신경을 크게 쓸 필요 없는데 어쨌든 기출 많이 풀어보기. 고2 모의고사는 대충 실력이 얼만큼 늘었나를 가늠하는 정도면 됨. 잘봤다고 기뻐할 필요도 없음. 고3: 말할 필요도 없이 수능준비. 고1~고2때까지는 넓은 스펙트럼의 문학, 독서 지문을 접하면서 수능 형식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연계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들으며 본격적으로 그해 수능을 예측하고 연계교재에 등장한 작가, 소재, 주제 등 유사 지문을 풀어보면서 수능을 대비해야 함. 수미잡이라는 말이 있듯이 6모 9모는 신경써서 보되 지나간 시험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음. 단, 독서의 경우 지문 출제방식이 어떤 트렌드인지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수능을 어떻게 풀건지도 미리 연습해야 함. 이때 고삼부터는 사설을 조금씩 풀겠지만 위에 언급한대로 집착하지는 말고, 숙제 다하고 기출 다 정리했을 때 시간남으면 감각 유지 용도로 풀기 +) 고1 때부터 한 선생님 정해서 쭉 커리 타는 거 추천. 근데 꼭 같은 선생님으로 쭉 갈 필요는 없음. 나는 고1~고2 때는 이평천 선생님, 고3 때는 윤재웅 선생님, 반수 때는 재수학원+메가스터디 엄선경 선생님 수업 들음. 중요한 건 하나의 방식을 정하고 그걸 따라가면서 수능국어의 기초를 닦는 일이지 선생님들마다의 커리랑 교재를 일일이 비교하면서 저울질하느라 시간 허비할 필요는 없음

아 맞다 한 교실에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게 싫으면 제2외국어 선택 추천ㅋㅋㅋㅋ 난 아랍어랑 독일어 봤었음 좀 늦게 나오는 게 흠이긴 하지만 교실도 쾌적하고 고삼때는 그걸로 친구들이랑 같은교실 배정받고 그랬음

매3 시리즈 외에 추천하는 기출문제집 있어??

>>32 나는 기출문제집은 매3시리즈만 풀고 고삼~재수 때는 EBSi에서 문제들을 통째로 다운받아서 시험 형식으로 풀었어! 매3 제대로 정리만 해도 웬만큼은 될 것 같은데 굳이 추가하자면 씨뮬 많이들 풀더라. 기출이라 문제가 겹치는 거 감안하면 다이나믹하게 다르진 않을듯.

>>33 그럼 문제집은 매3시리즈만 풀고 ebs에서 뽑아서 푼 거네!! 고마워 기출문제집 따로 사려고 했는데 나도 ebs에서 뽑아서 풀어야겠다ㅎㅎ 그 또 질문해서 미안한데 다른 과목들도 기출은 ebs에서 문제 뽑아서 풀었어??

>>34 앗ㅋㅋㅋ 아니야 질문해줘서 고마워 얼마든지 괜찮아!! 다른 과목도 대부분 비슷했어ㅋㅋ 난 수학 같은 경우는 고2 때 자이스토리를 엄청 풀었었어. 친구들은 마플도 엄청 풀었고. 그러다보니 고3 때까지도 기출문제를 따로 EBSi에서 뽑진 않았고, 대신 재수 때는 놓쳤던 교육청 모의고사나 평가원 모의고사 보려고 뽑아서 풀었어. 수학도 학원 다니다보니 중요한 기출은 자연스레 복습하게 되더라. 학교에서도 풀게 시키고... 탐구는 고2 때 내신대비를 하면서 웬만큼 풀고, 고3~재수 때는 인강커리를 타다 보니 따로 시험지를 뽑지 않아도 마찬가지로 기출을 접하게 되긴 했는데 역시 재수때는 따로 뽑아서 풀었고! 대부분은 자이스토리나 마더텅 풀더라

안녕 스레주 나는 이번에 고3이 되는 학생이야! 모고를 보면 비문학이나 화작은 괜찮은데 문학이 좀 부족해서 올해 수능에 나올만한 문학 작품 모아놓은 교재? 문제집? 같은 게 있으면 하나 사서 매일 읽는 식으로 보충해보려고 하고 있는데 혹시 추천해줄 만한 게 있을까? 위에서 몽땅벗기기 시리즈 얘기해준 거 외에도...

스레주 예비 고1에게 추천할만한 책 있을까? 중등 문법이 잘 안되어 있으면 그거 먼저 해야할까? 중학교 때 빠작이라는 비문학 문제집을 푼 적 있는데 비문학,문학,문법 다 끝내고 자이 사야할까?

으악 미안 얘들아 이 스레 세워두고 그만 깜빡 잊고 있었네ㅠㅠ 인코 까먹었다 이거 맞나? >>37 비문학이나 화작이 괜찮다는 뜻은 독해를 할 줄 모른다거나 텍스트를 읽는 게 느린 건 아니라는 거지? 그런데 유독 문학이 문제라면 글쎄... 아무래도 다양한 작품과 수능형 출제방식에 익숙해지는 게 관건이 아닐까 싶네. 일단 고전 쪽은 몽땅벗기기 시리즈를 쭉 보면 좋을 것 같고, 현대문학도 몽땅벗기기 괜찮아. 문학사별로 정리하고 싶다면 문학비책도 괜찮고, 매삼문도 좋아. 일단 기출문제에 나온 작품은 다 봐야 해. 그런데 고삼 된다고 하니까 일단은 연계교재인 수특수완 나오면 그걸 최우선으로 푸는 게 좋을 거고, 학교나 학원에서 수특연계로 찝어 주는 같은작가나 유사주제 작품부터 훑는 거 추천해... 아니면 검색이라도. 사실 예비고1이나 예비고2라면 기출 위주로 많이 접해보라고 하겠는데, 예비고3이라면 수특수완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 말해주고 싶네. 이왕이면 사용설명서까지 사서 같이 읽어봐!

ㅇㄴ 인코 이거 아니네ㅜㅠ 그냥 그런갑다 해줘 나 스레주 맞아 >>38 예비 고1이면 문제집을 뭘 살지, 뭐 끝나면 뭘 또 풀지에 대해거 미리 걱정하고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는 걸 추천해. 중등 문법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면 한번 복습하고 올라가는 게 맞고. 비문학이랑 문법이랑 문학 다 끝내는 것만 해도 시간이 꽤 걸릴 거고, 무엇보다 레더가 진학할 학교가 어떤 커리큘럼에서 무슨 교재를 사용할지 아직은 미지수니까 문제집 뭘 풀지 벌써부터 걱정하지는 않아도 돼. 고1까지의 기초를 충분히 다지는 건 일단 문학(개념어 복습+시나 소설 등 필수 문학작품 정리+문제풀이 연습)이랑 독서(=비문학, 지문 이해하기+지문 도식화 연습하기+독해력 키우기), 한자성어나 국어 헷갈리는 어문규정 암기, 문법 다지기(음운론부터 문장의 짜임까지 쭉 가볍게 정리하기)만 해도 일 년이 모자랄걸...?ㅎㅎ 어쨌든 해당 영역을 다 끝냈다면 그때 스레주가 몇 학년, 어느 수준인지를 가늠해서 자이를 풀든 매삼 시리즈를 풀든 결정하면 될 것 같아!

스레주 정말 멋지다 ㅜ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어 예비고2인데 고1 국어 모의고사 점수가 3~4정도야 ㅜㅜ 3등급은 운좋으면 3이고 실력은 4같아. 다 푸는데 시간은 항상 부족하더라고 .. 비문학을 어려워하긴 하지만 사실 자신있는 분야? 가 없는 것 같아 유튜브 영상 보니까 나같이 등급 낮은 학생들은 비문학보다 비문학 제외 화작 문법 문학 같은 걸 완벽하게 하고 난이도 있는 비문학을 나중에 하라고 하더라고 ㅠㅠ 정말 그래야할까?

>>41 사실 개인마다 푸는 수준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겨우 온라인에서 말만 들은 내가 함부로 이걸 해라 저걸 해라 조언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점은 고려해줘ㅠㅠ 비문학은 지문의 내용이 길고 그걸 전부 읽는 시간에 비해 문제를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다 읽는다고 다 맞히는 게 아니니...), 웬만큼 노력하지 않는 이상 쉽게 점수를 받기 힘들긴 해.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대신 화작 같은 경우는 비문학의 축소판(또는 쉬운 버전)이라서 일단 '제대로 읽으면 점수는 나온다'는 점 때문에 유튜브에서는 그렇게 말했을 거야ㅎㅎ... 문학도 이야기 위주이기 때문에 비문학보다 일단은 쉽게 읽히는 감이 있고. 그런데 나는 함부로 한 분야를 포기하거나 미루라고 말하기가 조금 어렵네. 예비고2라면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보거든. 어차피 위에 쓴 대로 본격적인 기출을 풀게 되는 시기가 고2잖아. 고2 때 전반적으로 국어를 점검하면서 다른 부분이랑 같이 실력을 총체적으로 키웠으면 좋겠어. 물론 어려울 거 알지만ㅠㅠ 레더가 수능 4개월 앞둔 고3이었다면 선택과 집중을 하도록 종용하겠지만 2년이나 남았는걸ㅋㅋ 게다가 요즘 수능 트렌드를 보면, 난이도가 무조건 비문학>>문학>문법>화작이 아니야. 오히려 문학이 어려워서 시간을 잡아먹거나 비문학 중에 한두 지문이 양만 많고 내용은 쉽게 나오기도 하고. 그러니까 하고 싶은 말은 결국 고2때부터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모든 부분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 만약에 학교 교육과정에서 문법(언어와 매체)나 화작, 둘 중 하나가 없다면 차라리 그거에서 공부시간을 줄이도록 하자ㅋㅋㅋ... 수능에서는 둘 중 하나가 선택이잖아

>>42 ㅠㅠ 정말 자세히 ㅠㅠ... 진짜로 고마워!!!!!!! 열심히 할게!!

>>39 헉 상세히 충고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럼 일단 수특수완 나오는 대로 사서 꼼꼼히 보고 남는 시간에 몽땅벗기기랑 매삼문을 보는 식으로 해봐야겠다 열심히 공부할게!!

안녕 오랜만에 스레주 돌아옴... 인코가 기억이 안 나는데 틀렸을 수도 있겠다ㅋㅋㅌ 딴 건 아니고 책 하나 추천하려고! 이번에 국어 포함 여러과목 과외를 시작했는데 국문학(상고시대부터 지금까지) 정리하기에 문학비책이 되게 괜찮은 것 같아. 근데 문제는 영 별로더라고. 그래도 작품 읽고 정리하기에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혹시 괜찮은 국문학사 총정리 책 있으면 알려주면 고맙겠다ㅋㅋ😀

우와 레주 반가워!! 눈팅만 하고 있던 중3 레더인데.. 국어 문법이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서ㅠㅠ 레주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집 진짜 이해 잘된다!! 라고 생각하는거 있으면 추천해 줄 수 있을까..?

슼슼 ㅊㅊ 학원갔다와서 질문할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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