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굉장해 드디어 해냈구나. 우리 줄리
큐브와 결혼한다는 목적은 이루지 못했지만....
재상이 된다는 목적은 이뤘어! 해냈다! 해냈어!
◆5RwmtwJQr9g2021/01/20 21:59:01ID : e41BdRxBbwm
수확제 전으로 돌아가서 댄스파티 대신 왕국 예술제에 참가한다면 예술계 엔딩도 볼 수 있었겠지만....
그거까진 급 귀찮아져서 여기서 마무리!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이름없음2021/01/20 22:02:33ID : NxPdvjwJQq2
스레주 고생 많았어
이름없음2021/01/20 22:05:11ID : e41BdRxBbwm
해피엔딩!!!
고마워!
이름없음2021/01/20 23:09:57ID : NxPdvjwJQq2
프메5로 했으면 스레 한 10개는 세웠을 듯 ㅋㅋ
이름없음2021/01/26 14:11:51ID : i4E2snWpgi7
혹시 스레주 프메2 2회차 해볼 생각 없어? 이번엔 다른 직업 목표로
이름없음2021/01/26 16:14:40ID : e41BdRxBbwm
참여하는 사람이 있다면 2회차도 할 수는 있겠지만.....
엔딩 난이도를 따져봤을 때 2회차의 목표로 삼을만한 적당한 직업이 뭐가 있을까 고민이라서....
프메2가 직업 엔딩 개수가 많긴 한데, 절반 정도는 아르바이트 관련 엔딩이야. 한 아르바이트만 주구장창하고 평가치만 조금 올려주면 그 직업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라서, 이 경우에는 참여하는 레더나 하는 나도 재미없을 것 같고
그렇다고 업보 관련된 엔딩을 보자니 그건....음, 이렇게 공개된 곳에서 여럿이 키우기엔 좀 민망해서 내가 피하고 싶어
이런걸 제외하고 남는 건 대부분 재상 엔딩보다는 난이도가 훨씬 쉬울 텐데....
아니면 아예 프메2 끝판왕인 여왕 굿엔딩 보는 걸 목표로 할까?
이름없음2021/01/26 17:10:26ID : i4E2snWpgi7
그래 여왕 굿엔딩을 목표로 하는거야! 그게 프메의 진엔딩이니까
이름없음2021/01/26 18:07:36ID : e41BdRxBbwm
음......일단 스레를 세우면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
혹시 스레 진행하는 방식에서 뭔가 바꿔야할 게 있을까? 선택지를 더 간략하게 처리한다든지
이름없음2021/01/26 18:13:05ID : i4E2snWpgi7
무사수행 전투가 너무 기니 스레가 좀 장황해진 느낌이 있지 않을까?
차라리 무사수행 규칙을 앵커를 세워서 정하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공격만사용/마법만사용 이렇게..
나머지는 딱히 상관없을듯, 마을노가다도 레주가 앵커 없이 해주면 되구
이름없음2021/01/26 18:19:42ID : e41BdRxBbwm
마을 노가다....그러고보니 그걸 빼면 난이도가 적당히 올라가겠네
그러면 아마 초반부터 수확제에서 우승하기 위해 더 빡빡한 스케줄을 세워주겠지
이름없음2021/01/26 19:07:23ID : spanA42IHCr
여왕 굿엔딩이면 도덕심이 중요하고 기품도...
이름없음2021/01/26 19:27:22ID : e41BdRxBbwm
도덕성도 500을 넘겨야하고 기품은 800을 넘겨야하는데 평가치도 골고루 372 이상으로는 올려야하니 힘들긴 하지.....만! 이미 한 번 해봤으니 어떻게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름없음2021/01/26 19:29:50ID : spanA42IHCr
맞아 일단 한번 깨놓으면 은근 쉬운 게 여왕 엔딩이고... 그리고 그 딸내미는 열심히 야생 버라이어티를 찍겠지
이름없음2021/01/28 05:55:33ID : 5bvjApcKZa6
오랜만에 왔는데 끝나있네!! 레주 수고 많았어. 우리 줄리 드디어 재상이 되었구나!
여왕으로 키우기도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