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직접 써 놓은 줄거린데 캐릭터들이 말하는게 어색하거나
과거얘기와 미래가 같이 써져있는데 갑자기 서술하는 인물이 바뀌었다
문장이 중의적으로 해석 가능하다(복선인거 같지도 않다)
위에꺼 깔고 다른 작품 없이 첫 작품부터 환생, 빙의 로판만 3개 이상이다
이러면 100프로로 거르는 편이야.
줄거리는 독자들의 첫인상을 결정하니까
계속 퇴고하면서 더 좋게 만들어야하는데
그게 개판이면 볼 필요 없다는게 내 주관이야
로판만 쓰는 경우는 솔직히 로판 유행이고
독자들한테 관심 끌려면 로판 써야하는게 지금 이 시장이라는건
이해하는데, 계속 로판만 쓰는건 요즘 나오는 것들 컨셉 다 겹치고
다른 사람들 작품 클리셰 죄다 조합해놓는거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