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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02 19:52:48 ID : u4Gk3Cqja8i
우선 이건 인트로 내가 재작년에 키 163에 57이였다? 그래서 내 맨날 체중 40대인 내 친구들에게 괜한 자괴감과 부러움을 느끼고 살았음 ㅋ 근데 어느날 갑자기 다이어트 얘기가 나와서 훗 다이어트는 내가 전문이지 하면서 나섰는데 갑자기들 내 몸무게가 몇이냐고들 물어봄 그래서 내가 허씨 너보단 많이나간다고 이러고 있었는데 얘네들 얼굴이 편찮치가 않으신거얔ㅋㅋㅋ 그래서 옛다 이느낌으로 57,57!!!! 이랬는데 다들 기겁을 하더라고, 진짜 개뻥아니고 다들 최대 50대 초반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는거야. 내가 그말을 듣고 기분이 좋아졌었다 그것도 아주 잠깐의... 내가 다리는 옛날때부터 운동이란 운동은 다 했어서 아무리 먹어도 안붙어, 그리고 팔도 손목부터 팔꿈치까지는 엄청 가는편이고. 자랑이라고 착각하지말고 일단 생각해봐 그럼 그 체중이 다 어디서 왔는지 ; 바로 내 뱃살과 겨드랑이와 이어지 팔 바로 아랫부분 ㅎ ;; ...정말 끔찍했지. 음식은 나의 유일한 낙이라 운동이라도 해야했음. 근데 유감스럽게도 가뜩이나 팔부분은 아무리 근력을 해도 조금의 결과가 보일뿐, 다리 운동할때처럼 쉽게 빠지지 않더라고. 겨드랑이 부분은 아직까지도 접히고 그나마 팔의 2/3 정도는 아ㅏㅏㅏ주 조금 얇아진 정도. 부유방도 약간 있는것 같고 정말 싫었지.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아이돌들이 하는 방법데로 음식을 줄이는 걸로 선택하게됨. 작년부터는 음식+운동으로 살빼겠단 마음으로!! 물론 난 여전히 음식을 열혈이 사랑해서 그냥 하루두끼에 저녁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심지어 물조차 허락 x) 먹지 않는 방법으로 갔어. 처음만 힘들지, 지금은 여섯시 넘으면 내가 정신적으로 불안할 지경이됨ㅋㅋ 운동은 근력2/3, 유산소1/3. 다리는 근력안하고 유산소만. 확실히 차이가 더 많이 나더라고. 비록 갑작스럽게 이사를 간덕에 체중계는 사라지고 없어서 맨날 체크하던 버릇은 없었졌지만. 어느덧 키 166에 49kg이신 엄마가 입던 바지가 나한테도 딱 들어맞더라고. 진짜 어느날 갑작스러워서 동시에 나도 엄마도 놀람 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체중계에 올라서고 싶은 충동이 컸으나 여전히 못하고있었고... 그렇게 간혹이면 주말에 한번씩 치킨이나 그런것들을 먹어주면서 바쁘게 살고, 여전히 엄마바지는 입을 수 있었고, 힘 살짝 주면 복근라인 이 보일 정도로 배는 어느정도 성공함>< (팔은 부유방때문인지 뭔지 차이가 안나서 잘 모르겠음큐ㅠㅠ) 그리고 어느덧 친구들과 새해맞이 파티를 하게되어 집에 놀라갔는데 체중계가 있는거야!!!! 미친 속으로 졸라 환호성 지름. 그래서 두근두근함으로 올라서는 순간........난 기함해버렸고...바로 올라간거에 후회를 하게됨... 내 체중이 59로 늘어난거;;;;; 참 어이가 없어서 또 재보고ㅠ 진짜 파티 내내 기분은 꿀꿀하고 (그러게 왜 쳐올라가서;;) 암튼 갑자기 이렇게 길어졌다만... 보통 막 날씬하고 그런 사람들은 막 40대거나 간혹 50 초반이잖어; 근데 난 59인데 사이즈는 확연히 줄었는데 왜 59이고 대체 도대체 왜애애애액!!! 숫자가 안줄어들고 오히려 올랐는지! (불끈) 나랑 같거나 비슷한 사연 있으신분 혹시나 있다면 나와봐봐;;; 지금 생각해도 친구들은 어떻게 몸무게 수 앞자리가 4인지 너무 궁금함ㅠㅠㅠ 제발 비법좀.
이름없음 2021/01/02 20:19:33 ID : IFcoFeE8pdX
근육의 무게 아닐깡
이름없음 2021/01/12 23:48:06 ID : 9a61yHxu8rA
몸무게는 진짜 아 무 소용이 없어 체중계에 지방 무게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ㅋㅋ
이름없음 2021/01/12 23:52:05 ID : Nuk7fdWrwE4
나는 걍 굶었음 그러고 나서 근력 조지게 해서 근육넣고 유지중임 나도 첨엔 안줄고 무게가 늘길래 걍 초단기단식+간헐적단식+저탄수고단백식 번갈아가면서 무게부터 확 빼고 피티끊어서 근손실 온거랑 라인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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