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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03 19:56:15 ID : o7xVe6qi1eM
안녕하세요 저희 유령 탐정 사무소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저희 유령 탐정 사무소는 쉽게 말하자면 여러분이 겪고 계신 영적인 관련된 모든것을 조사하고 수집하며 해결해드리는 곳입니다 어떤 일이든 괜찮습니다 꿈에서 귀신을 봤다던가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겼다던가 아니면 동네에 이상한 소문이 돈다던가 무엇이든 괜찮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저희 유령 사무소에 의뢰,제보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령 탐정 사무소 일동 드림-
이름없음 2021/01/03 20:04:50 ID : o7xVe6qi1eM
아아 의뢰를 받기전에 앞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알려드려야 되겠군요 1.저희 유령 탐정 사무소의 직원들은 사람의 수명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즉 이미 수명이 다한 사람의 일을 가져오셔도 해결해드릴 수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2.저희는 돈은 받지 않습니다만 의뢰비로 반드시 당신의 무언가를 가져갑니다 단,그것은 실체가 없는 것이니 안심하세요 3.의로주께서는 저희 유령 탐정 사무소를 절대적으로 신뢰해야됨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희가 도와드릴 수가 없거든요 4.저희 직원들은 의뢰자를 돕는것을 최우선시 합니다 다만 저희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신다거나 시비를 거는 행동을 취할시 예외적인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요 5.모든 직원들의 의견은 저를 통해 전달 됩니다 6.의뢰는 중첩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즉, 다른분의 의뢰를 진행하고 있을때 의뢰를 해주셔도 괜찮단 의미입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08:19 ID : o7xVe6qi1eM
이렇게 글만 써놓는다면 분명 어떤분도 의뢰를 해주시지 않을 것이 분명하니 제 이야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수능을 준비중인 고2이고 이 유령 탐정 사무소는 저의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는 자그마한 취미입니다 제가 이 일을 시작하게된 계기부터 말씀 드리죠 제가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을때 저희 반에는 귀신을 볼줄 안다고 주장하는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11:20 ID : o7xVe6qi1eM
그 아이는 평소에 말 수가 적었고 행동이 이상했던 탓에 아이들에게 자주 따돌림을 받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아이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지고 그 아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아이는 저의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란 존재에 대해 설명해주더군요 저는 그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세상에 그렇게나 많이 존재한다니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였죠
이름없음 2021/01/03 20:12:56 ID : rbwk4K2L89x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1/01/03 20:15:15 ID : o7xVe6qi1eM
전 이야기를 더 자주 듣기위해 그 아이와 오랜시간 붙어있게 되었고 우리는 어느새 서로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 절친이 되었습니다 뭐 동네 아이들이 우릴보고 귀신을 본다느니 귀신 친구라느니 놀리기야 했지만 그런건 딱히 신경 쓰지 않았죠 둘만 있어도 항상 즐거웠거든요 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놀림과 괴롭힘은 점점 더 심해져만 갔습니다 저는 그 아이와 놀면서도 다른 아이들과 계속 친분을 유지했던 터라 따돌림 받지 않을 수 있었지만 그 아이는 계속해서 따돌림을 당했죠
이름없음 2021/01/03 20:17:53 ID : o7xVe6qi1eM
그러던 어느날 잘 버티고 있던 제 절친을 무너트린 사건이 일어납니다 절친이 혼자 하교를 하다가 자기를 따돌리던 친구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게 되었고 그 일로 학폭위까지 소집아 되며 일은 일파만파 커져갔습니다 하지만 일이 커질수록 절친에 대한 소문도 널리널리 퍼져갔고 결국 사과도 제대로 받지 못한채로 사건은 흐지부지되고 제 친구는 전학을 가게 됩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20:25 ID : o7xVe6qi1eM
전학을 간뒤에 제 친구는 모든 연락처를 차단하고 저에게도 그동안 함께 있어줘서 고맙다 기회가 되면 꼭 보답해주고 싶다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연락을 끊게 됩니다 저는 그 아이가 전학을 간 뒤에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 '귀신에 대해 아는게 많은 아이'정도로 불리게 되었고 그 아이와 다르게 말주변이 좋았던 저는 친구들에게 귀신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해주며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름없음 2021/01/03 20:23:57 ID : o7xVe6qi1eM
그래서인지 저에게 귀신과 관련된 것들을 물어보는 아이들은 점점 늘어갔고 저는 어느새 마치 사무소처럼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그런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 일은 중학교 까지도 이어졌는데 중학교때는 학교에서 괴담이야기를 하는게 유행처럼 번져 저는 학교에서 꽤나 바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아이들이 찾아오자 결국 저는 저희 동아리실인 문예부를 빌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기로 하죠(문예부는 사람이 없어 거의 빈 창고나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27:08 ID : o7xVe6qi1eM
그리고 그 일이 지금 고등학교에 오게 되면서 제 친구들이 합류하면서 꽤나 커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초등학교때 그 친구는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지만 저는 제가 이런일을 하게 된것에 그 친구의 영향이 크다고 봅니다 나중에 만나면 커피라도 한잔 사면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눠보고 싶군요 어떠신가요? 제 이야기는 즐거우겼나요? 그럼 이제 여러분들의 차례입니다 여러분이 겪으신 일들을 이 스레에 적어주세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31:48 ID : rButs2twHvb
매일 그런 건 아니고 가끔 있는 일인데 밤에 자려고 누우면 쩌적거린다고 해야하나, 벽이 갈라지면서 날 것 같은 소리가 계속 나요. 오늘 새벽에도 그랬는데 자꾸 이러니까 이러다 무너지는 건 아닌지 찝찝하기도 하고 잠에 들기가 불편해서 의뢰해봅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0:35:05 ID : o7xVe6qi1eM
의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 드릴 것이 있는데 혹시 집이 아파트이신가요? 아니면 가정 주택? 그리고 집이 오래되셨나요? 오래되셨다면 어느정도 오래된 집인가요? (질문에 대한 답은 천천히 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1:19:34 ID : rButs2twHvb
아파트고 9~10년 됐다고 알고있어요
이름없음 2021/01/03 21:26:58 ID : o7xVe6qi1eM
일단 아파트가 무너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쩌적거리는 소리가 나는건 아파트가 오래된 영향인것 같습니다만 계속해서 그런 소리가 들리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이는군요 만약 귀신때문에 나는 소리라면 정말 큰일일텐데 말이죠...
이름없음 2021/01/03 21:29:08 ID : o7xVe6qi1eM
귀신은 일반적으로 벽이나 문을 통과할 수 있는 영가와 그러지 못하는 하급 귀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영가들이 벽이나 문을 통과할때 자주 나는 소리가 바로 의뢰자님께서 들으셨다는 그 쩌적거리는 소리이죠 그 말은 즉슨 의뢰자님의 방에 강한 귀신들이 드나들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1:31:49 ID : o7xVe6qi1eM
일단 귀신이 있는지 부터 먼저 확인해보죠 제가 지시하는데로 해주시면 됩니다.종이에 이 모양을 그리신뒤에 정확히 2번 접어서 머리맡에 두고 하룻밤 주무신 다음에 경과를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1:36:58 ID : rButs2twHvb
똑같이 그려야하나요? 색이랑 두께, 크기도 같게요
이름없음 2021/01/03 21:45:18 ID : o7xVe6qi1eM
아니요 대충 모양만 같으면 됩니다
이름없음 2021/01/03 21:45:47 ID : o7xVe6qi1eM
아 색은 무조건 빨강이여야 됩니다 무조건!
이름없음 2021/01/03 22:17:10 ID : o7xVe6qi1eM
.
이름없음 2021/01/03 23:31:15 ID : rButs2twHvb
네 그렸는데 이게 무슨 효과가 있는거에요? 지우신 내용은 중요한 건가요? 아 그리고 실체가 없는 걸 가져가신다는 건 무슨 말이죠? 뭘 어떤 식으로 가져가세요? 제 건 이미 가져가셨나요?
이름없음 2021/01/03 23:56:15 ID : o7xVe6qi1eM
일단 알려드린 문양은 일종의 결계로 천둥의 신 토르를 상징하는 의미를 갇고 있습니다 '보호'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지운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였고 저희는 당신의 꿈의 일부분을 때어가거나 혹은 영혼이나 기억의 일부분을 때어갈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사소한 것일테니
이름없음 2021/01/03 23:58:52 ID : rButs2twHvb
...영혼이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조금 무섭네요 알겠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0:04:44 ID : o7xVe6qi1eM
걱정마세요 수명을 가져가는것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영혼은 일부가 사라져도 다시 채워진답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0:05:36 ID : rbwk4K2L89x
나도 영혼 좀 떼간다해서 흠짓했네.... 뻘쭘 당황이 느껴짐... ----------------------------------------------------- 레주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거 가져간다는데 예시에 영혼 조금 가져감 써주면 좋겠다...나도 뭘 가져가나했는데 기억조금과 꿈일부라면 그럴수잇다 생각하는데 영혼은 좀....
이름없음 2021/01/04 00:06:27 ID : rbwk4K2L89x
아 동접이라서 글쓰고 레주 글봤오 레주 말 알겠어알겠어!!
이름없음 2021/01/04 00:07:20 ID : rButs2twHvb
그럼 다행이고요... 기억과 꿈 설명도 해주시겠어요?
이름없음 2021/01/04 00:08:31 ID : glBglCqrw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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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04 00:13:40 ID : o7xVe6qi1eM
기억의 경우에는 정말 사소한 이제는 기억조차 나지 않을 과거의 것을 꿈의 경우는 당신이 꿈을 꿀때 그 꿈을 가져가는 겁니다 즉 의뢰를 많이 넣으면 꿈을 자주 못꾸게될 가능성이 있죠
이름없음 2021/01/04 00:23:48 ID : JQk1hfcJPba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꿈을 꾸는데 항상 그 꿈이 꿈이란걸 알고있어요. 최근 몇주간 계속 같은 꿈을 꾸는데 매일 꾸는건 아니고 하루 이틀 텀을 두고 반복적으로 꾸고있어요. 근데 보통 꿈에 깨고나면 잊어버리기 마련인데 이 꿈은 너무 생생해서 이상할 정도입니다. 꿈 내용인 즉슨 제가 하교를 하던 도중 저 멀리에 파란 반팔 티를 입은 남자가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걸 발견해요 그 시체 앞에는 빨간 원피스를 입은 키가 크고 얼굴이 예쁜 포니테일의 여자가 서있어요. 제가 가까이 다가가자 여자가 사라집니다. 그런 후 저는 무서워서 큰 대로변으로 나가는데 차도 건너편에 그 여자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겁니다. 그 순간 갑자기 머릿속에서 노란 포스트잇이 생각나는데 그 포스트잇에는 '다음은 너야.' 라고 적혀있어요. 제가 너무 무서워서 횡단보도 반대편으로 달려가는데 다리가 마치 무중력상태? 슬로우 모션?처럼 빠르게 안움직여지는 겁니다. 그때 꿈인걸 인지하고 (저는 꿈을 깰때 꿈 속에서 눈을 꼭 감았다가 뜨면 현실에서 뜨게됩니다.) 눈을 감았다 떴는데 그 여자가 제 바로 눈 앞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겁니다. 너무 놀라서 바로 몸을틀어 차도로 뛰들면 꼭 15가3825 빨간 모닝이 저를 차로 치고 꿈에서 깸과 동시에 가위에 눌립니다. 근데 깼다가 다시 잠들면 꿈을 다시 이어꿔서 매번 날밤을 새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시점이 1인칭이 아니고 3인칭 시점으로 제 모습이 보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평소에도 악몽을 자주꿨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미쳐버릴 지경입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0:29:07 ID : o7xVe6qi1eM
의뢰해 주신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손님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하셨군요 일단 몇가지 질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꿈속의 여성과 남성은 정말로 처음보는 사람이였나요? 그리고 현실에서 그 여자를 보신적은 없으신가요?그리고 그 여자의 눈동자는 무슨 색이였나요?
이름없음 2021/01/04 00:38:11 ID : 9yY4IMphzfd
게임 이름이랑 똑같은건 너무 성의없는거 아니냐 ㅋㅋ 이름만이라도 바꾸지
이름없음 2021/01/04 00:39:19 ID : o7xVe6qi1eM
.
이름없음 2021/01/04 00:49:46 ID : JQk1hfcJPba
눈과 머리가 아주 까매요 그리고 정말 얼굴이 예쁘게 생겼는데 둘다 모르는 사람이었어요. 남자는 한 이십대 후반쯤 되보였고 여자는 고등학생에서 이십대 초반 정도로 보였어요 현실에서 본적도 없구요.
이름없음 2021/01/04 01:00:51 ID : o7xVe6qi1eM
이건 하루이틀만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군요 당장 해결책을 제시해 드릴수는 없을 것 같으니 꿈을 또 꾸게 된다면 이 스레에 와서 다시 글을 작성해 주세요 혹시 꿈에서 뭔가 바뀐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더 좋고요 예를 들어 구체적인 날짜가 꿈에 나왔다던가 말이죠
이름없음 2021/01/04 01:02:22 ID : bfWi9uljAqq
하급영가요..??ㅋㅋㅋ웃고갑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1:03:28 ID : JQk1hfcJPba
네ㅠㅜ 어제 꿔서 아마 오늘은 안꾸지 싶습니다 참고 지금껏 꿈이 바뀐 적은 없었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1:21:30 ID : o7xVe6qi1eM
표현에 문제라도 있을까요 기가 약한 귀신을 그렇게 표현했을 뿐인데 말입니다...
이름없음 2021/01/04 04:47:58 ID : V9fXupPeJU6
제목을 따온것도 맞고 원작과 관련도 없는 내용이면 적어도 출처라도 표기해줘... 제목보고 당연히 언월오 관련 스레일줄 알았는데 좀 당황스럽다 누군가한텐 의미있는 작품이고 제목일텐데 네 마음에 든다고 홀랑 빼가기만 하면 어떡하니
이름없음 2021/01/04 09:28:56 ID : rButs2twHvb
그렇군요. 넣고 잤는데 특별히 달라진 건 없었어요. 제대로 한 것 같은데 원래 이런 건가요?
이름없음 2021/01/04 12:02:54 ID : 44Y3CoZbeGo
아무 반응이 없다면 둘중 하나이죠 아주 약하거나 아주 강하거나 하지만 일반 아파트에 그 정도로 영기가 강한 귀신이 나오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주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쩌적거리는 소리는 아파트가 노후되어서 나는 소리이지 싶네요
이름없음 2021/01/04 12:03:42 ID : 44Y3CoZbeGo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 상황이라는게 있으니 특별한 현상이 관찰 되신다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름없음 2021/01/04 12:26:12 ID : rButs2twHvb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름없음 2021/01/04 22:22:15 ID : RB9bbfVgksl
그냥 그 게임과 무관한 이름을 써주세요
이름없음 2021/01/05 00:11:32 ID : o7xVe6qi1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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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05 00:14:19 ID : 4Mi9BwJRDza
저 레스주가 말하는 게 '유령 탐정 사무소'라는 이름이 아니라는 거 뻔히 알면서 그런 식으로 답하는 건 좀....
이름없음 2021/01/09 00:43:07 ID : JQk1hfcJPba
제가 최근 불면증이 생겨서 꿈을 꾸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그 꿈을 다시 꾸었습니다. 여전히 바뀐것은 전혀 없고 꿈에서는 왠지 저도 계속 처음 꾸는 꿈처럼 똑같이 행동해서 여전히 차에 치여 끝이납니다.
이름없음 2021/01/09 01:31:04 ID : o7xVe6qi1eM
꿈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꿈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한 당신은 안전합니다 하지만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이 사진을 프린트하거나 핸드폰에 저장한 다음에 화면에 항상 띄어놓으시거나 방안 어딘가에 붙여두세요 참고로 이 마법진같은 것은 탈리스만이라는 것으로 부정적인 영혼을 퇴거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없음 2021/01/09 04:27:33 ID : h9a7gkoNxTU
요즘 자꾸 등 뒤가 싸해진다거나 무언가 싸늘한 게 제 몸을 왔다 갔다 하면서 온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이 드는 게 하루에 20번도 넘게 지속되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엄마랑도 사이가 안 좋아지고 나태해지면서 기억력도 상실했는데 약간 기억의 한 부분이 빨려 들어간 것처럼 돼 의뢰 남겨봅니다.
이름없음 2021/01/09 16:22:54 ID : o7xVe6qi1eM
기억이 사라진건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아진 것으로 인해 발생한 스트레스성 단기기억상실증일 가능성이 높으니 병원에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상한 기운을 자주 느낀다고 하셨는데 느끼는 장소가 어딘가요?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현상인가요? 아니면 집안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가요? 집안에서만 일어난다면 집안 어디에서 일어나나요?
이름없음 2021/01/09 16:32:36 ID : h9a7gkoNxTU
느끼는 장소는 항상 집에서만 느끼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옵니다. 집에 방이 두 개가 있어 현관 쪽 방은 아빠가 쓰시고 화장실 쪽 방은 저랑 엄마가 쓰는데 특히 엄마랑 제가 쓰는 안방?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다만 그 외에 거실에서도 가끔 그런 느낌이 들고요. 하지만 거실에서 느끼는 느낌은 제가 말한 것처럼 뭔가 제 몸을 들락날락하는 느낌보단 뭔가가 지켜보는 느낌과 쫓아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집안에 뭔가가 있다는 건 옛날부터 알았으나 요즘 더 심해져서 말해봅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빌라는 20년은 훌쩍 넘었고 저희가 이사오기 전에 제 집에서 여자가 살해당한 적이 있습니다.
이름없음 2021/01/10 00:11:49 ID : o7xVe6qi1eM
혹시 죄송하지만 성인이신가요?
이름없음 2021/01/10 03:08:36 ID : h9a7gkoNxTU
아니요 미성년자입니다.
이름없음 2021/01/10 16:46:40 ID : o7xVe6qi1eM
이상한 기운은 제가 해결해 드릴수 있는 일이 아닌것 같으니 https://cafe.naver.com/spdlqjwntnf여기에 문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름없음 2021/01/10 17:23:50 ID : h9a7gkoNxTU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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