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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설 쓸 때 제일 먼저 구상해야 할 건 뭐야? (2)2.파워N인 스레주가 쓰는 이야기! (22)3.If you take these Pieces (410)4.다들 캐릭터 이름 만들때 쓰는 방법있어? (31)5.소설 제목 기부하는 스레 (907)6.읽는 사람들이 만드는 소설 (13)7.일상에서 문득 생각난 문구 써보는 스레 (226)8.너무 특이한 이름 별론가 (7)9.로판에 등장인물 이름 고증 어떻게 해? (6)10.☆☆창작소설판 잡담 스레 2☆☆ (359)11.첫문장/도입부 적고가는 스레 (400)12.마음에 드는 문장 모으는 곳 (348)13.이과와 문과의 고백법 (6)14.웹소설에서 좋아하는 부분 각자 얘기하고 가자 (3)15.'사랑'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해보자! (142)16.패러디 소설 창작자+독자 잡담판 (171)17.과거의 흑역사 쪼가리들을 읽어보는 스레 (5)18.소설 주제 좀 추천해줄 사람..?ㅠㅠ (3)19.어른이 되고 깨달은 것은 (1)20.이런 설정 흔한가?? (3)
혹 그를 만나면 용서했다고 전해주렴. 나의 춤은 나아가지 못하고 그의 원을 돌고돌아 발목은 진작에 물러 동강나버렸다고. 그가 남긴 입맞춤은 화상처럼 번져 올라 이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겠노라고. 그러니 그를 만나 내 용서의 말을 전해주고 내가 따스한 저녁상을 차려두니 내게 오라고 전해주렴.
...가만 안둬.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는 절대 가만 안둔다고.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너를 꼭 죽여버릴거라고!
당신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그 자리를 피눈물로 물들일 거야.
당신이 내게 했던 것 만큼 갚아 주겠어.
그러니 이리 와봐.
너의 사지를 뜯어 사방에 흩뿌려 놓을거야
너의 눈은 새들이 쪼아먹고 살은 들짐승의 저녁밥이 되겠지
남은 뼈들은 들개들의 놀잇감이되어 굴러다니게 될거야
그때까진 난 절대로 죽지않아 그 꼴을 내 두눈에 가슴에 심장 안쪽까지 새기고 편하게 죽어주마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은 이미 찢어발겨져 불타올라 재가 된 지 오래인데, 이제와서 그런 말을 하나요.
사랑도 분노도 이미 식었고, 남은 것은 차갑게 식은 증오뿐이어라.
당신은 당신이 나에게 준 상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돌려받을 것입니다 전 당신을 영원히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너무 아프니까 제발 그만하라고?
웃기지도 않네. 너 때문에 내가 아팠던 거의 반의 반도 안 했어, 등신아
부디 내가 널 사랑했던만큼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를. 내가 너에게 목숨까지 바쳤듯이 너도 그렇게 하기를. 그리고 네가 했던 것과 같이 배신당하고, 그걸 영원히 부정하다가 미쳐 죽어가기를 빌게.
죽어서도 평생 따라 다니며 저주 할 거야
다시 태어나도 기필코 너를 찾아내서 네 가족 까지 다 없애 버릴거야
니 피를 죄다 말려 버릴테니깐 각오 해
그 버러지에게 내가 느낀 고통의 1할만이라도 겪게할수 있다면 내 내장을 긁어내고 사지가 찢겨져 달군 철판에 기게되어도 기꺼이 웃으며 감내하지요.
남은 인생이 불행만으로 가득하길.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불행하길.
부디 오래도록 살아줘 아주 오래도록.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떼어낼 때 마다,
들이마시고 내쉬는 그 호흡의 순간마다,
너의 몸뚱이엔 수많은 칼들이 끔찍하게 박혀올 것이고
몸의 구멍이란 구멍에선 새까맣게 변해버린 피가 흐를지니.
칼 위를 걷는 그 심정으로
죽을 때 까지 내가 흘린 피눈물을 곱씹어라.
밤새 핏발이 선 눈으로 꿈을 두려워하면 좋겠어 네 눈 속에는 구더기가 들끓고 가늘어진 손목은 붉은 지렁이들로 가득하지 구태여 무엇을 잘못했나 떠올려 보아도 속에 잡히는 것은 없을 거야 그도 그럴테지 한때 네가 누군가의 비극이었다는 것을 알 턱이 있을까 염몽을 깔아둔 베개 밑에서는 망자의 환영이 보일 것이고 거무죽죽한 손이 매일의 숨통을 틀어쥐겠지 흡입하는 것은 죄 썩은 것의 내장 뿐이라 구역질을 하지 않고선 버틸 수 없을테고 그렇게 말라 죽어 가는 너를 보는 내 눈에 이채가 가득한 것은 그저 착각일 뿐이야 벌써 알아채면 어떡하니 내 비극을 즐겁게 감상했던 만큼 너도 볼거리를 선사해야지 나는 아직도 너를 기록한단다 네가 남겨 주었던 모멸과 살의를 잊지 않기 위하여 그리고 네가 남겨 주었던 그 밤의 묽은 핏덩이를 위하여
네가 너무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를때,그 행복에 취해서 미쳐 웃고 있을때
나는 널 향한 칼을 갈고 갈아 네 심장에 정확히 꽂아줄게
그날 A는 B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바로 맞받아치는 것으로는 그 영향이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B가 오늘을 다 잊었을 때, 다시 이야기를 꺼내면 그때 일을 왜 지금에서야 이러냐 물을 만한 그때 복수하리라. 왜 지금에서야 이러냐는 말에는 똑똑히 대답하리라. 이것보다 사람을 죽이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당신에게 이런 추태를 보여 참으로 기쁘다고.
당신의 일이 잘 풀리기를
하는 것마다 성공하고, 모든 사람에게 존경 받기를
그리고 정상에 다다랐을 때,
내 눈 앞에서 심연으로 떨어지기를.
넌 날 사랑하게 될거야
나를 너무나도 사랑하여 나 없이는 하루도 살지 못하도록
날 위해서라면 너의 쓸개든 간이든 그 어떤것이든 다 줄 수 있도록
내가 널 나의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줄게
그리고 그 순간이 되면 반드시 비참하게 널 버려줄게
다음생이 되던 다다음생이 되던 너에게 반드시 똑같이 절망을 안겨줄께
희망이 한순간에 절규로 변하는 기분을 너도 느끼게 해줄께 반드시
그럴 수 있다면 그자리에서 죽어도 좋아
당신과 함께 사랑하는 이들은 당신이 죽인 시체위에 그 행복을 쌓아올리겠지.
그 사람들이 자신의 발밑을 보는 날을 기대할게.
오장육부를 찢어발겨 젓갈을 담궈줄테야
뇌는 고이 뫼시어 미국에 있는 연구소로 보내주지
아 눈알은 꽤 쓸모있는 듯 해 내가 소장할게
그리고 손톱발톱은 하나씩 뽑아 네 삼대가 멸할 저주를 퍼붓겠어
내일은 문을 열다가 새끼 발가락을 찧고 레고 블럭을 밟아 뒤로 넘어져 서랍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히는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나는 당신에게 그 무엇도 알려 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그토록 아끼는 이가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그 결과가 무엇이며 당신의 행동이 무슨 의미인지 당신은 영원히 알 수 없을 것이고 또한 알 자격도 없다. 자신의 잘못도 모른채, 원수와 평생을 함께해라. 나는 당신이 잘못을 깨달을 기회도, 용서를 빌 기회도 주지 않을 것이니.
그대에게 남은 마음이란 건 없어요. 오직 복수심과 증오심으로 가득 찬 이 더러운 심장 뿐이지. 잘 가요, 한때는 내 사랑이었던 그대. 추악한 몸뚱아리만 남은 그대.
당신의 육체를 들짐승들에게 물고 뜯고 맛보게 할 거야. 피는 빼어 내 드레스에 고이 염색해 주도록 하지. 꼴도 보기 싫은 눈은 대문을 장식하도록 해야겠어. 내 귀빈들이 널 어떻게 볼 지 기대되는군. 그렇게 계속 경멸과 혐오의 눈초리를 보내 봐. 결과는 좋지 못할 거야.
당신의 사람들을 하나하나 시체로 만들어 예쁜 언덕을 만들어줄게
그 위에 너를 앉혀놓고 왕관을 씌워줄게
자, 편하게 앉아봐, 그리고
밑을 봐.
다들 널 올려다보고 있어
널 아무도 모르는 세상으로 만들거야. 아무도 널 모르고, 널 기억하지 못하는 세상은 너에게 모욕적으로 다가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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