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은 영국 사교계 19세기 배경의 드라마인데 캐스팅으로 유색 인종의 비율이 되게 많음 (주로 흑인이지만 동양인도 나옴)
다들 어떻게 생각해? 생각보다 호불호 되게 많이 갈리더라고...
오케스트라 노래도 팝송+의상 고증안함=퓨전물인데 왜그리 신경쓰냐
오히려 유색인종 캐스팅 덕분에 신선했다
vs
역사물인데 왜 유색인종을 캐스팅 하냐 블랙워싱 아니냐
우리나라 역사물 드라마에 백인이나 흑인 쓰면 집중 되냐
이런식으로 의견이 갈리더라고
비슷한 느낌으로 디즈니 피터팬이랑 인어공주도 있음.. 다들 어떤거 같아?
이름없음2021/01/10 02:32:12ID : 66pf9eHBdXu
음 나는 그렇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 근데 막상 우리나라 역사물에 그렇게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좀 몰입감 떨어지긴 한다ㅋㅋㅋ
이름없음2021/01/10 20:33:16ID : y0re43XzdXu
난 다른 건 괜찮아도 그 시대적 배경이랑 공간적 배경이 특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뇌 빼고 봐도 띠용스러운 고증을 깨는 캐스팅은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몰입감이 너무 떨어지기도 하고 어찌보면 역사 왜곡이 될 수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