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내가 지금 중학생인데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가 우리 동네?? 시? 에서는 그렇게 좋게 소문 난 학교가 아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재학 중인 중학교는 그래도 꽤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데란 말이야 ㅌㅋㅋ 아니 난 근데 여기 다니면서 아.. 여기 애들 왜케 잘해 ㅜㅜ 이런 생각 해 본 적도 거의 없고 애초에 난 살면서 공부 잘 하는 애 보고 얜 원래 똑똑한가 보다 ~ 이런 생각 단 한 번도 안 해 봤고 지가 그만큼 열심히 하나 보네 이렇게 치부하는 가치관을 가지고 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열등감 있는 애들 엄청 싫어하기도 하고..ㅎ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나온 초등학교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니는 학교 애들 중에 몇몇이 아예 돌려까기를
하더라..? ㅎ 내가 나온 초가 ㄱ초고 그 내가 나온 데 까는 애들이 ㄴ초를 나왔는데 애초에 지금 다니는 중학교 애 대부분이 ㄴ초 졸업생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금요일 날 밤에 ㄴ초 애랑 인스타 디엠 하는데 각자 초등학교 얘기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ㄱ초 애들은 공부를 별로 안 하는 거 같아 ㅋㅋ 얘네 있어서 다행이다 이렇게 말하는데 걍 ㄱ초 애들이 밑바닥 깔아 주ㅓ서 다행이라는 느낌으로 ㅋㅋㅋㅋㅋㅋ 말을 해 애가 ㅋㅋㅋㅋㅋㅋㅋ 얘 평소에도 조금씩 이러던데 진짜 왜 저러는지 모르겠고..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이걸 나랑 친한 애들 (같은 초 나와서 현재도 같은 학교인 애들) 한테 말하면 얘네 상처 받을까 봐 못 말하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는 좋은 애라 생각했는데 이거 듣고 진심 빡쳐서 주말 내내 책만 붙잡고 있다..^^ 아진짜 내가 예민한 건가 싶으면서도 빡치긴 빡치고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