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살이고 용돈은 한달에 5만원이야
솔직히 이것저것 하면 너무 너무 모자라..
그렇다고 돈이 부족하단 말을 하면 엄청 생색을 내거나 짜증을 내면서 이만원 만원 줄까 말까야..
만 원만 빼갔어..
나도 내가 잘못했단 건 알고 있어.. 아빠 돈에 손을 댄 거니까.
아빠가 눈치 채실까.. 5만원권이 대충 봐도 8장 정도 되는 것 같았고 만원은 5장 정도였어.
ㅠㅠ 나도 내가 참 싫은데 어쩔 수가 없어.. 알바도 안된다하고 다 싫다 하는데 어떡해..
이름없음2021/01/11 01:38:11ID : 1yK3PdyMmFe
다다음부터 안하면 되지!! 나중에 갚아!! 혹시 따로 상담할 고민 있어서 고민상담판에 세운거야??
이름없음2021/01/11 01:39:07ID : MlA3V9he7BA
아니 그냥 아빠가 눈치챌지 안 챌지 너무 두근거려서 여기 올렸어..ㅠㅠ
이름없음2021/01/11 01:41:48ID : 1yK3PdyMmFe
앗 그랬구나... 아버지가 어떤 분이냐에 따라 무섭긴 하겠다ㅜㅜ 근데 솔직히 지갑에서 돈 사라지는 건 웬만해서는 잘 알지 않을까...? 아마 모르는 것 같아도 아마 모르는 척 해주시는 걸거야ㅜㅜ 나도 학생이라 레주상황 다 이해해ㅠ 다음부터 조심하면 돼...ㅜㅜ
이름없음2021/01/11 01:42:33ID : MlA3V9he7BA
아니 지금 그냥 밤인데 빼간거야.. 아빠는 자구 있고. 그냥 다시 넣어둬야겠다 ㅠ대답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