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음 그냥 난 내가 왜 이렇게 비참한지 모르겠다

아니 그냥 사실 내가 한심해

내가 제일 싫어할 뻔한 애랑 친해졌어

근데 힘들고.. 그냥 내가 뭐하는 건지도 모르겠네...

숨 막혀 여기서 내가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한다는 게

걔는 고등학교 때 유학 갈 거래 아 물론 내가 좋아했던 애 말야

보고 싶다 나 얘 정말 많이 좋아했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앞으로 살면서 얘만큼 누구를 좋아해 볼 수 있을까?

근데 얘는 내가 멀어질 뻔한 애를 좋아했대 ㅋㅋㅋㅋ 근데 얘랑 나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우리 둘이 최소한 썸인 줄 알았대 아니 사실 난 얘랑 내가 정말 잘 되길 바랐어 너무 멋진 친구였긴 해 유별나게 잘생긴 외모는 아닌데 잘생겼어 하여튼 ㅋㅋㅋ 그냥 이상형 표 같은 데에 있는 최고의 이상형 이런 애야

난 뭘 한 거지 대체? 난 뭘 한 거야? 나 혼자 또 비참하게 좋아하고 결국 이렇게 끝난 거지? 난 왜 이래? 왜 괜히 친구를 좋아해서 이 사단을 만든 거지? 모르겠어 걘 나한테 너무 미안하대 그래 딴 사람들이 보기엔 걔가 정말 잘못한 거야 근데 내가 보기엔 내가 제일 나쁜 애야 괜히 걔 힘들게 만들고 혼자 온갖 피코는 다 하고 다녀 애들은 날 다 위로해 줘 뭐하러 그런 놈 좋아했냐고 근데 이거 다 내 탓인 거 같아 아니 그냥 걜 좋아한 내 탓이야 근데 애들은 내가 더 힘든 줄 알아 그래 나 너무 힘들어 정말 그때만 생각하면 내가 어떻게 안 죽고 살아남았는지도 궁금해져 근데 걘 아마 지금 나보다 더 힘들 거야 진짜 다 내 잘못이네 아 진짜 다 내 탓이야 다 내가 자초한 일이야

나 근데 이 순간에도 걔가 너무 보고 싶어 아니 이거 이러니까 연애판으러 가야 할 것 같긴 한ㄷ 아니.... 그냥 모르겠어 솔지ㄱ히 친구로서 보고 싶은 것도 좀 있는 거 같아 그냥 지금은 새벽에 딴 친구들이랑 연락하다가 자는데 나 이거 싫어 원래 친한 애들은 괜찮은데 새로 사귄 친구들하고 연락하다 자는 일상 그만 하고 싶어 그냥 걔랑 둘이서 빨리 자라고 ㅎㅎㅎㅎ 이러면서 장난 치다가 잠들고 싶어 아 진짜 걔한테 한 번이라도 더 좋은 말 해 줄걸 괜히 장난이랍시고 맨날 뭐래 바보 멍청이 이런 말 해ㅛ나 봐 내가 미쳤어

나랑 제일 친한 친구도 요즘에 힘드ㄴ 거 같아 근데 내가 위로해 줘 봤자 가장 힘 없고 지쳐 보이는 내가 얘한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무서워 난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 뭐든지 다 해 주고 싶은데 내가 그러기엔 너무 나약한 사람 같고 그래 내가 이렇게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다가 이 친구 하나도 못 챙겨 주고 그냥 끝나버리면 어쩌지 나 정말 그냥 사는 이유가 이 친구 하나 보고 사는 거 같아 얜 내 인생 재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그냥 인간관계에 목 매달다가 끝날 거 같던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 줬어 정말 나한테 이런 사람도 오긴 오는구나 싶을 정도야

그래 근데 이제 아침이 되면 이번 학년도 끝나 진짜 어쩌지 이제 그러면 좋아하는 애랑 같은 반이 아니네? 비록 내가 얘 좋아한 건 작년 9월부터지만 나 얘랑 2년 째 같은 반이라 계속 같은 반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보고 싶어 진짜 너무 보고 싶어 아직도 얘가 나 보면서 씩 웃어 줄 거 같고 내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에 바보 같다고 하면서도 웃어 주는 얘 모습이 너무 보고 싶어 그리고 맨날 나한테 자기 애 다루듯이 대하지 말라 했으면서 자기는 항상 나 애 대하듯이 대해 줬어 자기를 그렇게 좋아해 주는데 당연히 애 같고 조금은 안쓰러웠겠지.. 내가 비닐 못 뜯어서 얘한테 당당하게 뜯어 달라고 할 때 이것도 못 뜯냐 하면서 이미 손은 내 거 가져가서 뜯어 주고 있던 얘 모습 너무 보고 싶어 아니 그냥 난 얘 모든 게 다 보고 싶어 진짜로 왜 나한테서 사라진 거야 너 유학 가기 몇 달 전 돼서 우리 그만 만나기로 했잖아 혹시 그 몇 달 전이 지금인 거야? 그래서 날 떠나버린 건가?

스레주 마음고생 심했겠다 좋아하는애가 그러면 나같아도 힘들고 그랬을거같아..ㅠㅠㅠ 실컷 보고싶어하고 그러면 너무 애써서 자기를 책망하지 않아도 안괴로울거야:) 그리고 그 친한 친구한테도 어쩌면 네가 젤 큰 힘일수도 있으니까 너 마음이 괜찮아지면 한번 다가가봐 힘든일 있냐고. 친구도 너가 있다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할 거야! 너무 스레주 혼자 앓지 말고 더 좋은사람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다

>>14 헐..ㅠㅠㅠㅠㅠㅠㅠ 나 사실 이 글 새벽에 쓴 이후로 쪽팔려서 하루종일 스레딕 못 들어오고 있었는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사실 내가 여전히 걔 보고 싶어 하는 게 내가 더 고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인 거 같아..ㅎ 그래서 이제 진짜 잊으려고 노력 중이긴 해 ㅎㅎㅎㅎ!!!! 가장 친한 친구한테는 정말... 한없이 잘해 주고 싶은데 내가 지금은 너무 부족한 애 가ㅌ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ㅠㅠㅠㅠ 고마워 진짜루..💗 좋은 밤 보내! 🥺

>>15 아이고 나 14인데 쪽팔릴게 뭐 있어 그럴수도 있는거지 ㅋㅋㅋㅋ 너 말하는 것만 봐도 으음 뭐라해야되지 속이 깊어 보이고..? 어쨌든 절대로 부족한 사람 아니니까 너무 고민하지 말고! 그냥 너가 최고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 내가 겪어보니까 그게 정신건강에 제일 이롭더라 너도 좋은밤보내 ♡

>>16 허류ㅜㅜㅜㅜ 넘 거맙다 🥺❤️❤️ 너두 좋은 일만 있길 바라...😍

나 오늘 학교 간다? 사실 교과서 받으러 가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반 별 시간대가 있어 우리 반은 열한 시야!

얘 볼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고 그런다 나 얘 볼 수 있겠지? 너무 보고 싶어 오늘 못 보면 자칫하다간 졸업할 때까지 못 볼지도 몰라 아니 그건 절대 안 돼 나 얘 꼭 보고 싶어 진짜 너무 보고 싶어 너무 사실 아는 척도 하고 싶은데.... 그건 애들 있으니까 안 하려고.... 좀 아쉽긴 해

벌써 두근거리고 그래 ㅋㅋㅋㅋ 아 나 이제 얘 정말 안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 여전히 얘 생각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 아니 사실 모든 순간이 얘 생각 뿐이야 근데 다시 만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너무 힘든 거지 나 아직 얘 너무 좋아 진짜로 너무 예쁘고 이런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났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그래.. 물론 정말 나쁜 사람이긴 한데.. 왜 나쁜 사람이 돼서 내 앞에 다시는 안 나타나게 된 거지.... 아니 사실 나타날 수는 있어 내 주변 애들이 반대하겠지.. 나한테 그렇게 상처를 준 앤데 내 친구들 입장에서는 얘가 얼마나 싫겠어 그래 내 친구들이 맞아 난 내 친구들 탓을 하는 게 아냐 얘네한테는 고맙기만 해

얘도 내 생각 많이 나겠지? 자기한테 제일 친한 친구이자 자기를 부모님 다음으로 제일 많이 사랑해 줬던 사람이 나고 자기 얘기라면 언제나 들어 주려고 하는 내 모습 기억 안 나려나 얘 낯가림 진짜 심해서 나 말고 친구 없는 거 다 아는데.. 뭔 기분일까 우울하겠지 저번에 미술 시간에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가사 쓰기 할 때도 우울 표현하던데 힘든가 봐 어떡해 진짜 자기가 왜 힘들어하는 건데 진짜 미안하네

보고 싶다 어늘 꿈에 나와서 자기도 나 너무 보고 싶다 해 주면 좋겠ㄷ어

아 나 너무 버티기 힘들어 이제 그만 할래 진짜 제발 나 너무 버거워

괜찮아 사랑해 고마워 태어나주어서

>>24 뭐ㅏ야 레스주 뭔 일 있어..? ㅠㅠㅠㅠㅠㅠ 뭐야뭐야 무ㅜㄴ 일이야 ㅠㅜㅠㅠ

나 이제 학교 갈 준비 해야 하는데.... 아.... 진짜 오늘이 마지막으로 얘 보는 거라 생각하니까 그냥 아쉽고 막 그래 아니 그냥 내가 얘를 더 이상 볼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사실 다음 학년 때 다른 반 돼도 친구 보는 척 맨날 얘 보러 갈 거긴 한데 왜!!!코로나 때문에!!!학교를 못 가는 거야!!!ㅠㅠㅠㅠ 어휴 얘랑 같은 동네에 살기라도 하면 우연히라도 마주치는데 우리 집 학교에서 짱 멀다 ^__^... 아 나 진짜 얘 보고 싶을 거 같은데 어쩌지 아니다 방학 사이에 얘 잊고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오는 거야 그치 이런 애는 빨리 잊어버리는 거야

근데 모르겠어 사실 내가 살면서 얘를 제일 많이 사랑하진 않았거든? 그래 그건 아니야 근데 얘가 정말 좋았던 건 맞아 아니 아직도 여전히 좋아 내 주변 애들은 쟨 더 이상 사랑 받으면 안 된대 소중함을 모른다고 ㅋㅋㅋㅋ 맞아 쟤 더 이상 사랑 받으면 안 돼 근데 난 왜 아직도 쟤 사랑해? 모르겠어 난 어릴 때 부모님 자식 중에서도 첫 째고 양가 친척 중 손주에서도 첫 번째니까 말은 커녕 걷지도 못 하는 조그마한 아가일 때도 모든 사랑을 다 받았어 우리 외할아버지는 우리 부모님께 매일 나 데리고 자기 집 오라고 차까지 사 주셨대 그래서 그런가 난 당연히 누군가가 나한테 사랑을 보여 주지 않아도 내가 그 사람이 좋다면 내 모든 사랑을 다 줘도 될 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이게 아닌가 봐 그냥 난 누구한테 내 사랑을 보여 주면 안 되는 건가?

나 이제 학교 간다?? 얘 못 보면 어쩌지 싶긴 한데 볼 수 있을 거야 제발 나 얘 너무 보고 싶어 진짜로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을 거 같아 얘가 나 쳐다 보는 눈빛도 정말 많이 어색해지고 나 되게 안쓰러우면서도 미안하다는 듯이 보던데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냥 전처럼 나한테 장난스럽게 자기 진심 말하던 애 보고 싶다 그래 이래서 누구한테 의지를 하면 안 돼 그 사람이 변해버렸을 때 난 더 이상 버텨나갈 자신이 없으니까.. 무섭다 이러다가 나 얘 죽을 때까지 못 보면 어쩌지 아니 그냥 언제가 됐던 좋으니까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그냥 얘 평생 보고 싶어

>>30 못 만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너무 슬퍼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내가 11시 쯤에 학교에 들어가서 10분 정도 교과서랑 성적표 등등 받고 있는데 애들 오길래 걔도 당연히 있을 줄 알고 봤는데.. 내 친구들만 있더라..ㅎㅎ 아니 얘네 봐서 좋긴 한데 난 걔가 너무 보고 싶었거든 진짜루

우리 반에서 내가 걔 아직도 보고 싶어 하는 거 아는 친구 딱 한 명 있는데 내가 계속 아쉬워하니까 되게.. 안쓰럽게 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ㄴ으면 평소에 더 잘해 줄걸 아니 충분히 잘해 주긴 했는데 ㅠㅠㅠㅠ 나 얘 안 좋아할 때 얘가 페메 자꾸 보내는 거 귀찮아서 일부러 시간 좀 지난 다음에 읽고 그랬단 말이야.... 그랬는데도 얜 항상 칼답이더라 아니 그냥 얜 나랑 멀어질 뻔한 애랑 하루 연애할 때도 칼답이었어 아니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끝이네 우리 학년이 8반까지 있는데 얘랑 나랑 같은 반 될 확률이 기껏해야 얼마나 있겠어 ㅋㅋㅋ? 아 그냥 진짜 다 그만하고 싶다 얘 아직도 내 인스타 페북 스토리 다 보던데 보고 무슨 생각 할까 나 힘들어하는 거 보면 얜 미안하기만 하겠지 그래 얘가 먼저 다시 와 줄 가능성은 없어 얘가 뭔 낯짝으로 다시 나한테 돌아와? 아니 그래도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학교 갔다가 쌤이 주신 명언집에 있는 문구 중에 하난데 너무 걔한테 해 주고 싶은 말.. 그래 난 꽃 한 송이고 걘 날 잊어버린 거야 내가 사라졌으니 이제 내 존재도 기억 나기 시작하겠지

얘들아 근데 나 되게 이상해

분명히 내가 얘 때문에 마음 고생 정말 많이 했거든? 내 주변 사람들도 나 엄청 힘들었겠대 맞아 나 엄청 힘들었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어 난 얘 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막 전만큼 불타오르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여전히 감정은 남아 있어 그리고 얘가 다시 돌아온다면 또 그때처럼 좋아할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이상하게 그때 힘들었던 기억이 하나도 안 나 아니 그냥 그때 내가 안 힘들었던 거 같아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나 정말 힘들었던 거 맞는데 얘 때문에 정신과를 가 봐야 하나 이런 생각은 단 한 번도 안 했어 오히려 재작년에 1년 정도 만난 남자 친구랑 헤어졌을 때는 학교 상담쌤? 이랑 상담도 하고 그럴 정도로 힘들었거든? 근데 그때는 주변 사람들이 넌 정신과 가 봐야 돼 이런 말 한 적 거의 없고 내가 같이 정신 병원 가 달라 하니까 같이 가 주겠다던 친구밖에 없었어 (물론 이때 정신 병원 가진 않았어..!! 방학 되고 나니까 생각보다 많이 괜찮아지고 그래서 그냥 새로 다니는 학원 공부에만 집중했던 거 같아 그리고 그때 남자 친구가 다른 학교라 얠 아는 애가 많지 않아서 생각할 회로도 거의 없던 걸로 기억해..)

근데 오히려 지금은 주변 애들이 먼저 상담 받아 보는 게 어떻냐 그래 어제 친구한테 사실 여전히 엄청 힘들다고 말했어 근데 힘든 거 전부 다 말하지 않고 일부만 말했는데도 그동안 어떻게 안 힘든 척 하고 살았냐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얘 잊은 척 하랴고 많이 노력했어 더 노력해야 돼 내가 얘 기다리는 건 몇 명 말고는 몰랐으면 좋겠어 내가 여전히 얘 기다리는 거 알면 다들 나한테 실망할 거 같아 그래서 더욱 더 얘를 진심으로 잊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돼 주변 애들이 나한테 엄청 잘해 주는데도 난 얘 생각밖에 안 나 그냥 힘든 순간이 찾아오면 얘한테 가서 다 말하고 싶어

힘들면 말을 하지 그랬어...😢

>>42 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말은 하고 싶은데 솔직히 내가 주변 애들이 된다면 난 지금 나를 이해 못 할 거 같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뭔 잘못을 했는진 말하자면 좀 길고 그냥 요약?? 하자면 내가 걜 좋아하는 걸 걔가 되게 쉽게? 내 마음을 가볍게 여겼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인정했어 ^__^ 뭐 그래서 그냥 내가 되게 고생했는데 고생했던 거보다 걜 너무너무 좋아했던 감정이 커서 포기는 못 하겠는데 걔가 나한테 했던 짓을 주변 애들이 아니까 걔네한테는 쉽게 말 못 했던 거 같아

보고 싶다 오늘 꿈에는 꼭 나와 줬으면 좋겠어 ㅋㅋㅋ 솔직히 이제 걔 얼굴도 조금 가물가물해지긴 하는데 전에 애들하고 학교에서 찍은 사진 보면서 다시 기억하고 있는 중이야

나 사실 오늘 엄청 힘들었어 어...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미래 진로 너도 뭔지 알잖아 그치? 내가 너한테 처음으로 말한 거 같아 사실 내가 그런 꿈을 꾼다는 게 너무 웃겨서 그런가 ㅋㅋㅋㅋ 근데 너가 나한테 너 하고 싶은 거 하라 했잖아 미안해 근데 나 그거 못 할 거 같아 아니야 사실 이제 악착같이 그거 하나만 보고 살 거야 그러다 보면 너도 잊을 수 있을 거 같아... 아마도... 사실 너가 옆에서 있어 주는 게 의지 채우는 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건 어려울 일일 테니 그냥 내가 조금 한가해졌을 때 다시 돌아와 줘 ㅎㅎ 이거 때문에 힘들 때마다 옆에서 항상 괜찮다고 여전히 잘한다 해 준 게 너라 그런지 유난히 더 보고 싶은 거 같아 정말 많이 보고 싶다 ㅋㅋㅋㅋ!! 잘자 좋은 꿈 꿔

으 나 오늘은 진짜 너무 힘들었어 잘해야 되는데 못하겠고 그렇다고 억지로 웃기도 싫고 막 그래..ㅋㅋㅋㅋ 평소 같으면 되게 발랄할 텐데 오늘만큼은 정말 못 그러겠더라 딱 한 번 웃은 거 같아 학원 수업 하다가 친구가 말하는 게 너무 웃겨서 ㅋㅋ 근데 있잖아 난 너랑 있을 때 더 많이 웃어 아니 너랑 있을 때는 항상 웃었어 진짜로 너가 막 너무 좋고 어.. 음 그냥 너랑 있을 땐 내가 살면서 단 한 번도 안 지치는 날이 있긴 하구나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어 ㅋㅋㅋㅋㅋ

오늘 새벽에 친구가 힘든데 왜 자기한테 말을 안 했냐 그랬어 그래 너가 제일 잘 아는 나랑 가장 친한 친구이자 내가 너한테 항상 얘 자랑했었잖아 ㅋㅋㅋㅋ 모르겠어 난 주변 애들한테 모든 걸 다 말할 수 있는 비밀 없는 애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봐 진짜 너무 힘들어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고 싶어 진짜 너무 힘들어 누구랑 연락하기도 조금 지쳐가는 거 같아.. 아직 막 너무 힘들어서 사라지고 싶은 기분까지는 아닌데 그냥 나 혼자 있고 싶어 되게 그냥... 너랑 같이 지낼 때보다 주변에 애들도 많아진 기분이고 그런데 그냥 너랑 있고 싶다 사실 이거 다 거짓말이었다고 해 줘라 응? 우리 그냥 다시 전으로 돌아가면 안 될까?? 그냥 우리 전부 다 모든 걸 잊고 전처럼 돌아가는 거야 그래서 너랑 나랑 친한 애들ㅇ랑 전처럼 점심 시간에 피아노도 치러 가고 시덥잖은 장난도 치고 그러는 거지 아 진짜 왜 못 돌아갈까

너무 보고 싶다 네가 요즘엔 뭐하면서 지낼지도 궁금하고 곡 작업은 잘 돼 가는지 궁금해 너 곡 만들고 나면 나한테 들어 보라 한 적 많잖아 ㅋㅋㅋㅋ 사실 너 보고 싶을 때마다 그거 다시 듣고 있어 그랬더니 벌써 음을 외워버린 기분이야 ㅋㅋ!!!! 으 진짜 미쳤나 봐 내가 나 이러다가 주변 애들이 다 알아버리면 분명 나한테 뭐라 할 거야 생각만 해도 싫어.. 아 진짜 그러면 난 어떻게 버텨야 해? 아 너무 어렵다 진짜 살기 싫어지는 거 같아

아 진짜 너무 보고 싶다 어쩌지 진짜 너무 보고 싶어...

나 오늘 공부 정말 열심히 했어!! 사실 밀린 거 다 몰아서 한 거긴 한데.. 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한 가지에 집중하니까 네 생각이 덜 나긴 하더라 ㅎㅅㅎ 나 이번 방학 때는 공부 많이 해 두려고 ㅋㅋㅋㅋ 내가 너한테 나는 꼭 교사 될 거라 했잖아! 어 나 진짜로 교대 갈려고 ...ㅎㅎ 너무 하고 싶은 일이야 나한텐 진짜로 너무너무 간절하고 어릴 때부터 이 꿈 말고 딴 꿈은 제대로 꿔 본 적도 없는 거 같아 ㅎ

오늘은 또 딱히 안 보고 싶네 ㅋㅋㅋ 근데 사실 이러다가 내가 너를 잊어버리게 될까 봐 무섭긴 해 어... 안 잊혀졌으면 좋겠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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