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지났어 제일 친했는데 잊으려 해도 자꾸 생각나 꿈에 나올 정도고 뭐만 하면 걔가 떠올라. 몹쓸짓을 해서 손절당한 건 아니고 내가 걔한테 너무 못해줬어 친구로서 해줄 수 있는 것들도 내가 걜 좋아한다는 마음을 접기 위해 자제하다보니 그렇게 됐어. 너무 후회되고 지금 학업 때문에 바쁘더라도 적어도 연락은 잘 보고 서운하게 안할 자신있는데.. 걔가 작년 4월 쯤에 연락왔었거든 앞으로도 연락하지 말자고 그런 말을 듣고도 연락하는게 맞는 걸까 다시 친구로라도 잘 지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