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 좀 편애받았어 내가 생각해도 그건 좀 음.. , 몰래 소고기 구워먹는다던지 그런거.. 심하긴했어. 근데 그거가지고 몇년동안 우려먹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 자기는 배달음식 실컷 시켜먹을 수 있으면서 지금까지 편애하는것도 아닌데 싸울때마다 사골끓이듯이 항상 말하는게 그 일들이야. 한두번은 나도 그래 내가 좀 잘못했었지 이런생각도 했어 하지만 지금까지 싸울때마다 하는건 좀 아니잖아.
이름없음2021/01/11 13:46:43ID : 3BdQts2mq44
보는사람은 아직 없지만 나 좀 공부하다 올게. 영어학원단어를 못봤거든
이름없음2021/01/11 13:48:12ID : HA7z85O2mq5
언니가 서운했을 수는 있는데 그건 좀 철이 없는 것 같다ㅠㅠ
나도 서운했던 거 잘 못 잊는 성격이긴 한데 그래도 속으로만 생각하고 저렇게는 안 하거든.
이름없음2021/01/11 13:59:42ID : 3BdQts2mq44
나 다시왔어. 하던이야기 계속할게!
이름없음2021/01/11 14:03:42ID : 3BdQts2mq44
우리집안이 좀 퉁퉁한편이라 나는 그게 싫어서 다이어트중이고 언니도 아마그럴거야. 근데 내가 생일선물로 받은 기프티콘으로 샀던 롤케익을 다이어트중이라 안먹으려했는데 언니가 먹으려 하더라고. 치사하게 구는것 같아서 뭐라 안했는데 한번 짜증나서 내 생일 선물로 받은거거든?이러니까 비웃으면서 너 내생일때 케익먹었잖아 하면서 뭐라 하더라고.. 진짜 어이가 없었지
이름없음2021/01/11 14:06:19ID : 3BdQts2mq44
앞에서 말했던 소고기 먹었던거도 어렸을때 나랑 엄마가 안방에서 먹고있었는데 갑자기 문을 잠갔는데도 쾅!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온거야.. 그때 나는 결국 체한다음 토했고 최근에 엄마랑 쓰레기 버리러갔을때 트라우마 비스무리하게 남았는지 파바에서 빙수먹다가 몸 중심부터 떨리는 느낌 같은것도 들었어
이름없음2021/01/11 14:09:28ID : 3BdQts2mq44
또 어떤날은 내가 친구랑 만나서 뭐 사기로했었는데 엄마가 같이가서 빙수 사준다고 한거야. 나는 당연히 사진찍고 별 생각없이 쳐묵했지 그리고 빙수가 예쁘길래 프사를 해놨는데 그거보고 엄마한테 또 나 빼고 뭐 먹으러 갔다면서 막 대드는거야;; 상식적으로 그럼 엄마가 내 친구만났으면 빙수하나 사줄수도 있는거지 사운하면 자기가 사먹던가
이름없음2021/01/11 14:17:22ID : 3BdQts2mq44
뭐하나 대화할때도 맞는게 하나도 없어. 성격차이인지도 모르지만 내가 무슨 얘기를 하잖아? 그럼 무조건 꼬아서 말하고 들어. 예를들어 내가 가끔 일어날때 어지러워서 무의식적으로 "아 어지러" 이러면 "맨날아프다더라~ㅋ" 이래 내가 뭐 거짓말하냐고.. 뭐든지 꼬투리를 잡으려해 진짜 왜그러는거야?
이름없음2021/01/11 14:35:17ID : HA7z85O2mq5
언니가 좀 꼬인 것 같다ㅠㅠ
이름없음2021/01/11 15:49:39ID : dzRDAqnXxRw
헐ㅠㅠㅠ 그럼 너 혼자 청소기 돌리고 설거지 하고 빨래까지 다 해??
이름없음2021/01/11 16:30:20ID : O2q6rwIGpQr
보고있어!
이름없음2021/01/11 19:22:17ID : hAmJWjhcFa0
헐 성인인데 그런다고?
이름없음2021/01/11 19:25:07ID : woE3A1u1eIL
언니 철 좀 들라고 해...;;.나이 값좀
이름없음2021/01/11 22:59:49ID : Fa5Rxwsrzhv
이십대 중반인데 그 꼬라지면... 취업은 물건너간거 같은데..
취직 하더라도 사내따돌림 넘버원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