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선 나~
나 속은 그렇게 안착하고 그냥 양심있고 힘든사람 도와주고싶고 그래도 내 몫은 챙기고싶은 이기적인사람인데
중학교때 친구 2명이 넌 진짜 착해서 어떡하냐 으이구 호구야 착해서 호구
이런 말 듣고나서 뭔가...그 이후로 부터 계속 착하다는 말 들으려고 애쓰는것같아 겉으로 표현도 잘 안하고 부탁하는거 거의다 들어주려고하고 그래
혹시 또 이런사람있어? 진짜 궁금함 너네얘기도 들어보고싶어
미친 나인줄
일단 나 사과하는 버릇이있는데 이게 생긴 이유가 초딩때 애들이랑 뭔 일 나면 무조건 미안해ㅜㅜㅜ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내가 먼저 사과하면 애들이 나 착하다고 이래서 그 착하다는 말 듣는게 좋아서 트러블이나 사소한거에도 사과하는거...
예를 들어 친구가 자같은거 빌려달라하면 미안해ㅜㅜㅜ자가 없는데ㅜㅜ하고 애들은 니가 미안할거 아니라 말하는데 아직도 난 이러면 뭐라 말할지 모르겟름..
암튼 내가 먼저 사과하고 넘어가니까 애들이 착하게 봐줘서 난 미안해란말을 엄청 쓰는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