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9년 살면서 정말 '마음이 너무 예쁘다' 라는 칭찬 얼굴 보면서 듣는 거 첨이야;;
근데 기분이 넘 조아;;;;;
일단 이 칭찬 받은 건 막 많이 친한 건 아닌데 평소에 신경쓰이던 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조금 챙겨줬거든? 근데 내가 평소에도 센스있다, 섬세하다 라는 얘기도 자주 듣고 그런 타입이라 상대방이 더 좀 그렇게 느꼈나바 😳
어쨌든 그래서 나 착해지고 싶어짐.
막 보면 호구 같다 이거 말고 진짜 '쟤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이런 애들 있잖아!! 맨날 착한 것 까진 아니더라도 한 번씩 막
'쟤 그냥 그래보였는데 알고보니 마음씨도 예쁘네??' 이런 생각 들만한 거!!!!
그런 행동이라거나 말투라거나 그렇게 되는 법이라거나 다들 하나씩 알려주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