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내가 어쩌다가 물류센터 알바를 하게 됐어.
올해 19살 여자구 요즘 코로나때문에 하도 식당 업무 알바를
뽑질않으니까..그리고 누가 요즘 시기에 청소년을 뽑아..
그래서 쿠ㅍ 물류센터 지원하게 됐는데 이게 부모님한테
나 물류센터에서 일해!라고 말하면 분명 무조건 반대할거
거든..? 그래서 지금 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이야 물론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건 안하는게 좋긴한데 나도 내년을
대비해서 돈좀 모아놓고 싶거든 근데 허락을 안해줄거 같단
말이야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