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는 방학이고 할게 없어서 심심해서 유튜브를 보고 있었는데 괴담을 보다가 도플갱어 괴담이 떠올랐고 나도 겪은 적이 있어서 한번 썰 풀듯이? 그렇게 한번 이야기 해볼려고 왔어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여기엔 주작이 하나도 없고 기억을 토대로 적는거라 말이 좀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는 점만 미리 고지하도록할께 그냥 내가 겪었던거 썰풀듯이 왔는데 주작이란 소리 들은 적 있었는데 그때 맘이 좀 아팠걸랑...

아, 도플갱어 본게 여러번이라서 뭐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유딩때부터 초1, 초3, 초4, 초5~초6 이렇게 순서대로 말할게

내가 유치원때는 그냥 어딜 놀러가면은 항상 날 똑닮은 애가 따라왔었다? 그래서 다들 쌍둥이냐고 쌍둥이가 참 예쁘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집에서 나이차 많은 언니 오빠있는 막둥이였는데 당연히 이상하잖아? 그래서 쌍둥이가 아니라고 하려고 하면 걔가 먼저 입열어서 '그쵸? 저희 예쁘죠? 그쵸? 그러면 누가 더 예뻐요?'했어

그리고 답을 듣는데 내가 더 예쁘다고하면 걔가 볼을 부풀리면서 '쌍둥인데..' 이러면서 뒤에 속삭이듯이 '내가 꼭 네 자리를 뺐을거야'이러고 자기가 더 이쁘단 소리 들으면 '그래요?'하면서 웃으면서 뒤에 속삭이듯이 '바뀌어도 내가 더 예쁘니까 네 가족들이 눈치 못채지 않을까' 이러더라고 그러다가 중딩때 그때 놀다가 만난 할머니분 봉사활동 가서 만났어서 물어봤는데 내가 쌍둥이 아닌거 알고 있었데 그냥 나한테 뭔일 생길까봐 맞장구 쳐준거라고하더라고 어후, 적어보니까 짜증나네 근데 내 자리 뺏어봤자 좋을거 하나 없는데;;

그리고 그 할머니가 나한테 하나 말씀해주신게 있는데 매번 나이차가 많이 나는 형제자매 두고 늦게 태어난 막둥이를 쌍둥이처럼 똑 닮은 애가 나타나서 쌍둥이인척 하면서 행동하는 애가 있었다더라 늦게 태어나고 막내면 엄청 사랑 받잖아 그거때문이 아니었을까하고 지금에서야 생각해봄

어 이젠 초1땐가? 이때는 뭐라 해야하지 좋지 않은 일을 겪기 시작했던 때야 이때 우리집이 기울기 시작했거든

그리고 이땐 내가 직접 도플갱어를 본게 아니라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직접 본거고 다들 나한테 말해준거야 그것들 다 긁어 모아서 써올게 좀 길듯

위에서 말했다싶이 집이 기울던 때라 용돈도 하루에 100원씩 주던것도 안줬어 그런데 어느날 엄마가 갑자기 나를 부르더니 '너 분명 돈 없을텐데 아까 어떻게 분식집에서 뭘 먹고 있던거야? 배고플까봐 떡볶이라도 사줄려고 했는데'라고 말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이네 전화해봐!! 나 하루종일 거기서 놀고 있었어!!' 이래서 전화했고 사실 확인 된게 시작이었어 어느날은 내 친구가 '너 문방구에서 뽑기 했지? 뭐나왔어?'라고 묻고 다음날에는 아빠가 '어제 아빠가 엄마 몰래 사준 과자는 맛있게 먹었어?'그러고 그러다 어느날에 또 친구가 '자! 어제 네가 500원 빌려줬었잖아! 여기 가져가' 또 다른날에 돈 준 그친구가 '자, 저번에 300원 빌렸던거 여기'이러고 그러다 이번엔 언니 친구가 '어? 너 방금 저기로 가지 않았어? 방금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가는거 봤는데' 이러는 일이 우후죽순으로 생기는거야 나는 하지도 않았던 일을 내가 했다는 식으로.. 그러다가 오션월드? 그런 곳으로 다니던 아동센타에서 가게 됬어 나는 엄청 기대했었는데 당일날 엄청나게 아파서 엄마가 담당자 선생님한테 연락하고 못 갔었는데 다음날 나가서 얘기 들어보니깐 내가 자기들이랑 엄청 재밌게 놀았었데 이게 무슨 말이야?? 해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도 놀라서 담당자 선생님한테 연락했는데 들은 내용이 '아뇨, 저는 그런 일 안하는데요?' 분명 연락처가 그대로였는데? 그래서 여기부턴 기억이 없는데 엄마가 나 데리고 무당한테 갔었는데 들은 얘기가 '에휴, 얘 팔자도 참 이상하네 어떻게 된게 얘를 따라하고 싶어하는 것들이 이렇게 많아'라고 하고 대충 2년 정도 부적을 썼었데

그러다가 초3때부턴 일이 또 많아집니다..

초3때 내가 다니던 아동센타에서 롯데월드에 갔었는데 그당시 핵쫄보 겁쟁이던 저는 무서워서 바이킹을 못 탔었는데 내 친구(이친구 그때 키가 160 넘는 키 개큰 친구였음)가 자기가 앉은 곳 맞은 편에 내가(키 아슬아슬하게 120이였) 앉아서 막 신나게 타더래 그래서 내리고 나한테 말을 걸었는데 그때 나 진짜 엄청 놀랐어 아직까지 기억 나는게 나 그때 용기내서 바이킹 탈려다 너무 무서워서 걍 줄도 안섰거든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어서 네가 잘못 본거 아니냐 했어 그러다 잊고 있었는데 스레딕 탐방하다 본건데 그 롯데월드에 이상한 공간 있냐고 묻던 스레였나 그쪽에서도 나랑 비슷했던 일 겪은 레더가 있더라고

그냥 지금 썰풀다가 롯월 이야기라 그거 떠올랐는데, 하필 그 이야기가 떠오르네;;

초4인가.. 음.. 이때 기억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유치원때보다도 훨씬 흐릿해 근데 기억나는 사건이 있어 담력시험하겠다고 애들이랑 공원에서 좀 깊숙히 들어가면 산이 있거든 거기서 인적 드문 곳으로 갔는데 거기서 내가 실실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곤 다같이 도망 갔는데 애들이랑 얘기하니깐 '거기에 도플갱어가 있었어!!!' 라고 각자 자기 도플갱어라고 말하더라고.. 딱 이것만 기억나;;

초5~초6인가 그때 방학이 12월이었어서 할머니댁에 12월 말에 내려가서 2월 초에 올라오는게 우리집이었거든 그 당시에 아마 1월 초? 그랬을거야 그러니 나는 이미 내려가 있는 상태인데 갑자기 아빠(일때문에 안내려오셨을때임)한테 연락해야겠다는 감이 들었어 그래서 엄마폰으로 연락하는데 아빠가 내 목소리 듣더니 '어? 우리딸 방금 길 잃어서 공중전화로 엄마 번호가 기억 안난다고 알려달라 그랬잖아? 그런데 5분도 안되서 벌써 찾았어?'이러는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리 꽥 지르면서 '그거 나 아니야!! 나 계속 엄마 옆에 있었어!! 그냥 아빠한테 전화해야한다고 느껴서 전화한거 뿐이야!!!' 이랬었어

그 다음에 전화 끝고 엄마 옆에 찰싹 붙어 있었는데 엄마 휴대폰으로 공중전화 번호? 그런걸로 오더니 내 목소리로 '엄마, 나 여기 길 모르겠어..'하길래 내가 폰 뺐어서 '거짓말마!!! 너 누군데 내 행세야!! 왜 우리아빠 속였어!!!' 이러니까 대충 '아, 아쉽다' 이렇게 말하더라고

이 외에도 내 도플갱어 본 친구들은 많은데 더 풀기엔 타자가 많이 느리기도 하고 잘 기억 안나서 못쓰겠다 대충 이렇게 끝나네

나도 오래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고1인가? 어느날 주말에 길 걷다가 친구들이랑 자주가는 고깃집 보니까 친구들이 고기먹더라고. 그래서 가서 야 뭐하냐! 라고 했는데 애들이 깜짝 놀라면서 야! 너 왜 다시왔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뭔 개소리야 ㅅㅂ 방금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이러니까 애들이 하는말이 나보고 고기먹자고 전화한 뒤에 내가 나온 다음에 같이 먹다가 방금 갔다는거임. 존나 놀래서 집에 가보니까 우와 누가 내방만 개판으로 만들어봤더라 근데 그날 이후로는 없더라. 도플갱어고 자시고 간에 잡히면 잡아뜯을거야 덕분에 나만 혼났잖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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