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을 받고 싶어서 키우던 애완묘를 죽였어

엉 정신과 진료 받아봐 그리고 부모님한테는 전말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네가 한 일 하나도 숨기지 말고. 관심을 받고 싶었다는 건 고양이가 죽었다 했을 때 동정받는거 얘기지? 그거 말고 생명을 살해해서 얻는 관심이 정확히 뭔지 부모님한테서 제대로 체감하고 와. 어쩌면 충격요법으로 나아질 수도 있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부모님한테 말하고 정신과 가.

>>2 그렇다고 해서 내가 혼나거나 주의를 받는 건 선호하지 않아.. 정신과는 한 번 가볼 만 하겠지? 고마워.

내가 키우던 고양이를 싫어하던 것도 아니고 많이 아꼈어 매일 밥도 줬고 놀아도 주고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생각해 그런데 왜 그런지 죽일 때는 진짜 아무 생각이 안 들었어....

오래 갖고 있던 사물을 버린다는 기분 노트북의 파일을 모두 포맷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았어. 정신과 기록은 안 남을까?

그냥 빠른 시일 내에 정신과 가렴

정신과 다닌다는 건 아무한테도 알리고 싶지가 않아 병원비는 한 번 가는 걸로는 2만원 정도면 충분하겠지?

>>6 응..

지저스 크라이스트

>>9 많이 심각한 것 같아..?

>>10 넌 이 관심마저도 필요로 하고 있구나. 있잖아 너는 그냥 애야. 네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스레딕 할 정도면 컴퓨터나 폰은 다룰 줄 안다는거니까 네 나이에서 -10정도 하면 그게 딱 너의 진짜 나이라고 생각함

>>3 응 선호하지 않는다는 그게 네가 저지른 일을 책임도 못 진다는 증거야. 책임질 수 있었으면 살해로 인한 관심을 온전히 받아내고 제대로 된 해결법을 강구했겠지. 도피하지 말고 말 해. 고쳐져야지. 그리고 미자 혼자 정신과 못 가니까 어차피 말해야될거임

정신과 가봐야겠다. 살해를 했다는 것 자체부터 레주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보임. 레주의 어려움을 방치해두면 결국 더 큰 불로 번질 거야. 좋은 곳에서 치료 받고 회복하길 바라

>>12 아.. 그냥 다른 이유로 정신과 가보고 싶다고 말해야겠다 우울증이 적당한가

>>14 음.. 근데 다른 이유로 하면 레주에게 맞는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궁극적인 목적은 레주가 가진 어려움을 치료하는거잖아

>>15 가서 의사한테는 솔직하게 말할 거야 어차피 진료 내용 말하는 거 금지잖아?

>>16 부모한테는 다 말해ㅋㅋㅋㅋ 그러려고 보호자가 있는 거임. 너의 상황을 알아야 보호자가 지원해주지. 고양이 죽였다는건 안 말하지만 사이코패스 기질이 보인다 이런 검사 결과들은 다 말함

>>17 너무 놀라실까봐 이해해주실까?

>>18 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 이해 해주시면 감사한거지만 이해 못해도 어쩔 수 없지. 레주가 지금 하는 일은 사이코패스의 행동양상과 아주 비슷한데, 사이코패스는 보통 일반인들은 이해 못 해.

>>18 당연히 놀라시겠지만 레주의 치료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지원자가 되어주실 거야. 레주에게 어떤 어려움 힘듦이 있더라도 그것 때문에 살해를 한다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어. 앞으로는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는 것 부터 해봐.

그래 다들 고마워 사이코패스는 아닌 것 같아. 그래도 가끔 남 걱정 비슷한 거 하니까!

25명중 1명은 소시오패스래...누구한테 조언을 구하기 보다 정신과치료가 급한거 같다. 나이가 아직 어리다면 상담 받고 부모님이랑 상의하에 꼭 치료받길 바라

엥 남 걱정 비슷한거 한다고 고양이 죽인걸 무마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마 너는 치료가 꼭 필요해. 죽였을때 죄책감은 고사하고 두려움도 슬픔도 느끼지 않고 오래갖고 있던 걸 버리는 기분이라고만 느꼈다면 넌 정말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해.. 네가 정말 정상의 범주에 있었다면 지금 네 모습에 괴리감이라도 느꼈지 않았을까. 그리고 네가 알아서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느꼈겠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구는 게 제일 무섭다.

이거 구라지? 진짜면 너는 사회에서 격리돼야함 난 누구나 정신병 하나쯤은 가지고 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정신병에 대해 나쁘게만 보지도 않지만 그게 누군가의 생명하고 직관될 경우에는 개오바지 ㅋㅋ 아끼던 고양이를 죽였다고? 고양이 ㅈㄴ불쌍하다 주인 잘못만나서 그게 뭐냐 >>21 그러고도 사이코 아니라고 아가리를 처놀리네 가끔 남 걱정 비슷한걸 한다고? 키우던 고양이를 죽였다는 새끼가 퍽이나 ㅋ 그 와중에 정신과 기록 생각을 한다는게~~ 니는 나중에 니보다 존나 개심각한 사이코랑 엮여서 좀 당해봤으면 좋겠네 내가 보기엔 개관종이라 진짜 죽였다거나 대가리 빈 관종이라 어그로 끈다거나 덜떨어져서 고양이 죽인걸로 지가 뭐라도 된 것 같고 싶다거나 셋 중 하나일 것 같은데 관심끌고 싶다면서 왜 부모님한텐 니가 고양이 죽였다고 말 안함? 모순이네 ㅋㅋ 죽인거 아무한테도 말 안하면서 누구한테 관심 받으려고? 차라리 이 참에 조두순 죽이고 사회의 관심을 받는건 어떠닝

>>24 ㅇㅈ 내 말이 이 말 걍 넌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둘 중 하나 기질 다분한 관종임 정신병이 하나가 아닌듯 성격은 존나 소심한데 관종병 있어서 관심은 받고 싶다 근데 점점 성에 안 차서 자극적인 일로 걱정받고 싶어 하고 지가 좋아하던 고양이 죽여놓고도 포멧하는 기분이였다? 넌 뮌하우젠 증후군,소시오패스, 애정결핍도 있는것 같음 니도 니가 뭔 잘못 했는지 알면서 조언을 해달라?ㅋㅋㅋㅋㅋ 그럴 시간에 정신병원 가..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뭔 조언이야; 사람 안 죽인걸 다행이라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 정신병원 꼭 가고 사회 복귀 하지마 원래 살인마들 특징이 동물 죽이는거 부터 시작이야 치료 꼭 받아서 정상적인 사고방식 갖고 나와라 진짜,,

자기 자신 컨트롤 잃기 전에 ㅃㄹ 정신과 가삼...원래 정신 피폐해지면 진찌 이상하고 잔인한 짓 많이 해 아무리 정상인 사람이여도 나중에 더심각해지면 진짜 통제 불가능이니까 지금 가서 약물 먹고 치료 시작해

너 약간 뭔하우젠 증후군같다... 전문가가 아니라 잘 말은 못하겠는데 진료 꼭 받고, 그리고 레스주들아 좀 말투가 너무 사나운것같아. 확실히 고양이를 죽인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지만 약간 좀 너무 사나운것같아. 아무튼 스레주 꼭 진료 받아. 그거 그냥 두면 안돼.

일단 살생부터가 정상은 아닌거 알지. 함부로 말은 못하지만 넌 지금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건 확실한 것 같아. 스레주가 고양이를 죽인건 돌이킬 수 없는 잘못 맞고 스레주가 반성해야 하고 정신과 다니면서 교정하면 개선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다.그리고 레스주들아 말 좀 조심히 해. 니네가 스레주 관종이라느니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등 입놀리는거 전혀 사이다 아니고 쿨해보이지도 않아..

>>28 ㄹㅇ쿨찐들..

솔직히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스레주 너무 무책임하고 스레주한테 화나서 다른 레스주들이 왜 저렇게 심하게 말하는 지 이해는 감 일단 스레주는 부모님이 놀라시는 걸 걱정할게 아니라 빠른 신일 내로 정신과를 가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아야할듯 그리고 부모님도 스레주의 상태를 아셔야 스레주를 도와주실 수 있으니까 정신과 가보길 바라

그리고 레주. 만약 고양이 죽인거 지금 안말하면 100% 후회할거야. 지금 말하는거 추천해. 선택은 네 자유지만.

>>28 도가 지나치니까 그렇지 모르던 고양이도 아니고 아끼던 고양이를 죽였다잖아 굶겨죽인 것도 아닌 듯 하고 어떻게 죽였는지 생각해보면 너무 안쓰럽지 않냐 나중에 운 나빠서 (아직 안 고쳐진)스레주 같은 사람 만났다가 어떻게 될지 뻔한데

지금 상황 무섭다고 괜찮겠지하고 안 고치면 고양이가 사람이 될지도 모른다. 고양이든 사람이든 둘 다 생명의 경중을 가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늦기 전에 얼른 가봐. 힘내고. 나도 네가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다.

>>32 아니 난 스레주를 옹호한 적 없음..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스레주가 무슨 심정이었던간에 자기 반려동물을 죽였다는게 너무 화나. 그렇지만 여기 애들도 도를 넘은 비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달았던거야.. 정신과 의사여도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글로 함부로 사패니 소패니 단정 못하는데 넌 사패다 격리해야 된다 이런 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냥 니는 관심종자인거야. 고양이를 왜 죽여? 넌 천벌 받아야해

병이라고 생각 해 얼른 제대로 치료 됐으면 좋겠다 나중에 정말 큰일 일어 날 수도 있으니 정신 바짝 차려

>>32 고양이 죽이는 건 나쁜건 맞는데 손에 칼들고 악플다는 것도 좋은 일 아니야

>>28 >>29 내가 고작 익명 사이트에서 쿨해 보일 필요가 있을까? 당사자한테 말이 좀 심하게 나간건 맞지만 니들한테 쿨찐 소리나 들을 이유는 뭔데 ㅋㅋ

>>38 음 너도 말 심하게 한거 인정했네 괜히 스레에서 분탕질치지 말고 여기서 맺는게 좋을듯..

아니 일단 스레에서 싸우지 말자. 스레주를 너무 비난하지도 말고 비난한 사람들한테 뭐라고 하지도 말자... 스레주도 지금 없는데 레스주끼리 싸우는건 좋지않다고 생각해.

>>39 내가 스레주한테 심하게 한게 쟤들이랑 뭔상관일까.. 나한텐 너도 제3자야 네가 나한테 인정 했네 마네 하는것 또한 너도 저 싸움에 끼게 되는거라고.. 나도 더 이상 싸울 생각 없어 그만 하자;

할말 있으면 스탑 걸고 써줘

>>40 응 미안 그만할게 처음부터 싸울 생각은 없었는데 일이 이렇게 됐네ㅠㅠ 스레주도 미안 내가 너무 말이 심하게 나갔다 너도 그 상황이 힘들텐데 꼭 치료 받고 이겨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