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상상임 허구
네가 자고 일어나니까 앞에 사람이 외상으로 인해 쓰러져 있고 도구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네가 들고 있음 이러고 있으면 꼼짝없이 범인으로 몰릴 상황이고 범인일수도 있음 그런데 넌 기억이 없음 잠에 든 게 마지막 기억이야...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 것 같아? 자수? 추리?은폐?대화?
은폐... 내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할 이유도 없는데 괜히 의심 받을 필요 없으니까 일단 숨기고 나서 추리할 듯
사람이 다쳤으니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올 때 까지 응급처치를 한다.
근데 그 쓰러진 사람은 죽은거야? 의식만 없는거야? 아니면 의식도 있지만 아파서 못 일어나는거야?
일단 119
>>4 아직은 안 죽었는데 숨넘어가려고 함
‘나는 그 남자를 죽이지 않았다’ 이 게임이랑 비슷한 내용이네
나라면 내가 했을 법한 증거를 다 인멸하고 도망갈 거야 자수해봤자 억울하게 옥살이 하겠지 거기 있는 전화가 있으면 119에 전화는 해두겠지만
>>6 그럼 일단 나인지 모를 만한 수단으로 119 신고부터 하고 은폐
(참고로 나 >>2임)
그냥 손 씻고 도망
>>8 오 만약에 그 사람이 네 얼굴을 노려 보고 있었다면?그때도 똑같이 행동할거야?
난 자살 그런 일 너무 싫음
>>10 의식 있으면 일단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 보겠지
앞서 얘기한건 의식이 없거나 희미한 상황이라 정황만으로 의심 받게 생겼을 때 얘기고...
만약 내가 한게 맞다면 억울해도 일단 나로 인한 피해자가 있는 이상 고의로 한게 아님을 참작한 수준의 벌 정도는 받는게 도리라서 자수할 듯
은폐하고 들키면 더 수상할게 분명해
나라면 일단 자수 아닌 자수 후에 경찰이나 형사와 함께 추리, 대화 하고싶어 내 말 안 들으려해도 울고불고 떼쓰면서 들어달라고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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