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때부터 가위를 되게 잘눌렸어 언제부터였지? 중2때부터였을꺼야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세종으로 이사왔단말이지? 근데 그때 당시는 개발이 안된도시라 거의 허허벌판이였지..거기 아파트에 입주하고 나서부터 계속 가위를 눌린거야 언니랑 같이 방을 쓰는데 잠들다가 가위를 눌렸어.
어떤 여자가 방문을 두드리면서 어떤아이의 이름을 부르는거같아 그래서 뭐지? 내가 잘못들렸나?? 방음이 안되는건가 싶어서 그냥 무시하고 자려고하는데 이젠 그 여자가 화내면서 그아이를 찾는거야 그래서 순간 화나서 아뭐야!하고 일어나려고 했는데 그 상태로 가위가 눌린거지.. 몸은 움직이지 않지 소리는 자꾸들리지 미쳐버릴거같은거야 여자가 금방이라도 문을 부시고 들어올것처럼 문을 두들겼거든.. 근데 갑자기 여자애기목소리로 내 귀에다대고 응 엄마 얘 깼어 라고 하는거야 그 순간 몸에 식은땀이 쫙났어..
이름없음2021/01/13 23:04:53ID : 9cqZeJQpXAl
지금도 가위를 심하게 눌리는 편이야?
이름없음2021/01/13 23:12:19ID : NAi5Wqo0txV
나도 가위 겨우 풀려고 하니까 갑자기 다시 더 세게 눌려지고 뒤에서 여자 웃으면서 노래부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