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랑 일상 뭐 데이트 코스 이런거 정하고
그냥 대화만 보면 괜찮은 것같은데
대화는 물론이고 연락와도 숨막히고 연락안오면 답답해
너무 좋아해서 긴장하는게 아닌것같아
너무 숨막히고 가슴이 답답하고 자꾸 눈물이 나오려고해
무서워 좋아하는데
너무 무서워 걔가 너무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고
어떤 행동을 해도 그냥 서늘해
진짜 좋아해 설레는 건 맞고 그냥 좋아
근데 그냥 톡만 해도 식은땀도 너무 많이나고
마주보면 너무 무서워 자꾸 눈물이 맺힌다고 해야하나
암튼그래 이거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