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좋게 생각하면 멀리 오는 여친이 걱정돼서 오지말고 다른데에서 재밌게 놀자 라는 뜻 같기도 한데 그런 뜻이라면 정말 좋겠지만 뜻과 다르게 행동은 배려하지 않는 느낌이 나네 오해 할만 하다

누가 봐도 아닌 것 같은데; 좋게 볼 수가 없는데...

남친 말투 너무 싫다...

>>2 남친입장에서는 좋게 얘기 했을 수 있겠지만 남자친구는 자기 지역으로 바로 오라고 하긴 하는데 자기 집으로 가는건 조금 그래 하는게 느껴지니깐.. 오해 할 수 밖에 없더라고.. 남자친구도 내 지역으로 오는게 아니라 서로 배려해서 중간 지점으로 가서 만나는데, 내가 남친 지역으로 가기엔 조금 멀어서... 라고 얘기하긴 했는데 "그럼 나는 어떻게 가겠니ㅎㅎ" 이 말을 하니깐 내 마음이 조금 그렇더라고..

>>3 레주도 그렇게 느꼇구나 나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네

>>4 평소에는 좋은데 저런 말을 하니깐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뚝 싫어지는게 들더라

>>6 그런 말로 좋아한다는 마음 하나도 안 느껴지고 설령 좋아하는 마음은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저런 말이 나오는 게 말이 돼...?

>>5 원래 말투가 저런거야? 앞으로 자주 이런 일로 서운할거 같은데... 원래 저런 말투가 아니면 진짜 안좋지만 집에 뭘 숨겼나 의심해볼만 하다...

저거만 보면 말투 진짜 별로다

>>8 나도 약간 저 말에 마음이 확 좀 나쁘듯 그러더라고.. 무슨 의미로 저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지만 이동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나는 그럼 어떻게 가겠니..?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런 식으로 말이 나오나??

>>9 >>10 유독 저 말 때문에 말투가 별로인것처럼 느낄 수 있는데 평소 말투는 좋아!

>>12 그치... 순간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내가 저 말에 기분 상하는게 나만 그런가..싶어서

>>13 평소에 안그러다가 갑자기 저런거면 더 의심되는데ㅠ..

저기서 남친도 조금 욱한 거 같은데..ㅠㅠ 서로 멀다 보니 몸도 경제적으로도 지쳐서 그런 거 같아 확실히 좋은 말투는 아니네... 나같음 싸웠을수도 있을 거 같아.

>>15 나에 대한 좋아하는 느낌은 느껴지는데 뭔가 한쪽으로는 의심도 하고 있긴해 가끔 얘가 왜이러지 싶기도 하고

>>17 나도 16레더에 공감,, 남친이 욱한 것 같아 순간적으로 자기도기분 상했었던듯 나였음 싸웠어 ㅋㅋㅋㅋㅋ..ㅠㅠ

나 같으면 바로 뭐? 나는 어떻게 가겠니? 너만 가는거 아니고 중간 정도 지점에서 만나는건데 말 똑바로 안해? 그렇게 시간내기 싫고 손해보기 싫은데 나 왜 만나?? 네 집에 가는 것도 싫어보이고 배려도 하기 싫으면 뭐 하자는거야? 싸우자고? 했다..

>>16 >>18 남자친구 입장을 생각해보면 그럴 수도 있었겠네.. >>19 ㅋㅋㅋㅋㅋ나도 기분좋게 대화하다가 순간 저 말에 찬 물 끼얹은듯 되어버리니깐 욱하더라

남자친구만 힘든것도 아닌데.. 왜 지만 생각해..? 노력하는 스레주는 안 보이고 조금 더 간다고 짜증을 내..? 후 내가 더 빡치네,,

스레주가 기분나쁠만했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