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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1/14 21:19:37 ID : hwK2IGmpVcI
디시에 가정폭력 미니갤 생겼더라 여기처럼 로그인도 안 하고 아이피도 안 나오는 완전익명이라 부담이 덜해 내가 만들어서 홍보하려는 목적..은 아니야 내가 만들지도 않을 뿐더러 걍 나도 지금 힘든 상황이라 글리젠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걍 써보는 글임 가정폭력 특성상 감시당하고 있거나 너인걸 들킬 위험이 있는 레더들을 위해서 추천해 사실 이런 친구들이 또 있을까 싶어서 글 쓴것도 있고ㅎ..
이름없음 2022/05/17 20:39:41 ID : Hu4JRCqo0q7
날 평생 폭행하고 가스라이팅한 엄마. 언니는 진작 엄마 성질에 도망갔고 아래동생은 군복무중에 정형외과 입원한 엄마를 찾아갔어. 그 때 엄마를 찾아갈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었어. 일하지마자 달려갔지만 뭐가 또 꼬였는지 다인실에서 모두가 다 보는데서 쫒겨났어. 엄마 드시라고 산 군고구마는 어디 버렸는지 기억도 안 너. 원래부터 감기기운이 있었지만 걷기를 좋아하는 엄마한테 말해주려고 걸어서 갔다가 그렇게 문전박대되고, 나는 몸살을 앓기시작했어. 그리고 처음으로 늘 후방에 있던 아버지에게 죽고싶다고 죽여달라고 부탁했어. 그리고 마음이 급해서 하필 온 몸이 불덩이일때 원룸 찾아서 이사가라고 닥달한 아빠.. 날 도우려고 하신건 알지만 진짜 눈물날 힘도 없는 상태에서 짐을 다 바리바리싸고 급해서 그냥 옆동네 방 계약..정작 엄마는 며칠 뒤 퇴원.. 내가 그렇게 기어서 이사할 필요가 없었다는거지. ㅇㅇ그 때 내가 울지않은건 앞서말한대로 정말 몸에 힘이 없었어. 울 에너지가 없었어. 그러다 모아둔 돈도 일도 떨어져서 이번기회에 우울증 불면증때문에 치료병행말고 치료에만 집중해야할거 같아서 생활비 몇 달만 부탁드렸는데 단칼에 자른 아버지.. 어릴적엔 매일 매일 작은 지방 놀이공원에 날 데려다준 아버지.. 어떻게 매일이냐고 하는데 매일매일 할머니랑 다녀오라고 바래다주고 데리려왔었대. 별로 친하지않은 아저씨에게 빌려준 돈은 못 받아놓고 내 생활비는 거절한 아버지. 결국 본인이 방패되줄 자신없으니까 학대받은 집으로 돌아가랬던 아버지. 그렇지 않으면 나보다 먼저 도망간 언니처럼 절연한다는 아버지. 그게 다 같은사람이라는게 아직도 믿기지않아. 등산화로 째려죽이려했던 엄마가 가끔 그리워서 보고싶다고 문자하고싶어. 근데 엄마가 으르렁 하기 전은 겨우 5분이라 만날수없어. 그래도 생각나는 그런 내가 등신같아. 근데 아버지는 하나도 그립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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