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에게 얘기할 수 없는 얘기, 혼자 해결하기 벅찬 고민들 다 털어놔도 돼. 가능한 바로 답해줄게. 마음편하게 털어놓고 가!!
대신 구체적인 상황설명 부탁해!
이름없음2021/01/15 01:31:28ID : 5O1jutteE2s
엄마가 아빠를 너무 무시하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내는데 아빠가 그걸 다 받아줘 아빠가 참고참다가 막 뭐라한적있는데 그때도 표정하나변하지 않고 잘못인정안했어 오빠도 아빠 무시하고 나도 감정표현을 잘 못해서 상처 많이 줬을거야 아빠가 너무 불쌍해 차라리 이혼했으면 좋겠는데 아빠가 엄마를 많이 좋아하는거같아 거의 2일에 한번씩은 싸우는데 (솔직히 일방적으로 엄마가 뭐라하는거) 내가 다 못살겠어 저번에 아빠가 나한테 전화해서 너무 힘들다고 울었었거든 근데 엄마는 그런거 몰라 나 어떡하지 내가 뭘 해줄 수 있을라 솔직히 그 모습보면서 나 맨날 울고 둘이 이혼을 한것도 아니고 때리면서 싸우는 것도 아니라 내가 힘들어하는지도 모를건데 나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이집에서 살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