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어인강에서 love poem 가사 분석?하는거 했었거든. 근데 거기에서 '소리 내 우는 법을 잊은 널 위해' 라는 가사를 보고 눈물이 나더라 내가 최근 몇년동안 울때 소리를 내 본 적이 있나 싶어서.. 근데 독서실이라 소리를 못내서 좀 웃기더라고..
근데 그 후에 엄마랑 싸우고 살짝 휴전상태였을때 같이 우는데 엄마는 울 때 소리를 내는데 나는 진짜 눈물만 주룩주룩 나는거야.. 너무 서러웠어 진짜로.. 어릴때 울면 시끄럽다고 울지말라고 혼나서 그런가?? 하... 빨리 경제적으로 자립하고싶다... 맨날 나보고 집 나가라고 그러는데 계속 들으니까 진짜 집 나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