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부 다 걸고 주작 절대 아니야 엄마가 이 꿈을 꿀때마다 으으 으ㅡ흐으으흐흐흐흐이런식으로 비명을 질러서 내가 항상 깨우는데 엄마 말로는 그게 엄마를 덮치려고하거나 눈 앞에 있을때마다 내가 깨운데 지금까지 한 4~5번 정도 그랬고 처음엔 뚜렷하게 사람 형태로 나왔는데 무슨 기꺼먼게 창문으로 기어들어오다가 우리 엄마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엄마를 죽일듯이 쳐더보더래 그랬는데 내가 깨웠고 그 뒤로는 뭔가 안개?같은 느낌에 까만기 엄마를 덮치려고하면 내가 항상 엄마를 깨웠데 뭘까 이 까만게
이름없음2021/01/15 09:46:56ID : mmq6jfPio5h
그 꿈판인가? 거기 꿈 해몽해주는 스레 있지 않아?? 그런곳에 물어보는건 어때?
이름없음2021/01/17 11:43:29ID : 5SJQk1eHvg0
검은 형태라는게 좀 찝찝하네... 꿈 관련해서 잘 아는 사람한테 꼭 물어봐바 ㅠ ㅠ
우리 엄마가 15년 전 나 중학생때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기전에 나한테 몇 번 꿈얘기를 하셨었어
어떤 검은 형태? 옷차림의 남자가 꿈에 계속 나온는데 딱히 뭘 하진 않는데 가만히 자리에 서서 쳐다보는 꿈이였데
근데 그 꿈을 몇번 반복해서 꾸실 때마다 점점 그 남자 위치는 가까워졌고 그 남자 손이 닿기 직전 아빠가 깨워주거나
아빠가 출장이 많은 직업이셨는데 출장중에는 아빠가 타이밍 좋게 항상 닿기 직전에 전화하셔서 잠에서 깨곤 하셨었데
몇번을 그런 꿈을 꾸시고 아빠가 깨워주시긴 했는데 얼마 안되서 갑자기 쓰러지셨었어...
이름없음2021/01/17 19:18:56ID : iqpe47AkoE8
주위에 꿈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없어...아 진짜ㅠㅠㅠ너무 불안해
이름없음2021/01/18 11:05:35ID : 5SJQk1eHvg0
나도 주위에 꿈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서 ㅠㅠ 내 경험은 안좋은 일이였지만.. ㅠㅠ
걱정마 엄마가 그 꿈 말고는 다른 별 얘기는 없으셔?? 우리 엄마는 그때 당시 처음엔 그런 무서운 꿈을 일정한 간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번 계속 꾸는데 그때마다 항상 아빠가 깨워줬다 이런식으로 얘기하시다가 어느순간 엄마가 저승사자라고 느끼신 계기가 있으셨는지 지병 뭐 이런거 1도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가실 준비를 하나씩 해놓으셨더라구....
이름없음2021/01/18 11:09:02ID : glzPimFinWj
보통 그런 꿈을 꿀 때 할머니 할아버지분이나 반려동물이 대신 가시는 경우 많은데 혹시 할머니 할아버지 살아계시니...? 이런 경우 종종 봤어서
이름없음2021/01/18 21:26:04ID : iqpe47AkoE8
친할머니 외ㅣ할머니 두분 다 살아계시고 친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는 살아계셔
이름없음2021/01/18 21:58:47ID : TV82oGoK0pR
나만 저승사자 생각나나...ㅠㅠ
이름없음2021/01/18 22:02:26ID : iqpe47AkoE8
어어 맞아 저분 어머니 꿈에 나온건 저승사자였던 것 같대
이름없음2021/01/19 00:14:19ID : woGr862IIHu
맞아.. 울 엄마 꿈에 나온건 저승사자 였던거 같아.. 그 꿈얘기듣고 엄청 멀쩡했었는데 새벽에 친할머니 제사 음식 준비하시다가 쓰러지셔서 돌아가셨거든..
스레주 어머니 꿈에 나온건 저승사자 아닐꺼야!!! 그래도 썩 기분 좋은 꿈은 아닌것 같으니까 당분간은 어머니 잘 체크..? 뭐라하지.. 신경? 써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