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맥락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ㅋㅋ 사실을 전달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중요할듯

2/ 상대가 듣고싶지도 않는데 하는건 그냥 팩트랍시고 포장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처럼 느껴짐,,

해야하는 순간에는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굳2...

팩폭도 융통성 있게... 지 배알 꼴리게 말 하는 애들 극혐이라서 굳이 고르자면 2

>>2 이거지 ..!! 팩트폭력은 찐친들끼리 하면 크하하하면서 웃고 재밌어하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가 갑자기 팩폭하면 당황스럽다 못해 기분 나쁨... 나 저번에 뭐 개인정보? 유출 조심하라고 계정 플텍(비공개) 처리 해놓으라고 뭐 올렸었는데 뭐 얼마 친하지도 않은 애가 쎄하게 '너 혼자 이런거 알려봤자 뭐해 ㅋㅋ '이러길래 뭐지......하고 그냥 읽씹했었거든... 뭐 팩트는 맞지 나 혼자 알리면 소용이 없는데... 근데 그렇게 말하니까 너무 기분 더럽드라고...

>>6 ㅋㅋㅋㅋㅋ 뭐지 약간 '쿨하고 시크한 팩폭러' 이미지를 추구하는 거 아니야? 근데 확실히 진짜 역효과 나고있는건 맞네 사회성 어쩔거야.. 무시하고 금방 잊길바람

1. 대신 나는 나한테 피해주는 경우에만 꼽음. 그럴 땐 상대방 어버버 해도 니가 잘하든가 왜 남한테 피해주냐 하고 말어. 근데 이유 없이 그러진 않아 본인한테 피해주지도 않았는데, 특히 말 몇 번 섞지도 않았는데(친한 친구는 걱정 돼서 그런다 치자...뭐 나는 친한친구라도 피해 안 주면 안 함)그러는 건 걍 개념의 문제 아닌가 싶은데. 약간 본인에 빠져사는 싸가지...?

1 상황에 따른 문제고... 고칠점은 직설적으로 말해줘야 알아듣기 확실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나부터가 돌려말하면 뭔소리지? 하고 의도치않게 씹는 사람이라... 근데 그렇게 큰 단점도 아니고 필요한 상황도 아닌데 굳이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2 오지랖 개 오진다고 생각함 당사자가 누구보다 젤 잘 알고 있을 수도 있을 거고 그렇게 직설적으로 안 말해도 충분히 돌려 말할 수 있는 데다가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있는데 굳이...? 나는 괜히 말 많이 하게 하는 거 질색이고 귀찮아서 걍 다 무시하거든... 팩트랍시고 떠벌대는 애들도 그닥 훌륭해 보이지는 않음 그래서

>>7 헐 정확함,,,,, 지가 시크하고 지가 하는 말이 다 맞말인줄 알음

>>7 약간 쿨찐같은건가..

이런건 토론판이 따로 있으니 거기가서 하는게 맞을 것 같아 잡담의 성격으론 보이지 않아

>>7 나가뒤져야돼 이런새끼들은

뭔가 눈치없이 팩트폭력 말하는애들은 좀..그럼

역시 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굳이 필요하지도 않고 별 것도 아닌 걸로 팩트랍시고 떠벌리고 다니는 건 죄지만, 주변에 민폐 끼치고 다니면서 돌려 말해서는 못 알아듣는 놈한테 한 번 말하는 건 죄가 아니잖아 자칭 팩폭러도 나가뒤져야되지만 그 자칭 팩폭러를 양산하게 만든 무개념들도 같이 나가뒤져야함 극과 극은 통한다더니...

상황에 따라 다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