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내가 바로 옆에서 하는말도 못들은척 개무시하는게 일상이었다
진짜 바로 옆에서 말을 해도 개무시해서 난 내목소리가 남들한테 안들리는줄 알았음
이미친여자는 내가 걸어가면 멧돼지걸어간다 같은 소리하며 걷기만해도 험담하고 빡쳐있으면 또삐졌다 니가아직도초딩이냐 등으로 기분더럽게 만들고 내가 화내면 몽둥이로 때렸음
어릴때 피부질환이 심했는데 병원은 안데려가고 좆같은 민간요법에 한약같은거 타먹으라면서 면전에다 징그럽다고 말한적도 있고
이름없음2021/01/16 14:06:26ID : O2raoK0pO7e
저짓은 내가 고등학생까지도 계속 됐고 애미는 지머리에 문제있는건 생각못하고 나한테 정신병자, 미친년이라며 정신과에 보낸적도 있음
난 스트레스 지수만 높았지 당연히 정상이었고
이름없음2021/01/16 14:08:19ID : O2raoK0pO7e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아들새끼는 엄청 잘챙겨줌^^
사달라는거 다사주고 졸업선물로 고가의 선물까지 원하는거 다사줌
근데 애미년은 내 졸업식에 오지도 않고 졸업선물 달라니까 재래시장 가서 구두 고르라고 했음
이름없음2021/01/16 14:10:30ID : O2raoK0pO7e
그래서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자취방 구했음
부모는 자취방 구했다는 말에 또지랄염병
웃긴건 학창시절부터 주구장창 성인되자마자 집나가라고 했던 작자들이 막상 나간다니까 지랄한거지ㅋㅋ 존나 이랬다저랬다
심지어 나한테 집근처 공장에서 경리나 하라고 했음 이게 정상적인 부모인가
난 그말 무시하고 나가서 지금은 중견기업 다니고있고
저말이 제일 임팩트 있었지 세상 어느 부모가 지자식 취업길 막겠어 정상이 아닌거지
이름없음2021/01/16 14:12:55ID : O2raoK0pO7e
암튼 집나가서 살면서 얼굴 폈다는 얘기를 진짜 많이 들었음
그대로 평생 연끊고 살고싶는데 가정적인 엄마 코스프레하면서 잘지내냐 밥잘먹억냐 전화오더라
언제부터 잘해줬다고 상냥한 엄마인척 해
이름없음2021/01/16 14:18:47ID : O2raoK0pO7e
그러다 애인 생기고 오래 만나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얘기가 오갔는데
그러다보니 또 좆같은 가족들 봐야할 일이 생겼음
인연을 끊고싶어도 그게 안되더라
이름없음2021/01/16 14:28:32ID : O2raoK0pO7e
애인이랑 내가족이랑 인사하는 자리에서 애미가 또 지랄병이 도져가지고^^
먼저 보자는것도 지가 난리쳐서 왜인사 안시켜주냐 언제만날거냐 난리쳐서 다음날 바로 약속잡고
난리칠땐 언제고 막상 자리잡고 앉으니까 벙어리처럼 한마디도 안함
애인이 계속 말걸고 대화주도하니까 미친년이 또 내험담 시작하려고 하고 존나 좆같아서ㅋㅋㅋ
이름없음2021/01/16 14:33:39ID : O2raoK0pO7e
애인 부모님이 흔히 드라마에서 보는 화목한 가정이라서 더 비교되고 창피해 죽을것같더라 시팔..^^ 내집보다 잘살기도 하고 화목 그자체
이름없음2021/01/16 14:37:12ID : O2raoK0pO7e
그리고 집에 갈때마다 명절마냥 튀김이나 김치를 자꾸 싸주면서 가져가라고 하는데 결혼도 안했는데 자상한 장모코스프레하는게 솔직히 역겨웠다
좆같은건 반찬은 그렇게 싸주면서 나한테 밥주는건 밥, 추어탕, 김치 끝
저 명절반착이 나먹으라고 주는게 아니란걸 알았음
애미 성격에 문제있는점중에 하나가 지가 말귀못알아 쳐먹으면 화부터 내는데 오늘 아침에 또 지랄발광해댐
지혼자 성질부리고 지랄떨다가 니애인도 니이러는거 아냐 다얘기할거다며 빼액거림
시발 내가 뭘했다고ㅋㅋ 지가 화내고 짜증내놓고 상대방이 뭐라하면 너왜화내냐라는 패턴임
이름없음2021/01/16 14:53:02ID : O2raoK0pO7e
내애미는 어린시절을 어떻게 보냈길래 이런 성격장애가 된건지 모르겠음
결혼하기 전에도 다니던 공장에서 따돌림 당하고 도둑질도 당했다던데
성격이 이모양이니까 남들한테 그렇게 미움받는거겠지
그리고 최근까지도 이웃들이랑 잘못지내고 남의집 험담하는게 일생인 애미
인연 끊고싶다 진심으로
이름없음2021/01/16 15:01:50ID : O2raoK0pO7e
이간질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는사람들한테 죄다 내뒷담 했고ㅋㅋㅋㅋ 뭔개소리를 한건지 할미집 갔을때 이모가 착하고 순하던 애가 왜그리됐냐 부터 시작해서 내가 백수인줄 아는 친척도 있고 난생 처음 들어보는게 전공이 되어있기도 하고..ㅋ 애미가 나한테 얼마나 관심이 없는지
막상 나한테 관심도 없고 챙겨주기도 싫으면서 남들 앞에선 자랑하고싶어함
이름없음2021/01/16 15:06:51ID : O2raoK0pO7e
자식 챙기기는 싫으면서 자식을 자기 자랑용으로는 쓰고싶은 애미가 너무 싫다
내 취업길 막맜는데 혼삿길도 막겠지 보나마나
애인네집이랑 만나면 보나마나 날 미친년 만들어서 인생 조지려고 하겠지ㅎ
이름없음2021/01/16 15:10:11ID : O2raoK0pO7e
아 위에서 말한 아들새끼는 연락도 안되고 집에 오지도 않음
애미가 그렇게 잘해줬지만 좆같은 성격 감당 안되서 집에 안가ㅋㅋ
애미가 눈치도 없어서 나한테 니네오빠는 집에 한번도 안온다 징징대는데 와 인간이 눈치도 이렇게 없을까 싶음
이름없음2021/01/16 15:43:15ID : jcreY02nu8r
저것도 애미라고 진짜 내가 다 빡친다
이름없음2021/01/16 15:43:44ID : jcreY02nu8r
솔직히 부모 까스레 있어서 거기 가라고 하려고 했는데 저건 너무 심햇다
이름없음2021/01/16 15:53:15ID : O2raoK0pO7e
지금도 애비한테 내가 잘못했단 식으로 이간질하고 욕하고 있을듯ㅎ
애비도 애미 미친거 알면서 정신병원 안보내고 방치하고
예전에 이혼얘기까지 나왔는데 둘다 거렁뱅이에 동업자인데다 남들 눈 무서워서 이혼도 못함
애미말에 대충 맞장구치며 자기딸 미친년 만드는 애비도 정떨어져
심한말 하고싶은데 ㅎ.. 앞으로 나한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2021/01/16 15:56:47ID : O2raoK0pO7e
어린시절 팔다리 멍들어서 학교가면 친구가 왜이러냐고 놀라곤 했는데
그당시엔 가정폭력신고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크게 공론화도 안됐을때라
당하고만 산게 너무 억울하네
애미 얼굴만 봐도 화나고 애미때문에 트라우마도 생겼는데 여기말고 하소연 할데도 없음ㅎ
이름없음2021/01/16 15:58:59ID : O2raoK0pO7e
그리고 니애인한테 꼰지른다고 협박한거 진짜 할거같긴한데
내가먼저 얘기 꺼내야할지도 고민이다
사실 우리집에 미친사람이 있고 이런 일 있었다 하면 도망갈지도..
이름없음2021/01/16 20:28:25ID : yFhf866rzgi
스레주도 참 힘들게 살았겠다 아무래도 아들은 나가살고 그러니까 이제라도 레주한테 붙어서 노후 편하게 보내려는 모양인데 아예 연을 끊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런식으로 불편하게 지내다보면 레주도 레주 애인한테도 스트레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