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성별의 같은관계였음 고백하고 사겨도 이상할거 없는데
같은 성별이라 친한사이 이상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게 너무 힘들어
연락이 늦으면 왜늦냐 보고싶다 질투난다 눈치안보고 말하는
그런 사소한거 하고 싶은데 관계의 규정이 그냥 친한사이 밖에 안되니까 혹시나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까봐 의심할까봐 마음껏 하지도 못하겠고 내 연락에 답이 부쩍 늦어지거나 성의없게 답하거나하면 속상하고 이대로 자연스레 멀어질까봐 불안하고 슬퍼
요즘 부쩍 그런데 이런건 무슨 감정일까...소유하고 특별해지고 싶은데 또 육체적 스킨쉽을 원하는건 아니야
유독 이사람한테만 그런데 요즘 부쩍 그래서 미치겠어
참고로 둘다 성인이고 나이차이도 좀 있어 연락은 습관적으로 하고 있고 만나기도 하고 애정표현 잦아
난 팬로맨틱섹슈얼이라 생각하는 퀘스쳐너리고 상대방은 헤녀같은데 확실한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