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시험 끝나서 그런데, 남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단편이겠지만, 뭐 로판이다 sf식의 장르 형식의 추천이 아니라
조금 구체적으로 정해주었으면 합니다/
예를들어 "a가 b와 ~하는 이야기" 같이
댓글로 주제 추전해주시면 전부는 아니더라도
답글 형식으로 여기다가 남기던, 너무 길어지면 따로 글의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혹시나 보고 싶은 내용의 주제를 댓글에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막 그렇게 잘 쓰지는 못하지만..ㅋㅋ)
이름없음2021/01/16 22:35:45ID : xAZclcmtwIL
왕의 딸인 여주가 12살쯤에 꿈으로 3년뒤에 불치병에 걸리고 초기엔 약하게 그렇게 점점 병이 강해지다가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세상 끝 가장 높은 산에만 있는 작은 호수에 있는 성수(하늘과 가까워 천사들이 두었다고 하자) 를 마셔야 살 수 있음. 그래서 그걸 왕이 알게되고 아무나 그걸 가져오면 여주랑 결혼시키겠다고 사람들한테 알림. 능력은 좋지만 성격은 개쓰레기인 사람이 그걸 구해와서 여주랑 강제로 결혼하고 1년 뒤 왕을 살해하고 자신이 왕이 된 후 돈을 흥청망청 쓰다 나라가 망하는 미래를 여주가 꿈으로 알게 됨. 12살의 여주는 믿지 않았지만 3년 뒤 병이 나타났고 꿈에서 본 자잘자잘한 사건들이 똑같이 나와서 아 이게 미래가 맞나보다 하고 3년동안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고 많은 기술들을 익혀서 자신이 성수를 가지러 직접 산에 오르는 그런 이야기?
사실 옛날에 줄거리는 썼는데 자세하게 소설을 못쓰겠어서.. ㅠㅠ 너한테 줄게... 딱히 좋은 줄거리는 아니니까 그냥 지나쳐도 괜찮아 😋
이름없음2021/01/16 22:56:37ID : 3zWlAY1cq1D
과학이 발전한 미래. 우주비행을 하던 주인공이 낯선 행성에 떨어져서 생긴 이야기.
주인공이 지구인이라도 괜찮고, 주인공이 외계인이라 지구에 떨어진 것도 ㄱㅊ. 반대로 외계인이 주인공이 사는 행성에 떨어진 것도 재밌겠다
이름없음2021/01/19 02:20:42ID : fO5V88nTQnw
어느날 바라본 창문밖 풍경이 낯설게 느껴져서 자기도 모르게 빤히쳐다보다가 창문에 닿은 손이 창문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면서 평행세계로 넘어간 주인공은 어떨까? 평행세계에서는 본래 존재하면 안되는 자신이기에 정해진 시간안에 원래세계로돌아가지 못하면 평행세계의 자신과 융합되거나 사라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