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1. 김혜자가 집에 와서 밥 차려주길래 냠냠쩝쩝함

2. 정인 조정치 부부랑 밥 먹음

3. 친한 동생 업고 걔 누나랑 늪 건너서 정글에 사는 나영석 피디 만나러 감, 와중에 나무 위에 지은 집에 살고 있었는데 엘베 타고 올라감

4.0 세계관 설명 이 세계의 사람들 모두 최소 하나의 능력을 보유. 훈련을 혹은 다른 방법을 통해 능력 강화 가능 언약/서약을 통해 능력 빌리거나 대여 가능, 죽음을 통한 영구적인 부여도 가능. 같은 능력을 대여/부여 시 능력 강화. 능력을 대여/부여 시 한 단계 약화 분명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난단 말이지...기억 나는대로 수정 예졍

4.1 꿈의 시작은 내가 살던 동네에서 걷는 걸로 시작했음. 방향이나 거리로 봐선 아마 근처 한인 마트(당시 외국 살았음) 갔다가 집 가는 길이었던 거 같은데 다 처먹은 건지 아님 그냥 안 산 건지는 모르겠지만 뭘 들고 있진 않았음. 그렇게 걷고 있는데 옆에 현지 마트에서 외국인(현지인X 예를 들어 지역은 동남아인데 이 사람은 백인)이 한국어로 나를 부르길래 당황스러워서 일단 가봤. 이 사람은 이상했던게 부를 때는 분명히 한국어로 불렀는데 막상 가까이 가서 보니 한국어로 말하는게 아닌 거 같았음, 더빙 보는 거 마냥 입모양이랑 말이랑 안 맞는다고 해야되나?...쨌든 외국인이 말하기를 "저기 있는 집에 내 친구가 갇혀있다 데리고 나와달라"였음. 일단 갇혀있다는 건 뭐가 됐던 간에 폭력이 연관되어 있다는 거였고, 난 최대한 그 상황을 피하고 싶었으나 이 사람이 돈을 준다기에 거절 할 수가 없었음.

4.2 내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외국인은 상황을 설명하겠다며 내 이마를 툭 쳤는데, 이마에 손이 닿자마자 갑자기 눈 앞이 바꼈음, 아마 환각/환술계 능력자인 듯. 이 사람이 친구가 사라져서 수소문하면서 찾아다니다가 하다가 어찌어찌 친구가 갇혀있다는 곳으로 왔음. 건물의 외관은 일반 전원주택 모양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