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울증 6년째 달고살아가는중이야 혼자 생각을 많이 하는편인데 요즘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내가 날 이렇게 만들고 주변사람들까지 망치는게 아닌가싶어 나랑 가장 친했던 친구들중에 자해 안한 친구들 없었고 남자친구랑 엄마도 성격이 많이 변했어 친구들은 다 안좋은길로 빠졌고 남자친구도 요즘 많이 예민해보이고 변했어 내가 이런사람이라 내 주변사람들도 내 영향을 받는건 아닌지 내가 사람들을 망치고 있는건 아닌지 요즘 많이 힘들어 내가 생각하기에도 난 좋은사람은 아닌데 주변사람들이 나때문에 얼마나 힘들지도 걱정되고 근데 또 고쳐지지는 않고 얼마전 남자친구 폰을 봤는데 메모지에 자살하고싶다고 써져있었어 주변관계 다 끊고 혼자 다른곳가서 살아야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