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학교 1학년때 진짜 베프였던 애가 있었거든 원래 걔한테는 몇년동안 엄마끼리도 친한 친구가 있었어 그 친구랑 내가 2학년때 같은 반 되고 걔네 무리한테 따 당하고나서 베프였던 친구가 그 후로 나한테 무슨 일 이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나랑 말도 안하고 그렇게 연이 서서히 끊겼거든 근데 걔한테 페북 인스타 친추는 오거든 내가 인스타 팔로우랑 페북 친구 끊었었는데 다시 왔어 읽펨으로 안녕 이런것만 하고 제일 친했는데 진짜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고 있어 나 솔직히 걔한테 너무 실망하고 내가 제일 힘들때 나를 따시킨 걔가 제일 친했던 친구한테 간거고 난 진짜 미련하게 걔랑 좋은 추억들이 너무 많아서 못 잊는 중이야 이제 고등학교 가는데 걔가 특성화고로 가서 이제 거의 아예 못 봐 가기전에 얘기라도 하고싶은데 걔네 무리가 또 꼽 줄까봐 못 하겠어 걔가 무슨 마음 인지도 모르겠고 근데 내 친구가 걔한테 나랑 싸웠었냐고 왜 같이 안다니냐고 했는데 내가 물어보라고 했녜 그래서 아니라고 했더니 그냥 멀어졌대 근데 확실하진 않는데 내 친구가 걔네 방에 나랑 인생네컷 찍은 사진 붙어있었대 나 얘한테 펨을 해야될까 그냥 포기해야될까
이름없음2021/01/21 01:58:45ID : U3Wpe1DyZa7
페메로 말하기보단 직접 만나서 말하는 게 어때?
친구한테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 친구와 이야기해보고 싶은 거잖아.
페메로 말하기 보단 만나서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근데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전화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이름없음2021/01/21 05:35:00ID : rtfQrgmLhtf
참 애매한 상황이네.
그래도 그 추억이 잊히지 않고 연락이 너무 하고 싶다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내 생각엔 진솔하게 너의 심정을 잘 말하면 될 것 같은데
진솔한 얘기는 웬만하면 직접 만나서 하고 안되면 전화로 해.
이름없음2021/01/21 05:41:25ID : bzTPeLe6o5b
연락 해..
타이밍 놓치면 하고 싶어도 못해
나도 손절 친 친구 있는데 연락 하고 싶지만 못해ㅠㅠ
이름없음2021/01/21 13:15:36ID : fXtjuleJSJP
진짜 고등학교 가기전에 연락이라도 해봐야겠다..
이름없음2021/01/22 06:46:21ID : E9vvdyHwoE5
아무래도 시간이 더 필요한 걸 수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용서는 니가 알아서 할일이구 연락하고 싶으면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ㅎㅎ.. 후회 남기는 것보다는 하고 싶은대로 해보는게 좋잖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 가서 또 결과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