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용실가서 아예 머스마처럼 보이게 잘라주세요 했거든?
키도 그리 작지않고 해서 얼핏보면 진짜 남자처럼 됐어
근데 그후로 친구가 쫌....뭐랄까....
옆에 붙어서 볼뽀뽀하고 같이 사진찍자하고
원래도 애정표현이 많은 친구긴 한데 좀 과해진거같아
이거 어케 대처해?;;;
참고로 난 남친도있고 절대 이성애자야 친구도 아마....마찬가지일껄....?
이름없음2021/01/21 15:40:32ID : QpRDArs2nwq
부담스러우니깐 그만 하라 해야지
유사 남친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고
이름없음2021/01/21 15:42:13ID : Pa5XBButyZi
그 뭐랄까 막 엄청 속깊게 친한사이는 아니고 내 친구의친구거든? 유머코드가 잘맞아서 깔깔거리는거 외엔 별얘기 안해봤어 갑자기 너무 거리두는거 같을까봐 좀 둥글게 거절의사 표현하고 싶거든
이름없음2021/01/21 15:44:23ID : QpRDArs2nwq
난 그냥 행동으로 표현해서 둥글게 말 하는 건 모르겠다ㅠㅠ 미안행....숏컷하고 치근 대는 애들이 팔짱 끼면 그냥 빼고 얼굴 들이밀면 대놓고 피하고 ㅎㅎ 하고 웃어 넘겼거든
이름없음2021/01/22 00:33:30ID : bvhf803Cqrz
애정표현이 너무 과한 것 같다고, 아니면 만나는 횟수를 줄여버리고 피하면 되지 않을까? 부딪힐 일도 많아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