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가정불화가 좀 있었고 지금은 이혼. 나는 집안일 1도 안하고 요리 좋아해서 가끔 하고싶을때 해. 일단 내가 우울증을 의심하게 된건 별거 아닌거에 운다는거야. 내가 워낙 남들 앞에서 우는걸 지이이이인짜 싫어해서 남 앞에서는 잘 안우는데 조금이라도 쓴소리듣거나 눈치받는? 그런상황이면 아무도 없는곳가서 막 뿌에엥 하고 울어. 그리고 공부하기 싫은데 막 어쩔수없이 해야하는 상황이면 갑자기 짜증나다가 표정관리 안되고 눈물. 이거 머지.... 그냥 요즘심리는 연애만 엄청엄청 진짜 너무 하고싶은 마음이고 친한친구도 나 우는거 진짜 한번? 아니면 아예 못볼정도로 남 앞에서 잘 안울어 그렇다고 밝은 척하는건 빡히아니고 표정관리가 좀 안돼. 그러다가 누가 나 속상한거 딱 알아채고 괜찮냐고 한마디만 나한테해도 진짜 끄헉헉끙우ㅠㅠㅠㅓ 이러면서 움...ㅋ
이름없음2021/01/24 00:33:14ID : Pio7xWi4Mkm
우울증은 누구나 가지고 있어 정도의 차이지 거기다 여기에 물어본들 전문가가 아니니 확실하지도 않고 정신과 가보는게 젤빨라 의료계 봉사쪽 아님 정신과 진료기록은 상관없는데다 부모님이 오든 대통령이 오든 진료기록은 함부로 볼 수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