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근데 거의 모든 사람이 스레주처럼 다 그러지 않을까? 굳이 살아야 하나 생각은 들면서 가끔 사소한 거에 행복해 할 걸? 대부분은..

걍 다 죽지못해서 사는거지 뭐,,

고양이....

내 미래를 궁금해하면 살 의욕이 생기지않을까?? 나는 도라에몽 보면서 왕 나도 내 미래가 궁금한데 어떻게 살아야 미래에 타임머신을 갖는 어른이 될수있을까? 이렇게 생각해봤어

모든게 행복하진 않더라도 잠깐이라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내가 원하는대로 되던가 내가 좋아하는걸 했다던가 친구랑 놀 때 맛있는거 먹을 때 그정도? 옛날엔 죽고싶단 생각 많이 했는데 이젠 죽기 싫어서 절대 그런 생각 안 해 난 미래를 위해 하는것도 없지만 어쨌든 계속 살아나가고 싶어 지금은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을 떠올리면 그것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다고 해서라도 절대 죽고싶단 마음 안 들도록 과몰입 하는중. 하나에 지독하게 빠지면 죽고싶단 마음도 안 들더라 아무튼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우선 나쁜 마음가짐부터 버려 특히 죽고싶다 이 말 버리는게 좋다

나도 ㅈㅅ기도만 몇십번 해봤을 정도로 우울증 심한 사람인데 내가 사는 이유를 스스로 만들었어. 예를 들어서 지금 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이 드라마 완결까지는 보고 죽어야지, 바느질을 하면서 이 인형은 옷까지 다 만들어주고 죽어야지, 한 달 알바를 하면서 한 달은 다 채우고 죽어야지, 이런 식으로. 뭔가 생산적인 것을 하면 내 가치가 조금이라도 더 높아진 것 같아서 이런저런 취미를 많이 만들게 되더라. 요즘은 비거니즘에 관심이 생겨서 비곤 생활을 하고있는데 내가 한 끼를 만들어 먹는데 그 한 끼로 인해 내가 전보다 조금 더 무해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레주도 레주만의 방식으로 살 이유를 찾아보는건 어때?

>>4 요즘 나 동물 유튜브 많이보는데 고양이 강아지 앵무새 토끼 햄스터 도마뱀 다 귀여워 독립하면 키워야지 난이도 낮은거로

>>5 귀엽다...나도 어렸을적에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도라에몽보면서 귤먹으면 행복했었던거같아 어렸을때는 즐거운기분이 자주들었지

>>6 부러워...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은 흘러가버린 옛날 밴드라서...새로운 음악이 나오지도 않을꺼고

>>7 나 노래듣는건 무지좋아하거든 유튜브로 우리나라 모던록같이 안 유멍한 장르들 찾아보고 새로운노래 발견하면 재밌긴 해

어이없을 수 도 있지만 일단 여름에 씻고 나와서 에어컨앞에서 수박먹거나 누워서 핸드폰 할 때 최고로 행복하다 기분째짐 ^!^ 아니면 배고파 죽을 것 같을때 존맛탱 교촌 허니콤보와 엽떡을 조질때 !!!! 행복하다 진심으로

>>12 우와....부럽다!! 근데 나도 맛있는거먹으면 우울한게 살짝 가리앉거든? 먼가 일차적이고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때문에 내가 만족해버린거같아서 자괴감도 들더라... 더 높은 무언가가 있을텐데

내가 말하는게 좀 부정적이지?? 미안...

>>14 ?? 미안할 것 까진 없지 당근 ㅋㅋㅋ 원래 인생이 행복하게만 살 순 없는거잖아 아직 레주한테 남은 행복한 날들은 많아 그러니까 살아 !! 살아야 할 이유 1. 내가 레주가 살았으면 좋겠으니까. 이제 이유가 생겼어 행복하게 살아랑

>>15 굉장히 이쁜 말이다...정말 따뜻한말이야 너무고마워

나도 살고 싶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음 세상에 내가 경험해보지 못 한 게 너무 많아서 죽기 억울해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읽고 싶은 책 가보고 싶은 여행지 등등 너무 많은데 지금 죽고 싶은 생각으로 그 모든 걸 포기하긴 아까워서 내 미래에 이 불행을 보답받잔 생각으로 사는듯

>>10 어쨌든 힘내길 바라!

>>14 우울증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이라면 다 이해할거야. 어떤 생각을 해도 다 부정적으로 변하게 되는거. 그러니까 레주가 이상한거라는 생각은 하지마! 우울은 누구한테나 찾아오는거니까. 레주가 우울한 시기가 얼마나 오래 갈 지 아무도 모르지만 레주가 죽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다보면 언젠가 끝이 보일거야. 이럴때 힘내라는 말이 가증스럽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정말 진심을 담아 레주한테 힘내라고 말하고 싶어. 행복한 날은 꼭 올거야! 힘내!

나는 성격이 되게 사소한 것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타입이여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는 먹는걸 좋아해서 기분이 좀 우울해지면 바로 단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침대에 누워서 뒹글뒹글거리는 편이야. 솔직히 그러다보니 사는 이유라던가 하는건 없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 해야지 라는 걸로 살아가는 것 같아

나도 우울증증세있었던 적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진 것 같아 자꾸 그렇게 부정적인 생각 할 수록 내가 더 우울해져 그럴땐 그냥 생각을 멈추거나 기분좋은 상상을 하거나..밖의 차가운공기 맞으면서 산책해봐 어차피 죽을 용기 못나는거 이번에 태어난 이상 내 마음대로 즐기다 가야지 재밌는 웹툰도..보고🖤🖤

>>17 경험하지 않은걸 내가 할수있을까 걱정되기도 해 >>19악착같이 사는게 너무힘들고 고통스럽거든.... >>20 그런친구들 너무부럽드라 ㅠㅠ 행복이 쉽게 찾아오는얘들 내가 맨날 심각한고민만 해서 그런가

>>21 좋아하는 게임 몰입도해보고 산책도하니 괜찮아졌어

근데 문제는 먹을때만 괜찮아진다는거지...이러다 살찔까봐 걱정임

집에 일주일있어야하는데 약은 4일치밖에 없다....약먹자 일단

자존감을 높여봐

뭔가 큰 목표를 잡고 그걸 이루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짐 5년 동안 돈 모아서 뭔가를 산다던가 하면 효과는 수십배

음...일본어공부 조금씩 해야지

어디서 들은 건진 모르겠는데 매일매일 밤이나 아침마다 내일은 ~해야하니까 하루만 더 살아야지, 오늘은 ~하니까 살아야지 이 생각하면 좋다고 했어!! 예를 들어 오늘은 석양 지는 게 너무 예쁘니까 살아야지, 내일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 들어야 하니까 살아야지 이런 식으로 없는 것 같아도 내가 좋아하는 소소한 걸 넣어서 생각하면 진짜 좋대! 이런 걸로 내가 왜 살고 싶은 지 뭐 때문에 살고 싶은 지에 대한 더 명확한 꿈이 생긴 분도 있대. 나두 해봤는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하다보면 적응 되더라. 나도 삶의 이유가 없을 것 같을때 그냥 메모해가면서 해봤는데 나중엔 그거 훑어보고 내가 뭘 좋아해서 살았구나 라는 게 보여서 목표가 생기고 달리다 보니까 좀 나아지더라. 굳이 메모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 해보면 좋을 것 같아!! 항상 좋은 일만 있을 거야 뽜팅😊😊

나는 그림! 그림을 좋아하고,그림쪽으로 진로를 결정했어. 좋아하는게 있으니까 열심히 할수있고.매일매일 발전하는게 보이는게 행복해.

최애 덕분에 행복해!

왜냐면 난 내가 살아있으니까 생각을 하고 무슨 일이든 할수있어서 죽으면 못하는 것들이잖아 그니까 그냥 살아있어서 행복한 거 같아

택배 기다리는 동안은 행복하고 들떠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그냥 그 사람 웃는 거 볼 때마다 행복해 ㅎㅎ

>>29 우와...정성스러운 글이다 고마워!!!

>>31 나도 최애땜에 행복한적이 있는데...난 근데 왜 항상 최애들 끝이 안좋게끝나서 덕질하면서 결국 상처받게될까...

>>34 ㅎㅎ 좋아하는사람 있었을때는 나도 그랬지 얼굴만봐도 좋고

아무생각이 없음

고백도 못해보고 죽을 순 없다는 심정으로...? 평소엔 나도 레주처럼 생각하는데 좋아하는 사람 생기니까 살아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졌어 밤에 잠들때도 평소처럼 내일 아침이 오지 않길 바라는게 아니라내일도 살아서 저사람을 만나고싶다고 생각하게 된게 너무 좋더라

스레주 이거 봐

>>40 내가 특별히 스레주 힘내라고 아낀ㄷ는 사진 꺼냈딩

행복해서 살고싶다기 보단.... 죽기엔 아까워서 사는거 같다. 생각해보면 소소하게 행복한일들이 있잖아? 나는 그 소소한 행복으로 1달,1년을 곱씹으며 살아 내가 주문한게 택배로 오는날, 집에 일찍 가서 뜯어봐야지 하는 기대감 밤에 먹방보다가 먹고싶은게 생겨서 다음날 나랑 입맛맞는 친구와 같이 그 음식을 먹으러 갈때의 설레임 즉흥적으로 숙소 잡고 친구들이랑 진탕 술먹고 찍은 영상들의 우악스러움에 터지는 웃음 그런 하나하나가 어느날 한번쯤 생기고, 그 일들이 쌓여갈때 내가 곱씹어 볼수있는 즐거운 추억이 되는거고 나는 그 추억을 잊지못해서 곱씹을 무언가를 또다시 만들어가며 살아가

영화 대사였나 누가 그랬어 자긴 매일 행복하대. 근데 매일 하루종일 모든 순간들이 행복한 건 아니지만 하루에 한번은 정말 자기가 행복하다고 느낀다더라

요즘은 인간에대해 환멸이 생기더라... 인간은 망하고 인공지능이 지구를 지배했으면좋겠ㅇ니

모두들 고마워...다들 착하다 오늘은 행복감을 느낄슨 있을거같아

>>40 굉장히 귀엽네 ㅎㅎ

>>39 난 그러다고 고백도못하고 입대....ㅠㅠㅠ

집에서 커피 만들어서 먹고있는데 맛있다...괜찮다 나중에 독립하면 하나 사야지

즐겁게살고싶다

나도 우울증 있었는데 오히려 악에 받히니까 살만하더라구,, 난 너무 효과봐서 추천하고싶은데 케바케일거같아 ㅠㅠ 나같은경우엔 진짜 아무것도 못할거거같이 의지0 일때도 난 꾸역꾸역 책상 앞에 억지로라도 앉아서 공부했어 남들 다 공부할때 나혼자 못하면억울하지 ㅆㅂㅆㅂ 하면서 안풀려도 샤프 안놓고 화학 진짜 짜증나는데도 풀고,, 하다보니까 어느순간 할일이 끝나고 그게 그렇게 뿌듯하더라.. 성취감이 중요한거 같더라구

>>50 역효과나지 않을까 너무어려운거하면... 나 진짜 항상 시험기간이나 과제너무많을때 압박감때문에 죽고싶고 그런적많았어

난 행복을 찾으려고 사는디 뭔가 행복해서 산다!이거 보단 개 조깥음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게 행복임 수학 숙제 존나게 하고 휴 이제 게임을 좀 해볼까~ 요런 재미?

난 그냥 하루하루가 재밌는데 재미없는 느낌이야 방학이라서 더 그런 것 같아. 그래도 학교 갈 땐 뭐라도 하고 애들 많이 만나니깐 좋았는데 지금은 집에만 있으니.. 근데 뭐 이런 거 빼고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 꿈을 이룬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큼 즐겁고 행복한 건 없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아. 꿈을 위해서 다이어트도 다시 시작했고. 나를 보다 더 좋고 멋진 사람으로 이끌어주는 느낌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인생이 즐거워. 스레주도 꼭 즐거운 일을 찾고 원하는 것을 했으면 좋겠다.

나 좋아하는 선생님 때문에!! 진짜 엄마랑 싸우고 성적은 바닥이고 살기싫어서 ㅈㅅ할려고 마음 먹었었ㄴ느데 그 날 선생님이 나한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셔ㅛ다고 그거 한 마디 듣고 살고싶더라...... 밤마다 죽고싶다는 생각하다가도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에서 선생님 만날 생각하니까 살고싶어지는 것 같아:)

>>51 나도 안좋지않을까 더 스트레스받지 않을까 의외로 나한텐 효과가 좋았어 그런데 레주가 힘들면 안하는게 좋아 ㅠㅠㅠ 정말로 케바케인게 맞는거같아

>>52 오호...... 음 게임도 살짝 시들시들해져서 나 넷플릭스 4인팟 모아서 어제부터 보고있어!!

오늘은 낮부터 막걸리 먹어가지고....공부는못하고 유자차먹으면서 넷플 보는중... 나는 마블 좋아하긴하는데 막 마법쓰고 삐융삐융 이런 화려한거보다 칼쓰고 총쏘고 맨몸으로 하는게 재밌드라 캡아처럼 그래서 배트맨도 좋아함ㅋㅋ 사실 게임은 배트맨게임이 재밌지

>>54 나는 쌤들이랑 많이 안친했는데...친했던얘들 좀 부럽

근데 지금은 대학생이라...교수님이랑 친했다가는 이거 대학원 각이라

먹고싶은거 보고싶은거 하고싶은게 아직 너무 많아서

>>60 부러워...난 미래가 어두워서 우리나라 망하면....그때까지만 살려고

뭔가 하루하루 웃을 일을 하나씩 찾으면 사는게 행복하더라. 그리고 나는 자기애가 생기고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사는게 즐거워졌던 것 같아

살고싶어서 찾아왔어...우리나라 망하면 밥도못먹고 엄첫 고통스러울거같아

내가 요즘 맨날 음모론 그런거에 빠져서 우리나라는 어떻게해도 30년안에 망한다고 생각하니까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죽고싶더라고... 사실 부모님도 화목하고 집은 지방이지만 집에 아무문제도없고 학교도 지거국 공대 다니고있고 밥도잘챙겨먹고 문제 없어보이는데 그저 내가 나중에 사회가 박살나서 취직도안되고 돈벌기도어려워서 지금 이렇게 밥도먹고 게임도하고 좋은집에서자고 이런 생활을 미래에는 누리기 힘들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무섭고 미래가 찾아오지 않았으면좋겠어

그래서 내가 40살까지만 사는게 소원이야

해외나가서 살고싶지는 않고 그냥 이땅에서 죽고싶다

오랜만이다... 행복해지고싶어 ㅠㅠㅠ 맛있는거 먹을까

공부를 안 하고 유튜브만 보니까 삶이 행복해 이제 고3 되긴 하는데...;; 원래 일이 닥쳐야 스트레스를 받나봐 나는

음모론 때문에 그런거였어?? 그런거면 차라리 나라가 망할까봐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망해도 살아갈 수 있게 대비를 하는게 좋지 않을까? 그보다 미래를 어떻게 다 알겠어 생기지도 않은 일로 걱정하고 죽고싶어하는거 진짜 손해잖아..

>>68 난 아무것도 안하면 더 자괴감들어서 괴롭더라 간단한 공부만 하고있어 지금

>>69 그럴까....그런데 이미 힘이 없어 내가 이걸 피할 힘이

나 래주인데 며칠 우울증약 안먹었더니 밥먹다가 갑자기 슬퍼져서 울뻔했어.... 지금은 약먹었는데 머리아퍼

머리아프다.... ㅠㅠㅠ 왜케아프지 ㅠㅠㅠㅠㅠㅠㅠ 병원가려면 일주일버텨야하는데 약 없이 버텨야해 이제 ㅠㅠㅠㅠ

내가문제인건가 세상이 문제가 있는걸까

답답해 진짜 죽고싶어

몸에 기름쁘리고

미안해

그래도 부럽다 행복한이유가있구나

체다치즈먹어야 행복해진다 생각해보니

한번 수술 받고나니까 살아있다는것 자체가 감사하더라 진심으로

나는 아직 죽을 이유를 찾지못해서...! 스레주가 행복일기 같은 걸 쓰면 조금 괜찮아질 거 같은데 물론 이 방법이 맞지 않을 수도 있어. 행복일기는 나는 ~ 해서 행복했다가 기본 형식이이야 ex) 오늘 저녁으로 엽떡을 시켜먹어서 행복해! 이런 식으로 쓰다보면 소소한 행복들을 스레주가 눈치챌 수 있을 거야

>>81 아하~~난 그러면 오늘은 테라 작은캔에 체다치즈랑 먹어서 행복한거네 ㅋㅋ 고마워 사실 살이유도없지만 죽을이유도없긴해...

내일 우울증약 받아오니까 좋아지겠지?

>>83 응응 더 좋아질 거야

>>84 내일병원가니까 지금 자야겠다

나는 우리집 고양이 때문에..! 내가 좀 안좋은 일들이 겹쳐져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부모님이 나랑 내 동생이 정서적으로 요새 좀 위태로운거 아시고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왔거든(내가 고양이를 너무 좋아해서 좀 안정될까하고..ㅎㅎ) 처음엔 나도 그냥 아이 귀엽다 정도였는데 애가 내가 해준것도 없는데 식구들 중에서 나만 따라다니는 거야 집에 들어오면 어떻게 알았는지 문앞에서 반겨주는데 진짜 피로가 싹 풀려!! 내 행복의 대부분은 우리집 고영씨 때문이지ㅎㅎ 오죽하면 부모님이 ㅇㅇ이는 방에 고양이랑 둘이 두면 평생 집 밖에 한발자국 안나올거라고 하셔ㅋㅋ 아직도 솔직히 좀 힘들고 살고 싶지 않다 생각하기도 하는데 적어도 우리 고영씨는 꼭 내 손으로 가는길까지 행복하게 해주고 가려고 우리 고영씨 아직 어리니까 적어도 15~20년은 더 살거거든 그래서 그때까진 열심히 살아보려구 우리 고영씨랑!!

>>86 나두 고영이 키우고싶다...ㅠㅠㅠㅠ 나중에 꼭 자취하면 키워야지

오늘 병원가서 약받아서 방금 약 먹으니 좀 괜찮아졌어...코로나때문에 거의 2주동안 약이 바닥낫는데도 약을 못받았거든

죽고싶다

날씨 좋을때 아무 계획없이 청바지에 후드티 입고 집밖에 나가면 진짜 너무 좋아.. 길가다가 편의점에서 맛있는 쿠키라고 초록색 봉지에 들어있는 쿠키 있는데 다둘 먹어보셈 진짜 조졌음 그거 먹으면서 길 걷다보면 진짜 말도 못해 너무 좋아서 ㅎㅎ

오랜만이다.....>>90 레스 달아줘서 진짜 고마워....ㅠㅠ

잠이가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