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할머니가 어떤 냄비에 무슨 음식을 하고계시고
무언가를 구해오신 다음에 안에 넣어야 완성이란식으로
넣고 뚜껑을 덮었거든
그거뭔지 계속 신경쓰였는데
현재 살아계신 (요양원계심) 할아버지가 별 신경안쓰고
그 냄비있는 상에 앉아계셨어
계속 그립고 보고십고 사랑하는 우리 할머닌데 꿈에서는
평소같았던 기분이야 같이있던것 처럼?
무튼근대 그게뭔지 불안한기분이 들어서 힐끔거림서 확인하는식으로 한번씩보는데 150미터정도 되는 뱀인지 이무긴지 가
몸을 다안빼고 상에있는 겁을 물었다놨다 하는거임;
냄비안에서!! 애초에 자리도 없는거같은데 이상했음
그래서 저렇게됐으니 난 무서워서 죽을라고 도망갈라
그러는데 상에있던 술을 갑자기 먹고있었음 할아버지는
앞에서 아무렇지않게 같이 술드심
할머니는 음식한후 안보이셨고 딱히 무슨 마무리가 없는 꿈인데
꿈에선 겁나무서웠고 지릴뻔...
좋은꿈일까 나쁜꿈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