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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주보는 곳 36판 (853)2.타로 연습 중 (19)3.진짜 친구는 어떻게 사귀는 걸까 (8)4.옮겨다니는 직업이 뭘까? (8)5.본인 엠비티아이가 아닌 다른 엠비티아이처럼 보여지는 사람✋ (7)6.Istp들아 조언 부탁해 (4)7.istp나 ntp가 estj랑 친해지기 쉬울까 (5)8.타로볼사람 ! 내맘데로 선착슌 ! (46)9.촉스레 (589)10.중학교 자퇴 (6)11.감 좋은 일반인이 점봐드립니다 (111)12.있잖냐 그렇게 내가 잘못함? (3)13.소름돋는 심리테스트 (1)14.그 사주라서 그렇게 사는거다 vs 그 사주 성격이 그래서 그렇게 사는거다 (9)15.혹시 본인이 신기있고 무당 쓰니있다면 질문있어.. (2)16.난 INFP야.. (2)17.entp 여자 앞에서 떨면 병신 같아 보여? (2)18.나 촉이 개좋아 ㅋㅋㅋㅋㅋㅋㅋ (8)19.인팁들아 질문있어 (25)20.예쁜여자는 예쁜여자 욕안하다 못생긴여자들이 예쁜여자 욕한다 이거 편견이지? (8)
가끔 들었던 생각인데 내 입으로 말하기엔 조금 그런데 난 오히려 사랑받고 자란 편이거든? 애초에 외동에다가 우리 아빠가 딸바보란 말이야 오히려 과하다고 하는 게 더 신빙성 있을 정도로 애정이 결핍되는 환경이 아니였는데 애정결핍이 생기는 게 가능한가?
인간관계가 꼭 가족만 있는게 아니잖아 친구들 사이에서 혹은 사회에서 너의 애정결핍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지
근데 내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한 적이 있어 막 때리고 그런건 아니고 나랑 사이가 안좋은 애가 양아치라 2명 정도가 나한테 엄청 꼽주고 다른 몇몇 애들은 나한테 별 감흥 없고 몇몇은 나 싫어하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다른반 애들이랑 다니면서 시험 끝나고 놀고 완전 인간관계가 망가진 정도는 아니였거든
TMI이긴 한데 내가 인팁이라 사회성이 적어서 옛날엔 더 그랬던 걸 수도 있을텐데 그래도 지금은 꽤 멀쩡하게 살고는 있음
근데 내가 애정결핍이라고 느낀게 뭐냐면 내가 엄마한테 지나치게 안기는 거임 엄마뿐만 아니라 친한 애들에게 안기는걸 좋아하는 데 엄마한테 안기는 걸 진짜 시도때도 없이 내가 생각해도 개많이 함 거기다가 1년에 2주?정도 연속으로 매일매일 울면서 살거든 왠진 모르고 그냥 엄청 우울해져서 그냥 2주를 내리 울어 그리고 외로움도 많이 타고
근데 내가 태생이 멘탈 개복친데 어떡하지ㅠㅜ 거기다가 예민한편이라 그냥 인생친구 만나는 거 기다려야 하나
보통 인생친구는 고등학교에서 많이 만나.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고등학교 친구지. 근데 어른이 되고 사회에 나가면 옆에 사람도 믿을 게 못 돼. 내 속마음을, 내 약점을 말하면 그걸 쥐고 흔들거든. 그래서 레주같은 유리멘탈은 상처받기 쉬워. 지금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힘내!!야 레주 좋은 친구 사귀고 멘탈도 관리 잘하고 힘내라구!!
와 미래에는 엄청 힘들겠네 응원해줘서 고마워 괜찮은 친구들 꽤 만난 거 같은데 조언 고마워 레스주도 화이팅 잘살아!!
나도 그래 우리 부모님 엄청 잘해주시는데 부모님께서 사랑을 주신다고 다가 아닌거 같음.. 진짜 이렇게 화목한 가족이 또 없는데 무의식중에 계속 뭔가 불안? 이 있는 듯....
와 나랑 너무 똑같아서 너무 깜짝 놀랐어 나도 레주랑 동갑에 중학교때 살짝 괴롭힘 당했거든 게다가 외동에 부모님한테 사랑 못받고 자란편은 아닌데 맨날 엄마한테 안기고 웃기지만..나 사랑하냐고 계속 물어봤었거든..같이 힘내자 레주야!!ㅠㅠ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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