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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dClA4Y8nSI 2021/01/31 23:29:16 ID : zQk3u2k7glD
별 건 없어. 확실한 건 내가 유체이탈을 종종 한다는 거. 안 믿기면 안 믿으시면 됩니다:) 익명글만 읽고 겪어보지 못한 일을 믿는다는 게 어려운 거 잘 알아용 관종이라 여기다가 기록 😆 관종인 것도 이유긴 한데, 이걸 다이어리에 쓰기도 그래서ㅋㅋㅋㅋㅋ + 궁금한 거 있으면 그냥 물어봐도 괜찮아! 아는 선에서 다 대답해줄게
◆9dClA4Y8nSI 2021/01/31 23:34:40 ID : zQk3u2k7glD
아 이것도 혹시 몰라 이야기하지만 귀신이고 뭐고 그런 거 잘 몰라. 내가 귀신을 보는 건 오직 유체이탈 할 때. 그마저도 별 관심 없어... 걔네도 나한테 관심 없고.
◆9dClA4Y8nSI 2021/01/31 23:56:37 ID : zQk3u2k7glD
맨 처음에 유체이탈한 걸 어떻게 알았는지 기억도 잘 안난다. 뭔가 몸이 무언가에 눌리는 느낌이 났고,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윈가 생각함. 근데 가위고 뭐고 졸린데 너무 거슬려서 눌림에서 벗어나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몸에? (몸에 힘을 줬는지 나도 모르게 영혼에 힘을 준건지...) 힘을 줬는데 몸이 둥둥 뜨는 느낌이 나기 시작. 무서워서 다리를 버둥거리려니까 그것도 안됨. 그러다가 뭔가 휑한 느낌이 나고, 눈이 떠져서 보니 내 방 한가운데에 서 있었음.
이름없음 2021/02/01 00:12:11 ID : PhhwMp9cpU5
갑자기 레스 달아서 미안한데 혹시 유체이탈한 방법? 같은거 있어?? 나도 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ㅜㅜ
◆9dClA4Y8nSI 2021/02/01 00:29:38 ID : zQk3u2k7glD
(수정) 얘처럼 그냥 처음에 어영부영 유체이탈이 되어버리고, 그 다음부터는 영혼이랑 몸이 분리된다고 심상? 상상했어. 몸은 어딘가에 묶인 것처럼 무겁고, 영혼은 너무나 가볍다고도 생각하다보면 몸이 무거워지면서 뭔가 흔들흔들 위로 올라가는 느낌이 들어. 그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힘 안 준 상태로 (중요!!!) 계속 올라간다, 올라간다 생각하면 어느순간 눈 떠짐. 그럼 나와 있던데...!
◆9dClA4Y8nSI 2021/02/01 00:41:38 ID : zQk3u2k7glD
유체이탈한 후기글? 을 그냥 다 서치해봤는데 악마를 보았다 정령을 보았다 이런 것밖에 없더라고. 물론 거기에 별거 다 있는 건 맞음. 심지어는 누군진 몰라도 나같이 그쪽 놀러다니던 사람이랑도 마주쳤었어. 물론 말 같은 것도 안 나누고 눈인사 한게 끝이지만.
◆9dClA4Y8nSI 2021/02/01 00:51:01 ID : zQk3u2k7glD
여태까지 유체이탈 하면서 못 가본 곳은 없음. 좀 애매한게, 내가 얘기하는 ‘그쪽’ 은 지구...? 인 것 같으면서도 아닌 것 같아. 애초에 나는 일어나보니까 내 방이였고 내 집 주변, 길가도 잘 돌아다님. 근데 그쪽은 어딘가로 이동? 하는 느낌이었어. 그래서 그쪽으로 이동하면 내가 맨날 방문하는 해변가에 도착해 있음.
◆9dClA4Y8nSI 2021/02/01 00:55:42 ID : zQk3u2k7glD
한번에 밀린 다이어리 다 쓰는 느낌이라 개힘들다 그래도 나중에 분명 쓸모거 있을거라 생각하며 쓴다💦 그곳이 어디인가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 안 하기로 했음. 애초에 나는 보이는 것만 인지할 뿐이니까. 그 해변가는 진짜 예뻐. 에메랄드빛 바다라기보단 빛 받아서 반짝반짝, 노란빛처럼 보이는데 예쁘긴 드럽게 예쁨. 보석이 흘러가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이름없음 2021/02/01 14:20:16 ID : XvxBhvu8rAp
근데 길 잃어버리거나 몸에 못돌아오면 어떡해?
◆9dClA4Y8nSI 2021/02/01 19:50:40 ID : zQk3u2k7glD
글쎄 죽지 않을까...? 내가 유체이탈해서 돌아다니는 동안 남은 그냥 자는 줄 알테니까... 못 돌아오면 그냥 평생 자는구나 하겠지! 그러다가 식물인간 될 수도 있고 뭐... 그런 경우는 없었어서 잘 모르겠당
이름없음 2021/02/02 20:25:59 ID : i3A5cIHBdQm
난 길치여서 그런 거 절대 하면 안되겠다...
◆RCkq1veIE3u 2021/02/02 20:53:19 ID : zQk3u2k7glD
에이 근데 우리가 현실에서 길 찾는 거랑 좀 달라! 언제든지 나한테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해. 그리고 그쪽에서는 돌아다니다 길 잃어도 괜찮더라고. 좀 이상한 거 만날 수는 있지만..
이름없음 2021/02/02 22:26:20 ID : ldA59heZeMj
헐 신기하다
◆9dClA4Y8nSI 2021/02/03 01:51:18 ID : zQk3u2k7glD
처음엔 진짜 신기했지... 지금도 할 때마다 놀라!
◆9dClA4Y8nSI 2021/02/03 01:58:03 ID : zQk3u2k7glD
그쪽에는 직접 보고서도 안 믿기고 글 잘 쓰는 사람이 쓰면 판타지 소설책 하나 나올 정도로 신기한 곳과 물체들이 많았음. 그냥 우리가 아, 이 존재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건 다 있는 것 같음. 뒤지면 다 나오더라. 혹시나 안 좋은 영향 미칠까봐 만진다거나 말을 걸진 않았지만...
◆9dClA4Y8nSI 2021/02/03 02:04:01 ID : zQk3u2k7glD
기억나는 건 털 개많은 사족보행하는 원숭이...? 뭔진 몰라도 얼굴은 원숭이랑 똑같았었다. 텍스트로 보니까 좀 징그러운데 보면 은근...은근 귀여움.
이름없음 2021/02/03 02:06:17 ID : ldA59heZeMj
그럼 유체이탈하면 막 다른집 놀러다녀?? 안무서워..?
◆9dClA4Y8nSI 2021/02/03 09:35:05 ID : zQk3u2k7glD
다른 집은 딱 친척들 집만 들어갔었어.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좋아하는 연예인 집, 옆집, 윗집 다 가고싶은데 범죄니까... 몇만번 인내했지 뭐.... 처음에만 조금 그러고 나중엔 그쪽 가기 바빠서 여기서는 안 놀았어! 집 쳐들어가는 거 말고 그냥 돌아다녀도 무섭진 않아. 여기든 그쪽이든! 평화롭기도 하고...예쁜 것고 많고 그래.
ㅇㅊㅇㅌ 2021/02/03 09:56:37 ID : zQk3u2k7glD
인코달기 귀찮다... 그쪽에 있는 어두컴컴하고 무서운 곳에서는 누가누가 더 징그럽나 대회하는 것 같아 진짜.. 내 몸만한 거미 보고 식겁했잖아... 극혐 거미 본 이후로 거긴 잘 안가. 대신 밝고 재밌는 곳을 가지! 좀만 밝은 곳만 가도 존재들부터 분위기가 다름.
ㅇㅊㅇㅌ 2021/02/03 10:02:50 ID : zQk3u2k7glD
좀 재밌는 곳 가면 앉아서 뭐 먹는 놈들도 있고 자기들끼리 노는 애들도 있고 물건 사고파는 애들도 있고 그래. 물건 파는 곳 옆에 서서 보고 있으면 가끔 몇명이서 몰려와서 야 ㅇㅇ이가 그거 갖고 싶댔잖아 이거 좋아하겠지?? 이러고 막 지들끼리 신나서 가더라.
이름없음 2021/02/03 10:04:23 ID : qlBcIK2Mo0k
유체이탈 하면 그 악령이나 다른 귀신이 자기 몸 차지한다던데 그런건 없어?
ㅇㅊㅇㅌ 2021/02/03 10:06:41 ID : zQk3u2k7glD
아 맞아 나는 구라같던데... 유체이탈 하고나면 내 몸이 뺏길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 겪은 적도 없어! 근데 그런 생각하면 귀신들이 올 수도 있겠지...?
이름없음 2021/02/03 13:32:48 ID : ldA59heZeMj
헐 물건 사고파는 사람들이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이름없음 2021/02/03 13:35:43 ID : ldA59heZeMj
와 나 궁금한거 엄청많어 레주야 그럼 밤에 유체이탈때 밖에나가면 안무서워?? 다시 자기몸에 들어갈땐 어떻게해??
ㅇㅊㅇㅌ 2021/02/03 13:41:49 ID : zQk3u2k7glD
별걸 다 팔아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 예쁜 거 엄청 많음!
ㅇㅊㅇㅌ 2021/02/03 13:44:04 ID : zQk3u2k7glD
ㅋㅋㅋㅋㅋㅋ다 물어봐도 괜찮아! 밤에 나가도 이쪽에 있을때나 밤이지 그쪽 가면 밝아. 어두운 곳도 있지만! 거기는 시간 개념이 없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시공간의 제약을 안 받아. 내 몸에 들어갈 땐 일어나자! 하고 정신 집중하면서 눈뜨면 떠져있거나 나한테 가서 내 몸에 들어가.
이름없음 2021/02/03 14:21:26 ID : ldA59heZeMj
우와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그롬 유체이탈 하면서 무서운경험이나 좋았던적은 있어??
ㅇㅊㅇㅌ 2021/02/03 17:48:47 ID : 8o40rbu62Gr
한번 시도해봐! 생각보다 무섭거나 그러지 않아. 무서웠던 일은... 딱히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위에서 얘기했던 그 어두컴컴한 곳이 제일 무서웠었어. 그쪽에서 존재할 수 있는 가장 무서운 존재들이 모여있는 곳 같았거든. 그리고 뭐 파는 거 옆에서 구경하다보면 가끔 성격 이상한 애들이 싸움도 내고 그러는데, 그럴 때 휘말릴까봐 무섭다...? 좋았던 건 너무 많지만 제일 좋았던 건 돌아가신 할아버지 뵌 거!
ㅇㅊㅇㅌ 2021/02/04 00:02:41 ID : zQk3u2k7glD
나는 2레스에서 말했듯이 귀신이나 종교에 대해서 아는 게 없어. 근데 친구들끼리 야 신이 있냐, 뱀파이어가 있냐, 도깨비가 있냐 얘기나오면 그냥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거지~ 그랬거든. 너무 간절하면 없던 것도 생겨난다고, 신같은 경우는 몇십부터 몇백만명, 그 이상이 있다고 믿고 기도하는데 과연 신이 없을까. 난 유체이탈하면서 그런 거 볼 줄 알았는데, 신 같은 건 못 봄. 근데 확실한 건 없는 건 없어. 우리가 어릴 때, 아니면 지금까지도 종종 생각하는 요정 같은 것도 다 있음. 그게 사람들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가끔 생각하고 누구는 그 존재를 믿어서인지, 아니면 자연적으로 생겨난 건진 몰라도 있긴 있음. 근데 누가 요정 착하댔냐. 내가 유체이탈 하면서 본 요정인지 요괸지는 겁나 싸가지없던데
◆Wpf9g0oJTXz 2021/02/04 00:07:20 ID : zQk3u2k7glD
싸가지가.... 싸가지는 국이랑 아주 시원하게 말아드심... 말투도 얼마나 새침하던지 깍쟁이도 그런 깍쟁이가 없다 진짜. 그날 이후로 요정에 대한 내 환상 다 깨짐. 걔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다시 보고 싶진 않더라
ㅇㅊㅇㅌ 2021/02/04 00:11:47 ID : zQk3u2k7glD
나도 모르게 인코 다른 거 달았네 걔가 ‘나 간다!’ 하길래 앞에서는 뉘예뉘예 살펴 가세요~~ 하고 말았지만 뒤에서 겁나 씹었어. 요정인지 벌렌지 귀여운 쉑히가 짜증나게 하고 난리야... 혼자 막 중얼중얼 씹으면서 걷는데 내 옆으로 지나가던 어떤 여자가 ‘어? 요정? 너 사람?’ 이러더라.
ㅇㅊㅇㅌ 2021/02/04 01:19:30 ID : zQk3u2k7glD
그래서 아 네;; 하면서 띠껍게 대답했는데 그 언니 성격 참 좋더라. 야 걔네(요정)가 원래 좀 그래! 그래도 착한 애들이야~~ 좀 심술궂어서 그렇지 뭐. 하면서 웃음을 잃지 않고 주절주절 떠듬. 나는 옆에서 맞장구 좀 쳐주고. 체감상 십분을 혼자 얘기하다가 할 일이 생각났나봐. 나는 가봐야겠다!!!! 하더니 바로 안 가고 인사만 오조오억번 하다 감.
이름없음 2021/02/22 00:15:46 ID : qrBunu2rdO7
레주야 유체이탈할때 몸이 둥동 뜨는 기분든댔는데 어지럽진 않아??? 나도 하고싶어서ㅠㅠㅠㅠㅠ
ㅇㅊㅇㅌ 2021/02/22 12:40:13 ID : zQk3u2k7glD
이거 까먹고 있었네...ㅎ 어지러울 수도 있긴 한데 나는 안 어지러웠어. 근데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나서 어지러울 수도 있대.
이름없음 2021/03/04 22:36:26 ID : hBxSFcnvgZh
헉 레주 혹시 아직도 자주해???? 나도 해보고싶다 너말고 유체이탈 하는 사람이랑 만난 적 있어?? 만약에 뭘 판다고 했잖아 그거 사면 어떻게 돼? 그냥 자기 전에 생각으로 하는거야?? 가위 눌렸다 했는데 안눌렸었우면 어떻게 해..? 나도 해보고싶어 ㅠㅠ
ㅇㅊㅇㅌ 2021/03/04 23:51:12 ID : zQk3u2k7glD
웅 한달에 4번 정도 가는 것 같아 사람 마주친 적 있음! 물건을 사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다. 애초에 내가 살 수 있는 것 같지도 않았고. 누구한테 뭘 받는 건 있었는데, 몸에 다시 돌아왔을 때 내 손에 들려있는 것도 아니여서... 생각은 아니고 그냥 나간다 생각하면 돼. 좀 찾아봤는데 이 방법은 위험하다고도 하더라. 가위 눌리는 느낌이 안 난다는 건가? 그냥 속으로 나는 나간다 나간다 간다간다 슝간다 이런 생각 하면 되던데...! 그리고 내 혼만 위로 뜨고 몸은 어디에 묶여있는 듯이 상상하면 더 잘 되는 것 같아.
ㅇㅊㅇㅌ 2021/03/04 23:56:27 ID : zQk3u2k7glD
메모📝신기한 물건, 장소 리스트 1. 무지개빛 강.... 개예뻤음 내가 이름 지어서 부르는 보석바다보다 예쁜 듯 ㄹㅇ 2. 물? 얼음? 공예품 반짝반짝하니 예쁘더라. 3. 집. 들어가려다가 빠꾸먹음. 뭔 집인지는 모르겠다 볼 때마다 추가해야지😆
이름없음 2021/03/05 02:49:36 ID : HA3RzO8mLfc
유체이탈이면 그냥 날아댕기나? 나는 살면서 가위 딱 한 번 눌려봤는데 뜨기는 커녕 손가락 움직이는 것도 힘들던데ㅠㅠ 신기하다
이름없음 2021/03/05 04:27:18 ID : Xs61xyFhhy1
유체이탈은 아니고 자각몽 딱 한번 꿔봤는데 신기하더라 찰나의 순간에 몸이 붕 뜨면서 키우던 고양이를 봤는데 너무 좋았다...ㅠㅠ 요즘은 가위가 안눌려서 도전도 못해보겠네
ㅇㅊㅇㅌ 2021/03/05 16:49:23 ID : zQk3u2k7glD
날아다니지는 않던데, 날 수 있는 것 같기도 함. 근데 날아본 적은 없어 날아도 난다기보다는 둥둥 떠다니는 느낌일 듯 가위 눌릴 때 영혼만 나간다고 생각해봐! 몸 움직이면 잘 되다가도 안됨
ㅇㅊㅇㅌ 2021/03/05 16:52:35 ID : zQk3u2k7glD
가위 안 눌려도 그냥 누워서 몸에 힘 풀고 나간다고 생각하면 될텐데..!! 자각몽이랑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많이 다름. 한번 도전해봐
ㅇㅊㅇㅌ 2021/03/06 20:45:49 ID : zQk3u2k7glD
근데 왜 흔하디 흔한 동물들도 거기에서 보면 그렇게 예뻐 보이냐고... 아주 흔하게 보이진 않지만 갈 때마다 한 마리 쯤은 마주치는데 굉장히 귀여움.
ㅇㅊㅇㅌ 2021/03/06 20:52:48 ID : zQk3u2k7glD
되게 뜬금없는데 그곳에 있는 서랍장... 을 막 뒤졌더니 반짝이 가루들이 유리병에 깔별로 담겨져 있더라. 너무 뜬금없어서 계속 떠오르는 건가 싶으면서도 자꾸 생각나니까 좀 찝찝하네..
이름없음 2021/03/06 20:54:18 ID : U3WnValfTTT
헐 그럼 돌아가신 분도 만날수 있는건가....?
ㅇㅊㅇㅌ 2021/03/06 20:57:59 ID : zQk3u2k7glD
웅 나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뵌 적 있어 나도 긴가민가 하다가 꿈에도 죽은 사람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못 볼 이유가 있겠어! 생각하고 찾으니까 계시더라. 말은 오래 못 나눴어
이름없음 2021/03/07 02:28:21 ID : U3WnValfTTT
엄마가 보고싶은데 한번 도전해볼까...?
ㅇㅊㅇㅌ 2021/03/07 02:30:12 ID : zQk3u2k7glD
나는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저번에 어디서 봤는데 내가 쓰는 방법으로 하면 위험하다고 하더라. 몸 붕 뜨고 그런 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 나는 너무 멀쩡했어서.
이름없음 2021/03/07 02:33:35 ID : U3WnValfTTT
하.... 너무 무서운데 보고싶어 한마디라도 좋으니까 하고싶어......... 좀 알아봐야겠다
ㅇㅊㅇㅌ 2021/03/07 02:34:39 ID : zQk3u2k7glD
웅 난 진짜 야매라 안전하게 하려면 찾아보는 게 좋아,, 익명으로 얘기하는 주제에 좀 웃길 수도 있긴 한데 인터넷 찾아보면 허구도 많으니까 조심 !
이름없음 2021/03/07 02:37:11 ID : U3WnValfTTT
어렵다... 죽을수도 있다네..... 너가 부럽다..😢😔
ㅇㅊㅇㅌ 2021/03/07 02:39:52 ID : zQk3u2k7glD
혈 못 돌아올 수도 있다는 말은 내가 느끼기에 개구라같아서 현실감 없었는데 그렇게 얘기하니까 무섭네... 음 꿈도 이쪽이랑 관련이 있으니까..! 꿈으로라도 어머니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7 02:40:59 ID : U3WnValfTTT
고마워!!!!! 좀 더 노력해보고 안돼면 포기하지 뭐... 자주 챙겨볼께 글 자주써줘☺️✨
이름없음 2021/03/07 02:44:00 ID : Pa9s2nvg7Al
레주야 나 시도한지 어언 2주째..진동까지 가본 적이 없다 이걸 우째하면 좋아 답답해 미쳐ㅠㅠㅠㅠ맨날 나도 모르게 계속 자..성공하고 싶다 진짜 나도 저런 신기한 것들 보고싶어ㅠㅠㅠㅠㅠ
ㅇㅊㅇㅌ 2021/03/07 14:15:24 ID : zQk3u2k7glD
할 수 있을거야! 이것저것 많이 써볼게 아이고...답답하겠네 잠들 것 같을 그 때 정신 빡 차려야돼 몸에는 힘 주지 말고..! 그래도 2주나 도전했다니 끈기 대단하다 그 정도 끈기면 무조건 할 수 있을거야
이름없음 2021/03/07 15:49:31 ID : Pa9s2nvg7Al
고마워ㅋㅋ큐ㅠㅠㅠ잠들 것 같을 때가 언젠지 몰라서 나도 모르게 자더라..자는 게 스르륵이 아니라 훅! 와서..스크랩 해놓고 매일 매일 기 받아갈게..신기한 거 찾으면 또 적어줘!
이름없음 2021/03/07 20:09:29 ID : 3zXy6lCi02r
혹시 거기서 사람 키만한 이족보행하면서 노래 잘하고 한국 말하는 여우 못봤어? 나 그놈 가죽벗겨야하는데 한번 보이고 안보이더라. 털색은 흔히 붉은 여우라하는 주황색이야
이름없음 2021/03/07 20:27:01 ID : qrBunu2rdO7
레주는 아니지만....???
이름없음 2021/03/07 20:30:03 ID : 3zXy6lCi02r
전에 사기당해서 혹시라도 만나면 즉시 벗길 수 있게 늘 기억해두는 중이야. 혹시 레주가 봤을까 싶어서
ㅇㅊㅇㅌ 2021/03/07 22:23:00 ID : zQk3u2k7glD
아니 나는 못 봤는데...... 왜 여우 가죽을 벗겨....???? 거기 있는 존재들한테 우리가 해를 가해도 되는건가?? 역풍 맞을 텐데? 어쨌든 나는 못 봤어
ㅇㅊㅇㅌ 2021/03/07 22:23:19 ID : zQk3u2k7glD
아 사기당했다고...??? + 막 대왕거미있고 어두운 그쯤 살고 있는 애들 아니면 우리한테 해 끼치지도 않아.. 사기 당할 일이 있나 싶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1/03/08 01:04:16 ID : 3zXy6lCi02r
못봤음 됐어. 역풍이고 자시고 당하고 사는건 안맞아서. 애초에 그쪽이 먼저 잘못하기도 했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없을지 모르는 상태인데 레주가 많이 만나봤다니 물어본거야.
ㅇㅊㅇㅌ 2021/03/08 01:06:41 ID : zQk3u2k7glD
그래.. 잘 해결 됐으면 좋겠다!!
ㅇㅊㅇㅌ 2021/03/10 01:21:23 ID : zQk3u2k7glD
와 존잘 봄 걍 만화 찢고 나온 것 같아 와중에 눈길 한번 안주고 걍 뭐 들더니 가버리심
ㅇㅊㅇㅌ 2021/03/10 01:21:45 ID : zQk3u2k7glD
귀신 절대 아니었음... 걍 만들어진 존재같은데 와우
ㅇㅊㅇㅌ 2021/03/10 01:22:12 ID : zQk3u2k7glD
너무 흥분한 것 같지만 투디같은 존재를 보니까 신기하고 설레는 걸 어떡해요
이름없음 2021/03/10 01:29:54 ID : Pa9s2nvg7Al
아악 나도 존잘 보고싶어!!!! 오늘도 도전하러 간다 하 안되기만 해봐 진짜 극대노 할 거임
ㅇㅊㅇㅌ 2021/03/10 01:31:29 ID : zQk3u2k7glD
처음봤어.... 너무 신기해서 말 걸고 싶었지만 순식간에 가버려서 실패 ㅎ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10 06:38:17 ID : zgmE8rta63X
또 실패했어 극대노 한다 진짜; 대체 뭐가 문제지 집중력이 너무 딸리는 건가;; 레주는 뭐 이런 건 꿀팁이다 없어?
ㅇㅊㅇㅌ 2021/03/11 08:36:38 ID : zQk3u2k7glD
일단 진짜 온몸에 힘을 다 풀어야돼...! 그리고 내 몸이 무겁다고 상상을 해봐..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ㅎ 나는 그 상상하면 금방 흔들거리던데
이름없음 2021/03/11 18:10:12 ID : Pa9s2nvg7Al
오..ㅇㅋㅇㅋ 한 번 해볼게 그래도 안되면 내 상상력이 딸리는 걸로..ㅜㅜㅜ
이름없음 2021/08/11 22:26:51 ID : zQk3u2k7glD
새로운 걸 발견했다 내가 가는 그곳에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느낌? 상상~ 심상화 식으로 하니까 만들어지긴 하더라 근데 거기서 할 거 없어서 걍 방치 중
이름없음 2021/08/11 23:21:56 ID : 7xWlB9iqjij
와 레주 오랜만이다 유체이탈은 여전히 하고 있구나 대단..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유체이탈 느낌이 안 나더라..ㅠㅠ슬프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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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레스옛날에 꿔본 꿈인지 아니먼 내 착각인지 모르겠는데 285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4
3레스나 이거 대체 뭔 꿈임? 29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2레스다들 신기했거나 기억에 남는 꿈들 있어? 358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23
1레스오늘 꿈을 꿨는데 이거 귀접은 아니지? 347 Hit
이름 : 꿀주먹 2024.03.22
25레스꿈 기록 2474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8
1레스루시드드림 꾸는법 알려줘 62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7
450레스그대는 얼마나 많은 꿈을 거쳐 나에게로 왔는가? 29501 Hit
이름 : ◆gmGk4E67xXt 2024.03.16
2레스ㄹㅇ 두서없는 꿈 잘 꿈 616 Hit
이름 : 개꿈러 2024.03.16
15레스너희는 꿈을 <클리어>해본 적 있어? 765 Hit
이름 : 클리어 2024.03.15
21레스40층에 갇혔다. 1822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3
2레스꿈인걸 자각했을 때 가위같은걸 눌려 1369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3
10레스지금도 꿈꾸고 있는걸까 1047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10
9레스꿈 일기장 3751 Hit
이름 : ◆eJWlzXwE01d 2024.03.10
11레스아주 약간 공포스런 꿈을 꿨어 1150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09
1레스꿈 해몽해줄 사람 1003 Hit
이름 : 이름없음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