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이 없는 스레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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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요소가 있으며, 다소 기괴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습니다.
눈을 떠 보니 무척이나 빽빽한 나무들이 가득한 숲이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별 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두려움이 느껴졌다.
하늘은 검게 물들어 있었고, 보이는 거라고는 오롯이 둥근 달 뿐이었다.
월광에 녹아내리는 공기중의 먼지들이 반짝이며 떠다닌다.
1. 앉아있는다
2. 일어난다
이름없음2021/02/01 11:00:18ID : bh9csqo1CrB
2번
앵커 없는 앵커 스레네...
스레주2021/02/01 11:04:59ID : 1fVhvveHvjA
2. 일어난다
일어나 주위를 확인하기로 했다.
검게 묽든 주위로 인해 두려움이 증가했다.
[두려움을 얻었다.]
총 4갈래길로 나누어져 있다.
검은 길, 붉은 길, 푸른 길, 보라 길.
어두워서 자세한 확인은 불가하지만 분명 전부 다른 색이다.
어디로 가야 할까
1. 검은 길
2. 붉은 길
3. 푸른 길
4. 보라 길
선택해 주세요
이름없음2021/02/01 11:54:11ID : 7fdRxzQoE1j
푸른 길
이름없음2021/02/01 13:49:02ID : 1fVhvveHvjA
3. 푸른 길
푸른 길로 들어가기로 했다.
알 수 없는 푸른 잎들이 우거진 이 길은, 마치 파란색 페인트를 몽땅 칠해놓은 것만 같았다.
더 들어가니 푸른 빛에서 차차 하늘색과 군청색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는 색이 발하고 있었다.
[푸름을 얻었다.]
어디선가 인기척이 나기 시작했다.
그것이 진짜 '인' 기척인지는 모르겠지만...
1. 가본다
2. 멈춰선다
3. 계속 나아간다
선택해주세요
이름없음2021/02/01 14:19:53ID : cldwtze6kpP
3번
이름없음2021/02/01 15:38:46ID : 1fVhvveHvjA
3. 계속 나아간다
소리는 무시했다.
나는 끊임없이 나아가기로 했다.
종내에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곳에 다다르자, 내 눈앞에는 거대하고 괴상한 동굴이 펼쳐졌다.
동굴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와도 같았다.
동굴이라기 보단 구멍에 가까웠다.
1. 들어간다
2. 되돌아간다
3. 멈춰선다
4. 인기척을 따라간다
선택해주세요
이름없음2021/02/01 15:41:34ID : 1bjzgnQq7vv
4 인기척을 따라가보자
이름없음2021/02/06 22:48:21ID : 03wrbDvDzbz
인기척을 따라갔다가 죽은걸까
이름없음2021/02/06 22:48:45ID : bh9csqo1CrB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2/13 00:36:29ID : xB85SNwFbip
ㅋㅋㅋㅋㅋㅋㅋ 레주 돌아와줘!
이름없음2021/02/13 11:38:03ID : JTRzWkmslz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가
이름없음2021/02/15 10:08:11ID : 1fVhvveHvjA
4. 인기척을 따라간다
나는 소리가 나는 곳을 향해 조심스레 걸어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걸어왔던 길과는 전혀 다른 곳에 도착했다.
이상하게도 거대한 문이 있었는데, 거대한 문에 걸맞는 거대한 열쇠 구멍이 가운데 뻥 뚫려있었다.
문은 푸른 색.
아마 길 끝에는 문이 있는 것 같다.
어디선가 또 다른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1. 문을 살핀다
2. 되돌아간다
선택해주세요
+스레주가 잠시 현생을 살다 오니 방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계속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없음2021/02/15 11:35:36ID : 2HyNusqktBy
1
이름없음2021/02/16 09:43:02ID : 1fVhvveHvjA
1. 문을 살핀다
나는 문을 살피기로 했다.
문을 보다보니 점차 어딘가로 빠져가는 것만 같았다.
몸이 가벼워지는 듯 했고, 멀리서 들려오는 인기척은 점점 내게로 다가왔다.
뒤를 돌아본 그 순간.
세상이 까맣게 변했다.
-Death-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1. yes
2.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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