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시도때도 없이 생각나고, 괜히 잘 보이려고 꾸미고(난 잘 보일 사람 아니면 굳이 앞에서 꾸미지 않거든. 귀찮아서), 겁내 뚝딱거려서 없어 보일까봐 만나기 전에 만나서 할말이랑 그런 거 시뮬레이션 하면서 준비하고 막 그래.. 난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꿈에도 자주 나왔고 그 사람 만날 때마다 많이 챙겨주고 싶더라.
이름없음2021/02/07 19:58:45ID : i3Ds1eJXs02
만나기 전이면 쓰지도 않던 입욕제랑 향수도 써보고 일부러 눈에 띄고 싶어서 안하던 행동도 해보고 내가 평소 안하던 행동 하던걸 알고나서 좋아한단 것도 깨달았어
이름없음2021/02/07 20:33:02ID : nWmFirBAlAZ
그냥 매애일 생각나고 같이 있고 싶고 보고싶고 막 애타 내가 안하던 짓을 하고 있고 꿈에도 나오고 다른 사람한테 그 사람 얘기를 하고 스킨쉽이 많아지고 그 사람 말 한디가 너무 지장이 크고 그 사람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앞에만 가면 뚝닥거리고 설레고 그러지..
이름없음2021/02/07 21:53:57ID : nDxVfe3Pa3v
그냥 내 시선 끝엔 항상 걔가 있어서
이름없음2021/02/07 21:59:10ID : hta1a7hwNs6
그냥 뭘 하던 그 사람 생각만 나. 아침에 눈 뜨면 “그사람도 지금 일어났을까?” 라고 생각하고ㅋㅋㅋㅋ 괜히 그 사람 눈에 한번이라도 더 띄고 싶어서 주변 알짱거려. 얼굴 못 보면 보고싶구 나보다 다른 사람이랑 더 친해보이면 질투나구... 근데 난 또 표현을 완전 못해서 티도 못 내고...ㅠㅠ 아무튼 난 그랬어ㅎㅎ
이름없음2021/02/07 22:06:03ID : eY8rtdxxDBz
누구랑 어디서 뭘 하던 계속 생각나고 행동 하나하나 신경 쓰이고 뚝딱거리고 가끔 꿈에도 나오고 말 걸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손 잡고 싶고 상대 모든 행동에 의미부여 하고 설렌다...
이름없음2021/02/07 23:01:13ID : k2lbeJVe3Vf
1. 질투
2. 계속 생각남
3. 내 기분이 그사람의 영향을 받음 (거의오직 상대뿐..)
4. 상대가 계속 궁금함
5. 상대가 해주는 작은 거 하나에도 너무 기쁘다
6. 착각인줄 알면서도 착각하고 싶어지는 마음..
이름없음2021/02/07 23:15:48ID : MpcFck7go4Y
나도 숫자 순으로 해볼까?
1 자꾸 걔한테 눈이 가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다
2 걔랑 얘기하면 그쪽으로 몸이 쏠려있다
3 그 사람의 행동에 굉장히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그사람이 조금만 딱딱하면 싫어하나? 하면서 시무룩해서 스레딕에 고민 겁나 올릴정도로!)
4 꿈에 나온다 -> 그런데 좋다
5 걔가 하는 별거 아닌 행동에도 설렌다
6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