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꿈을 계속 이어 꾸는데 뭔가 찝찝하대
첫번째 꿈은 친구 집이 너무 안 좋은 거 같았대 자기 집 위 층에 무당 할머니가 사는 걸 알고 올라가서 도와달랬다고 해
두번째 꿈은 집 현관 밖 문에 한복 같은 게 걸려있었는데 할머니가 걸어두셨나 하고 그냥 문 열고 집 안에 들어갔대
이번에 세번째 꿈을 꿨는데 친구가 밤에 놀고 집에 들어가는데 계단 쪽 밖 문에 가면? 탈? 같은 게 두개 걸려있어서 뭐야... 하고 올라갔는데 올라가서 현관문 보니까 한복이랑 제사상? 뭘 떠놓은 국그릇 올려놓은 상이 있었는데 친구가 무서워서 문을 못 열겠어서 윗집 무당 할머니 집 찾아가서 제발 문 열어달라고 살려달라고 문 두드려서 집 들어갔는데 아주머니가 무당 할머니 방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들어가자마자 할머니가 우째 버팄노 우째 버팄노 이걸 우째 버팄노 막 이랬대 근데 친구도 몸에 힘이 풀리고 쥐 나는 것 같고 할머니가 만지는데 마디 소름돋고 나중에는 친구가 제발 같이 내려가달라고 너무 무섭다고 해서 같이 내려가서 하나 둘 셋 할테니까 빨리 들어가라 했대 그래서 빨리 들어가고 깼대 근데 꿈 안에서 할머니가 집 밖에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목요일에 친구가 약속이 있대 근데 꿈 안에서 친구가 자기 입으로 저 목요일에 약속 있는대요 라고 했다는데 꿈 해몽 가능할까?? 되도록이면 빨리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