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이름없음 2021/02/10 03:57:21 ID : yZeHBfdPhf9
++) 앞으론 단순 미래(ex.로또, 당첨, 반배정 등)를 묻는 질문엔 답하지 않고 스루할거야. 타로로 미래를 알 수 없어. 맞춘다고 해도 별로 도움될 것도 아니고. 다른 질문을 하길 바라. 반배정이 고민이라면 올해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는지 같은. +) 나이 제한, 시간 제한 같은 건 없어. 지금도 계속 타로점 봐주고 있고. 어떤 사정으로 내가 떠나게 될 땐 꼭 말하고 갈 테니까 걱정마. (내 목표는 1000 스레까지 채우는 거야! 😉) 하루에 한 번은 꼭 오도록 할게. 그러니 원할 때 몇 번이든 질문 남겨줘. 차례대로 답변 남길게. 소소하게 지인들한테 타로점 봐준지 10년 됐어.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하다보니까 나름 데이터가 쌓였다. 하지만 내 지인 한정이다보니 케이스가 적어. 이대로는 다양한 해석 풀이를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변화가 필요해. 10년 했는데 그저그런 취미로 남기고 싶지 않아. 내가 어디까지 해석할 수 있는지 알고 싶고, 그리고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싶어. 나한텐 큰 도전이야. 스레도 처음 세워봐... 이런 날 도와줄 사람 있을까? 진지하게 질문해주면 돼. 되도록 구체적으로 질문해주길 바라. 연애운이면 애인이 있는지부터. 나는 점쟁이가 아니기 때문에 되려 질문자에게 역질문을 할 수 있어. 어떤 상황인지, 어떤 감정인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은 것들. 그래서 피드백이 빠른 사람이면 좋겠어. 물론 대답 안해줘도 돼. 그럴 경우엔 해석할 수 있는 만큼만 하거나 스루하고 다른 사람 질문으로 넘어갈게. 복채는 내게 추천해주고 싶은 것을 받을게. 음악, 영화, 음식, 게임, 문구, 책... 아무거나 상관 없어.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 피드백 해준다면 정말 정말 고마울거야♡
이름없음 2021/03/05 22:50:36 ID : yZeHBfdPhf9
원래 그 친구들 알던 사이었어? 네가 실망했던 과거가 있다는데... 아니면 예전에 안 좋았던 친구들 소식이 들려서 지금 네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걸 수도 있겠다. 앞으로 관계는 좋아. 지금은 그 친구들 쪽에서 방어하는(?), 낯가리는 느낌인데 시간이 지날 수록 괜찮아질 거야. 과거는 잊고 새롭게 시작한다고 생각하렴.
이름없음 2021/03/05 23:03:31 ID : yZeHBfdPhf9
심리적인 불안과 걱정이 크다. 하지만 걱정마. 네게 더 승산이 있거든. 과거에 비슷하게 떨어졌던 경험이 영향을 미치나본데, 가만 있는 것보단 할 수 있는 걸 하자. 근데 할 수 있는 게 카드에 안 보여서 조언을 못 주겠네. 😅 어쨌든 이번엔 비등비등하게 이길 수 있다고 해~
이름없음 2021/03/05 23:09:53 ID : mE4IMo41zQs
헐 미친 나 진짜 지금 불안해서 미치기 직전이었는데 ㅠㅠㅜㅜㅜㅠ 진짜 용하다 내가 어렸을때 (초딩 저학년) 2표받고 떨어진적이 있어서... 그때 이후로 처음 나간거야 ㅠㅠㅠㅜㅠㅠ 할수있는거... 안그래도 아까부터 공약도 만들고있고 친구한테 물어보면서 멘트 짜고... 준비도 나름 하고있어...!!! 그게 카드에 안보인다니 조금 아쉽긴하네... 진짜 소름 돋는다 ㄹㅇ 그래도 아까는 진짜 울기 직전이었는데 맘이 놓이게 된다 ㅋㅋㅋㅋ 정말정말 고마워 스레주 복 받을거야 사랑해 ㅠㅠㅠ🌟❤🔮🎉💝🎆🦄🌈💐
이름없음 2021/03/05 23:15:16 ID : yZeHBfdPhf9
이미 할 수 있는 걸 하고 있어서 조언할 필요가 없었나보다. 기분 나아졌다니 다행이야. 너무 걱정말고 푹 자~
이름없음 2021/03/05 23:20:59 ID : phtck09xVfc
이,,이거 혹시 봤을라나 레주,,! 못 본 것 같아서, 봤다면 미안ㅜㅜ 어째든 타로 봐줘서 진짜 진짜 고마워,,ㅠ
이름없음 2021/03/05 23:25:25 ID : LcIFhgrtbhb
안녕 !! 스레주 난 원래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어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확신이 없어졌고 정말 하고싶은가 생각해봤더니 그렇게 하고싶은지 모르겠더라고 .. 그래서 최근에 선생님꿈을포기하고 평소에 좀 관심있었고 잘했던(?) 영어쪽으로 갈려고 영어영문학과를 갈려고해 ! 근데 이것도 나중을 대비해서 경영학과나 행정학과(행정학과는 그렇게 원하는건아닌데 부모님이 원하셔) 둘중 하나를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같이하고싶어 근데 선생님을 포기하고 영어영문학과를 갈려하는게 잘한선택인지 궁금해 ㅠ 그리고 아니면 아예 다른 학과를 추천해줘도 괜찮아 ! 복채는 nct드림의 디어드림이란 노래 추천해주고싶어 가사중에 ‘이거 하나만 잊지마 아주 먼 어느 밤 너를 위로할 별하나 아마 나일거야 우리가 아닌 누구도 이해 못 할 크기로 넌 존재해’라는 가사가 좋아 !!
이름없음 2021/03/05 23:27:51 ID : yZeHBfdPhf9
썸 관계였다면, 상대방 카드를 더 잘 봐야 해. 헤어진지 얼마 안됐거나 과거에 뭔가가 있어서 죽음이 나온 걸테니까. 연애와는 다른 일일 수도 있어. 다른 카드를 살펴봐. 컵6의 시간은 과거에 있거든. 추억이나 경험으로 읽으면 돼. 과거에 있었던 어떤 기억이 지금 행동에 영향을 주는 거겠지? 어떤 기억인지는 같이 나온 카드를 보면 돼. 카드 하나로 읽을 수 있는 건 한정적이거든. 어떤 조합이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어~ +) 쓰리카드라면 순서도 중요해. 컵6이 몇 번에 나왔는지에 따라 스토리텔링도 달라질거야.
이름없음 2021/03/05 23:30:24 ID : ck1beFeJWrB
학업운이랑 연애운 간단하게 봐줄 수 있을까? 내 인생에 연애란 없나봐..
이름없음 2021/03/05 23:35:30 ID : yZeHBfdPhf9
그랬구나. 결과를 기다린다길래 대회 같은 건줄 알았어. 더 조언하고 싶었는데, 이미 넌 네 상황을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아. 네가 말한 그대로 나왔거든. 메타인지능력이 높다는 거겠지. 그런 사람이라면 뭘 선택하든 잘 할 거라고 봐. 화이팅!
이름없음 2021/03/05 23:59:30 ID : k9tijimE01g
새로 입학한 1학년인데 도덕 선생님이 너무 좋아 그래서 최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고 2학년이 되길 바랐는데 오늘 4교시가 도덕이었거든 밥 먹기 전에 열체크를 하는데 선생님은 열체크하느라 돌아다니셨고 나는 가방에서 뭐 좀 찾고 있었어 가방 지퍼 닫고 확 일어났는데 내 자리에 도덕 선생님이 계셨어서 도덕선생님 팔을 실수로 쳐버렸어 사과드렸어야 했는데 당황해서 못 했거든 좀 세게 부딪혔던 것 같은데 그거 때문에 나 싫어하시지는 않겠지? 도덕 선생님이랑 잘 지낼 수 있을까 몇 번 안 뵀지만 진짜 좋으신데 복채- 유튜브 채널 중에 사나고라고 3D펜 유튜버가 있는데 목소리 좋고 잘 만들고 말하는 거 재미있어 그 유튜버가 키우는 고양이 채널도 있는데 흑임자 닮아서 귀여움 질문이 두 개니까 하나 더! 5 seconds of summer의 Teeth 추천할게 중간에 읭스러운 가사는 있는데 뜻 모르고 들으면 괜찮더라고
이름없음 2021/03/06 00:15:24 ID : pO9tdyK2KY1
에서 질문했던 레더야! 새학기 시작하느라 너무 바빠서 후기를 이제야 남기네ㅠㅠ 늦어서 미안해ㅠㅠ 일단 현재 아직까지 반에서 같이 다니고 밥 같이 먹을 친구가 없지만 반배정이 꽤 나쁘지 않게 됐고 좋은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주기도 하고 있어ㅎㅎ 성적에 대한 부분은 아직 시험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조만간 새 인연이 생기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어...ㅎㅎ 그리고 그 국어선생님께서는 결국 다른학교로 가셨어...ㅠㅠ 근데 막 방학동안 얼굴도 못 보고 고3이라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쌤 생각할 겨를이 없더라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그래도 나에게 소중한 꿈을 선물해주신 분이니까 수능 끝나고 나서 연락 드려보려고 해ㅎㅎ 아 그리고 담임쌤 나름 좋은 분 만났고 각 과목 쌤들도 마음에 들어!! 내가 제일 존경했던 국어선생님은 당장 내 곁에 계시지는 않지만, 진짜 인연이라면 나중에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있어!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구ㅎㅎ 마지막으로 부모님은 화해하시고 현재 아주 잘 지내고 있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맞는 말인것 같아!! 요즘은 그냥 일상에서 소확행?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야. 아무튼 후기를 꼭 써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와서 미안해ㅠㅠ 앞으로 레주가 하는 일 모두 잘 풀리길 기도할게🤗
이름없음 2021/03/06 00:29:55 ID : NzbyHwty1vg
지금 애인이 있는데 내 애인이 요즘 메시지를 잘보지도 않고 몇주지나도 안읽고 그럴때가 많은데 뭔일 생긴거 같아서 걔 친구한데 ㅇㅇ이 무슨일 있냐고 물어봤더니 아프데 진짜 아픈걸까 아님 그냥 싫어서 그런걸까 타로좀 봐주라...
이름없음 2021/03/06 01:46:44 ID : 7cHClxCnSE4
올해 고3이고 작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엉! 근데 좀 자주 싸워 ㅠㅠ 한동안 또 안싸우다가 요즘 또 싸우려구해ㅠㅠ 평소엔 사이 엄청 좋고 그런데.. 남자친구는 대학교 기숙사 생활이고 나는 입시라서 이제 자주 만나지도 못할텐데 헤어질까 너무 걱정돼.. 중요한 시기에 헤어지고 어쩌고 하느라 연애랑 학업 둘다 망치고 이도저도 아닌게 될까봐... 우리 잘 만날 수 있을까ㅜㅜ? 노래는 ph-1 의 nerdy love 랑 알라리깡숑의 게인주의!!! 그리고 학업운! 그냥 열심히 하면 한 만큼 원하는 곳 갈 수 있겠지??
이름없음 2021/03/06 02:34:33 ID : NxSGq441u3y
사이안좋아 날왕따시킨애야 예체능계열이라니열받는다 내가어렸을때부터음악쪽으로 배웠는데
이름없음 2021/03/06 02:34:49 ID : NxSGq441u3y
이름없음 2021/03/06 15:50:15 ID : phtck09xVfc
안녕 레주, 또 와버렸네ㅋㅋ. 나, 요 금방에 학급임원선거에 나가. 설레고,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아봐도 역시 불안한건 어쩔 수 없나봐. 그래도 나 꼭 뽑혀서 좋은 학급 임원으로 기억되고 싶어. 마음 한편에는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있고. 근데 난 친구가 별로 없거든. 경쟁자도 5명이나 되고 말이야. 작년에는 반에 친구가 한 명도 없었는데 학급임원이었어. 정말 기적같았다니까?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그 기적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나 이번에 학급회장이 될 수 있을까? 냉정하게 말해줘, 결과가 안 좋아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올테니까. 복채는 '솔직히 말하자면, 괜찮지 않아'라는 책 추천할게. 요즘 꼭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
이름없음 2021/03/06 21:27:26 ID : fbwk2tBzglD
오 900스레가 넘었네! 축하해, 먼저 복채는 태연의 '들불'이라는 노래야. 들판 위의 드넓은 공간감이 잘표현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내게 선사한 노래야. 내가 친구에게 할말이 있을지, 그리고 친구와 친구의 아는 언니는 어떻게 관계가 변할지. 내 친구는 여자인데, 친구에게 한 언니가 있어. 친구가 과대하던 시절, 근거없는 비난과 왕따에 힘들어했는데, 한 언니가 자기를 믿어쥤대. 그래서 같이 자취했고, 착한 언니로 그 친구에게 이미지가 박혀있나봐. 그러나 돈문제가 걸리면 상황이 바뀌는데, 되게 인색하게 느껴져. 자취했었다했는데, 자기는 용돈이 20만원이라며 모든 관리비 통틀어 10만원?정도만 내겠다하고, 밥 사먹고 같이 친구와 그언니가 밥으려면 친구가냈대. 자긴 가난하다고. 근데 알고보니 용돈 40에 남친에게 카드까지 받음. 그렇게 언니가 그 친구를 불러 밥먹자, 놀자하고 불러내고는 돈은 내 친구가 낸게 한두번이 아니야. 이번에는 호캉스를 가자고 언니가 제안하면서 호텔비 15만원은 네가 내면 식사비는 자기가 내겠다했대.(얼마나 고급으로 사주려?) 근데 엊그제? 자기가 돈없어서 못가겠으니 호텔비는 알아서 친구보고 메꾸라했대. 나는 그 이야기 듣고 손절해야한다고 난리쳤는데 친구는 언니가 그것만 아니면 착하대. 예전에도 쉴드쳐준 기억도 있구. 이 언니가 친구를 어떻게 보고 있는걸까? (좀더 사실에 가까운말을 해줄듯해서.) 미래에 언니와 친구가 손절될까? 혹 내가 무슨말을 친구에게해줘야할까?ㅜ
이름없음 2021/03/06 21:53:04 ID : GoGk4NBvyK3
나!! 아직 미성년자긴 한데 1. 어른되면 돈 많이 벌까? 2.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될수 있을까? 그렇다면 언제쯤? 3. 학업운이 알고싶어 복채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백예린 - square 추천할게
이름없음 2021/03/06 23:24:24 ID : 9eNupRxyGrg
안녕 레주야 나 얘인데 혹시 지금 그 사람이랑 나 무슨 관계로 나오는지 카드 봐줄 수 있어? 늦은 밤에 미안해
이름없음 2021/03/06 23:33:55 ID : 3O2msrwE3yJ
안녕 레주 :) 한동안 좋아하던 타로 보는걸 잊고 있었는데 너무 궁금한 일이 생겨서 찾아와봤네 . 나는 고등학생 여자야. 이번에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되었는데 내 친구들이 호감을 가졌던 인기있는 친구랑 같은 반이 되었어. 내 친구들에게 듣고 보던 그 아이는 도도하고 차가운 아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연한 계기로 말을 하게되니 말수가 많지는 않지만 꽤나 리액션도 좋고 말도 꽤 하더라고. 근데 그냥 촉이 좀 이상해서 뭔가 나보다 더 오래 알았던 다른 친구들보다 나한테 조금 더 뭔가 말하고 싶어하는거 같고 장난도 치고 , 아주 가끔 눈도 마주치고 , 내가 그쪽 친구들한테 가서 그런가 결국은 걔랑 둘이 얘기하고 있게되더라고 내가 친해지려고 노력해서 그런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쪽은 나한테 별 감정도 없다 하고 단념하려고 해도 미묘하게 느낌이 이상해 . 지금 현재 나랑 걔는 서로 어떤 감정이고 우리는 앞으로 어떤 사이가 될거같아 ? 난 영화 중경삼림 추천할게 홍콩 영화야 1994년도 작품인데 색감이 좋아
이름없음 2021/03/06 23:37:49 ID : yZeHBfdPhf9
전에 적은 거에 적혀 있어. 친구 사이거나 지인 정도라고. 그때랑 달라져서 다시 묻는 거야...? 근데 그건 네가 더 잘 알잖아. 오히려 내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닐까? 뭐가 궁금한 건지 정확히 말해줘... 난 무속인 아니야. 말 안 하면 몰라.
이름없음 2021/03/06 23:47:41 ID : 9eNupRxyGrg
연락이 일방적으로 끊겼어 너무 갑작스럽고 힘든데 연락할 방법도 없어 그래서 힘들어서 와봤어 너무 아무거나 말하고 가서 미안 그 사람한테 다시 연락 올 일이 없겠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끊은건지 볼 수 있을까?
이름없음 2021/03/06 23:55:56 ID : yZeHBfdPhf9
본인 의지로 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 그동안 누군가의 말을 듣고 따라왔다면 이제 네가 선택하고 싶어하는구나.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을 하는 건 좋은데, 그것과 관련해서 사건이 있을 거야. 그래서 정작 그 분야로 뛰어들기에 망설이는 그림이야.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도움이 되겠다. 네 장점은 뭐든 도전하고 언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거야. 일단 해보자고 뛰어드는 게 쉽진 않거든. 할 일이 많은데도 잘 해쳐나가는 걸 보면 능력도 되는 것 같고. 널 믿어봐.
이름없음 2021/03/07 00:21:35 ID : yZeHBfdPhf9
성적은 잘 나온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불만이 있어. 열심히 하지 않아서? 아니면 공부만 해서 외로워서?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하고 멀어져서 혼자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연애하고 싶어하는 걸까? 반 친구들은 어때? 위에도 적혀 있지만 그냥 연애운 봐달라고 하는 것보다 지금 사귀는 사람은 있는지,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를 같이 적어줘야 더 도움될 조언을 줄 수 있어. 짝사랑 했었는지 궁금하네. 최근에 그 사람이 다른 사람과 사귀게 되었다거나 해서 그만 두려고 했어? 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미련이 남나봐. 한동안 연애 생각은 없을 것 같네. 새로 연애하고 싶어지면 그때부터 시작이지. 생각보다 금방이다. 당장 올해 상반기만 지나도 관심있는 사람이 생길거야.
이름없음 2021/03/07 00:28:14 ID : yZeHBfdPhf9
물론이지. 고의도 아니었잖아. 그저 널 귀여운 학생정도로 생각하고 계셔. 지금은 괜찮은데,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어. 내 생각엔 그 일로 네가 알지 못했던 선생님의 다른 모습을 볼 거 같아. 그래도 크게 뭔 일이 있는 것 같지도 않아. 관계가 나빠지는 그림도 없고 걱정할 필욘 없겠다.
이름없음 2021/03/07 00:38:37 ID : yZeHBfdPhf9
무슨 일이 있긴 한 것 같다. 진짜 건강 문제일 수도 있겠어. 너희 둘 사이는 괜찮아. 혹시 살짝 다퉜을까? 그래도 그리 큰 문제는 아니겠다. 상대방이 첫 연앤가? 난 왜 네가 애인 친구한테서 애인 소식을 들어야 하는지가 더 궁금하네. 나라면 기분 나빴을 것 같거든.
이름없음 2021/03/07 00:47:05 ID : yZeHBfdPhf9
서로 좋아하지만 사소하게 자꾸 다투게 되나봐. 상대방은, 좋은 게 좋은 거지~ 하는 편이라 따지는 걸 싫어해. 넌 제대로 짚고 넘어가길 바라고. 그런 점이 상대방에겐 스트레스인가봐. 현재 그만둘까 말까 고민 중이라지만 계속 잘 사귀게 될거야. 물리적인 거리가 있는 그림이 많거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멀어지니까 더욱 싸울 일이 없어진다는 거야. 각자의 시간을 더 보내게 되면서 스트레스도 덜할 거야.
이름없음 2021/03/07 00:54:50 ID : yZeHBfdPhf9
될 가능성 높아! 그런데 학급 임원이라는 거 여러명 뽑니? 반장 부반장 같은 건가? 조언은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 혼자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도 기억해.
이름없음 2021/03/07 00:58:21 ID : phtck09xVfc
회장 1명(성별 상관없이), 부회장 2명(남, 녀) 총 3명! 조언 듣고 뼈 맞은 기분이네ㅋㅋ. 내가 원래 독단적인게 조금 있거든 모든 혼자 해결하려 한다거나. 사람들과 벽을 두는 경향이 있는데, 레주 조언 꼭 명심해둘게~ 레주 기운 얻고 최선을 다하고 올게! 고마워~!
이름없음 2021/03/07 00:58:32 ID : Zba3woMkrgn
연애운.. 우정운.. 그 사이..?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1학년 여학생입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한 살 위 오빠가 있는데 정말.. 저와 이 오빠만큼 다사다난한 관계는 없을 것 같아요..ㅋㅋ 한줄 요약 하자면 제가 이 오빠한테 두 번 고백하고 차인 후 지금은 거의 파이어에그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ㅋㅋ 파이어에그 친구인데 무슨 문제냐 하실 것 같은데 이게 문제에요.. 정말 저와는 연인으로써의 연이 없는 건지. 그리고 이 오빠가 정말 나를 찐친구로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빠랑 저의 관계는 외줄타기 같아요. 제가 놓으면 끊어질 사이 같아서.. 연락은 항상 제가 먼저하고 오빠는 답만 해주는데 답조차 단답이에요. 물론 제가 tmi만 얘기하긴 하는데, 한 번을 먼저 연락 안 해주고 저한텐 궁금한 것도 없는지 질문도 안하고..ㅎ 이 시대에 차도남이죠. 저한테만 이러면 저를 싫어하나보다 하고 그냥 포기하겠는데 모든 사람한테 다 그래요. 갈 사람 가고 올 사람 와라. 안 막고 안 붙잡는다. 인간관계에 미련없다. 이런 식의 중2병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어찌됐든 저는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어서 연락을 꾸준히 생각날 때마다 하는 편이고 오빠는 대답은 일단 잘 해줘요. 문제는 오늘인데 오빠가 4개월 전에 첫사랑한테 차였었는데 그 여성분에 대한 흔적을 우연치 않게 봐버려서 조금 맛 간 상태였거든요.. 그래서 연락도 다 안보고 거의 반나절 넘게 잠수타고. 근데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저는 대수롭지 않게 또 저러네.. 하고 넘겼죠. 근데 왠일로 오빠가 먼저 연락을 했어요! 물론 연락한 이유는 마음이 복잡하니까 어디에라도 털어놓으려고 저한테 연락한 거더라고요. 솔직히 그 여성분 때문에 힘들어하고 그런 것 때문에 저한테 연락한 점이 좋진 않아서 위로도 안 했고 그냥 들어주기만 했어요. 원래 말재주가 없어서 위로를 잘 못해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점점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는 듯 싶다가도 방금 또 우울해져서는 쉬러간다고 해서 보냈거든요. 이런거 보면 저를 그래도 친구로써는 생각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평소에 하는 거 보면 또 잘 모르겠고.. 그리고 저는 정말 연인으로써 가망이 없는건가 싶고.. 타로로 이런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혹시나 해서 스레로 남깁니다. 복채는 노래 추천하겠습니다! 싱어게인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계속 듣고 있는 노래라.. 이승윤의 '소우주'인데 음원은 없고 유튜브에 검색해야지 나와요.. 다른 아이돌 가수 곡을 편곡한건데 개인적으로 원곡보다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이름없음 2021/03/07 01:13:00 ID : ArApfbxDusl
안녕 스레주!!최근에 자꾸 연락오는 남자애가 있는데... 난 얘가 친구+ 좀 불편함인데 본인은 찐친이라고 하면서도 자꾸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으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해... 좀 불안해서 그런데, 혹시 얘가 나를 좋아하는 거야? 나를 어떻게 생각해? 복채는 방탄-ma city
이름없음 2021/03/07 01:20:45 ID : yZeHBfdPhf9
음... 실은 본인이 아닌 점은 봐주지 않아. 하지만 그 친구에게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가 질문이었으니까 뽑아볼게. 그 친구와 친한 언니의 관계는 조금 변했어. 친구도 아직은 둘 관계에 대해 만족하지만, 어느정도 마음이 떠났다고 해. 실망했음에도 언니를 믿기로 했어. 겉으론 그래도 예전과 같은 관계는 아니야. 그 언니는 실제로 힘든 상황이라고 해. 물질적이든 심리적이든 기댈 상대가 없어. 속으로는 계산이 빠르지만 겉으로는 너그럽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 둘 사이는 앞으로 한 번 다투거나 해서 떠났다가 다시 만나는 그림이야. 그 친구에 대해 얼마나 알아? 그리고 그 언니에 대해서는? 친구 이야기만 듣다보면 사건을 전체적으로 볼 수 없게 되거든. 그러다보면 네 생각에 사로 잡혀서 네가 원하는 대로 친구가 행동해주었으면 하지. 친구를 걱정하고 잘 되었으면 하는 거 알아. 하지만 그 친구도 성인이고 그 관계를 통해 얻는 이득이 있기 때문에 이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이미 그 둘의 관계는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옆에서 지켜봐주고 이야기 들어주면 된다고 해. 좋은 친구를 둬서 그 친군 좋겠다~
이름없음 2021/03/07 01:33:14 ID : yZeHBfdPhf9
충동구매 줄이면 좋겠다. 그 사람과 무슨 일 있니? 카드가 안 좋은데.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걸 봤어? 아니면 평소와는 달랐다거나? 당분간은 안 될 것 같아. 학업은 이제 시작인가본데 스스로도 만족하는 것 같고 잘하고 있어. 다만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세우고 시작하는 게 좋아. 여러가지를 다 하는 것보다 집중하는 게 낫다고 하거든. 어쩐지 과거에 했던 일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못하게 되진 않았나 싶어. 넌 그 일도 하고 싶어서 학업과 그 일을 동시에 하러고 하고. 기다리면 네가 원하는 소식이 올거라고 해. 예체능 했었니?
이름없음 2021/03/07 01:42:54 ID : yZeHBfdPhf9
친구 사이라고는 하는데, 말이 잘 통하는 친구래. 요새 그 친구가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었는데 네가 이야기를 잘 들어줬나봐. 당장은 친구 사이지만 발전할 여지는 있어. 그런데 넌 그 친구와 잘 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 같은데 맞니? 그냥 생각이 많은 걸 수도 있지만... 과거의 기억이 시작부터 못하게 막는 그림이야.
이름없음 2021/03/07 01:52:17 ID : yZeHBfdPhf9
그랬구나. 속상했겠다. 아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상대방이 전에 기다리던 사람하고 잘 된 게 아닌가 싶어. 카드는 포기하고 떠나는 게 낫다고 해. 당분간 힘들겠지만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날 거라니까 너무 실망하진 말아...
이름없음 2021/03/07 02:00:31 ID : k9tijimE01g
음음 다행이다 도덕쌤 너무 좋으셔... 선생님의 다른 모습도 내가 좋게 느낀다면 좋겠다 고마워 좋은 밤 돼
이름없음 2021/03/07 02:05:16 ID : yZeHBfdPhf9
지금은 친구 사이야. 근데 이 정도면 호감이 있다고 봐야 하거든. 상대방이 선을 지키고 있어. '이 이상은 아니다' 하고. 이러면 진전이 없다봐야지. 물리적인 거리가 좀 먼 편이야? 거리가 멀어 잘 만날 수 없고 연락해도 서로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했던 게 더 가까워지기 어려웠을 것 같아. 조만간 변화가 있을 거야. 스트레스로 인한, 아마 네가 터트리는 것 같아. 고백일 수도 있고 단절일 수도 있고. 그런데 결과가 안 좋거든. 당분간 만사 귀찮고 상대방이 뭘해도 마음에 안 드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긍정적인 결과가 찾아올거야. 상대방이 널 연애대상으로 볼 수 있다는 거지.
이름없음 2021/03/07 02:11:20 ID : yZeHBfdPhf9
상대방은 그냥 친해지길 바라는 거 같아. 연애 자체를 생각을 못하는 것 같거든. 본인 마음을 모르는 걸 수도 있겠다. 뭔지 모르겠는데 예전부터 너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왔나봐. 지금은 오히려 스트레스나 배신, 회의감 이런 게 더 든다고 해. 최근에 거절한 거 있어?
이름없음 2021/03/07 02:15:32 ID : 9uoGr9jzbwl
음 거절인가...? 얼마전에 연락이 왔는데 좀 딱딱하게 답하고 놀아달라는 신호 보냈는데 그냥 눈새처럼 행동했어 그걸로 배신감을 ...? 난 그 애의 행동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거든
이름없음 2021/03/07 02:17:50 ID : yZeHBfdPhf9
오 후기 고마워. 잘 지내고 있다니 정말 좋다. 😊 스레 끝나게 되어 아쉽다. 다른 후기들도 받고 싶지만 이제 끝이잖아. 😢 다들 잘 지내길 바랄게~
이름없음 2021/03/07 02:18:59 ID : 9uoGr9jzbwl
레주 1000레스가 되면 오지 않는것인가...ㅠㅠ
이름없음 2021/03/07 02:20:41 ID : yZeHBfdPhf9
그런가? 감정 변화가 큰 친구인가? 🤔 그래도 결과를 보면 둘이 잘 지내는 같거든. 너무 신경쓰지 마.
이름없음 2021/03/07 02:21:54 ID : 9uoGr9jzbwl
음....사실 내가 연락을 끊고싶어서 그래... 걘 모르겠지만 난 걔가 조금은 불편하고, 너무 가까이 지내긴 싫은데 자꾸 연인 사이에서 할 법한 농담을 치면서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니까..
이름없음 2021/03/07 02:27:52 ID : yZeHBfdPhf9
1000되면 못 오는 거 아니었어?! 😱 그렇구나. 거절하고 거리를 두는 게 네게 더 좋다면 그것도 좋은 결과지. 그 친구 선이 없나보네. 불편하겠다.
이름없음 2021/03/07 02:30:36 ID : 9uoGr9jzbwl
선은 잘 모르겠는데 연인이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좀 불편해 선넘는 농담도 자꾸하고 나한테 연락해서 놀아달라고 그러고 근데 난 짝남도 있고.. 개한테까지 상담했는데도 바뀌지 않으니까 이 스레는 없어져도 다시 세울 수 있어! 2판에서의 레주도 보고싶은데..ㅠㅠ
이름없음 2021/03/07 08:40:07 ID : Zba3woMkrgn
집이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거리이긴 해요. 스트레스로 인한 무언가 터트리는 건..꾹꾹 참는 편이라 잘 터트리지 않는 편인데 조심해야겠네요. 지금은 오빠가 고백 후유증 때문에 정말 힘들어하는게 보이는데 그냥 내버려두고 저는 제 할일 하는게 맞겠죠😂 꼭 연인이 아니여도 좋은 친구로 옆에 계속 있어주고 싶은데 이 오빠는 저에 대한 애착? 그런게 없는 것 같아서 요즘 스트레스이긴 해요.. 나만 매달리는 것 같고, 나만 신경쓰는 것 같고.. 으아악 진짜 이러다가 팡 터트리는 건 아니겠죠...
이름없음 2021/03/07 08:43:26 ID : fbwk2tBzglD
고마워, 변하고 있구나.스레주의 해석을 보며 앗 떠났다가 다시 만난다구? 대체 왜?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맞아 내가 생각에만 사로잡혀 그 친구가 내 생각대로 해주기를 원한다는건 어쩌면 진짜 조심해야할 생각이겠지. 권위적인거고, 또 내가 옳아!라는거니까, 지적 고마워. 항상 조심하면서 오지랖같아서 안 내비치려는데 잘 안되..ㅠ 그 언니에 대해서는 나도 잘은 몰라. 다만, 이야기하면서 유독 돈문제에 대해서는 그 언니와 친구가 트러블이 있다는 것을 알수있었고, 대학교때도 직접 그하소연을 들어줬었지. 암튼.. 내 친구가 돈 호구가 된것같아서 참을수없었긴해..ㅜ 그언니를 직접보거나 한적은 없구.
이름없음 2021/03/07 08:56:26 ID : fbwk2tBzglD
레스주인데, 이번엔 나의 부모님에 대한 타로를 부탁해보려해. 복채는 알고있겠지만. 헤이즈-비도 오고 그래서. 우리부모님은 십년 전에 재혼하셨고, 지금까지 살아오셨는데 4년전 친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다른 지역으로 발령받아 가족들과 떨어지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이동을 몇차례하셨지만 근무지가 가족들사는 곳과는 좀 떨어져있어. 아버지는 술을 드시면 과격해지는 부분이 많았고, 새 어머니는 아이들을 보고 지켜내려했지만 아버지에 대한 신뢰는 떨어졌지. 나도 이후 독립해서 또 다른 곳으로 나왔어. 그런데 어머니를 보기가 은근히 힘들더라구. 편찮으신 외 할머니께 가있다고 했는데, 만나진 못했어. 그리고 여름에 아버지를 만나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됬어. 새엄마가 바람을 피고 있고,당신이 소송도 걸었고 상대가 누군지도 안대. 근데 내 동생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엄마하고도 확인을 했대. 상대하고도 통화핬구. 오해란거지. 대화없고 서로간에 신뢰없는줄은 알았지만. 이정도였을줄은? 그래서 이 두분이 이혼하시고 완전 남남이 될지가 궁금해. 이건 내 미래가 걸렸어. 가정의 화합유무가 희한하게도 내 미래에 영향을 주거든. 헤이즈의 비가오고 그래서는 내가 아버지께 그얘기를 들었을때 생각난 노래이자 공터를 걸으며 흥얼거린노래야.
이름없음 2021/03/07 09:47:01 ID : 9eNupRxyGrg
아.. 그럼 그 사람하고 잘됐다고 일방적으로 끊은거야 연락을? 나는 정말 지인정도로만 생각했던 거야? 나 다른 사람은 언제 만날까 나 좋아해줄 사람 안나타날까? 요즘 다 너무 힘든 거 같아 어떡하지
이름없음 2021/03/07 11:15:10 ID : phtck09xVfc
레주 안녕? 일단, 벌써 1000레스가 다 되가네, 축하해.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어.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그니까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는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나한테는 지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친구 두 명이 있거든 중간에 잠깐 서먹해졌는데 다시 친해진 친구들 5년 정도 됬어. 이 두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궁금해. 마지막으로 날 스쳐간 사람들 중에 나를 좋아했던 사람이 이었을까? 대략 몇 명 정도 됬을까. 아니면 없었을까? 사실 내 친구들은 여러번 받고 그 애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거든. 역시 나는 없을라나?ㅋㅋ. (1)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 (2) 친구 2명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 지 (3) 날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을까 복채 - '시간을 거슬러'라는 노래 추천할게. 원곡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남자분이 커버하신 것도 괜찮더라.
이름없음 2021/03/07 13:14:06 ID : LcIFhgrtbhb
헐 맞아 옛날엔 부모님말씀대로 공무원도 잠깐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공무원이 되고싶은 맘이 아예없거든 완전 신기하다 아직도 진로문제로 고민이긴하지만 잘헤쳐나갈거란말때문에 조금은 더 자신이 생긴듯해 정말 고마워 !
이름없음 2021/03/07 14:05:34 ID : mE4IMo41zQs
스레주!! 혹시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봐줄수 있어?? 너무 광범위한가...
이름없음 2021/03/07 16:30:00 ID : GmrdU0rgmE5
스레주! 이런것도 타로로 볼 수 있나 싶긴 한데 소심하게 남겨봐 나는 지금 고3인데 중1때 이후로 설렘이라는 감정을 잃어버린 사람이야. 연애를 그래도 길게 두번정도 했었는데 그마저도 그냥 남들보다는 마음이 가서 사귄거지 진짜 좋아한다는 마음은 없었어 물론 정이 들어서 헤어질때 힘들기는 했지만 친구랑도 그렇게 헤어지라하면 힘들었을거야 그러니까 내 말은 진짜 남들이 말하는 연애감정을 못느낀다는 소리지ㅠㅠ 남사친은 정말 많은 편인데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연락을 시작한 것 같은데 이제는 다들 나를 완전히 친구로만 생각하고있는 것 같고 나도 걔네를 친구로만 생각하고있어 감정도 잘 못느끼고 남자만 많은 내가 남들처럼 연애를 할 수 있을까? 한다면 언제쯤 할 수 있을까? 나랑 연락하는 남자애들은 전부 친구 감정으로 연락하는걸까? 오늘 6시에 빈첸 flying high with u 발매되는데 정말정말 좋앙 혹시 나중에 스레주 말대로 된다면 다시 찾으러올게!
이름없음 2021/03/07 16:38:17 ID : s0060pTXvyF
안녕 스레주 나는 고등학교 3학년 실용음악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야 전공은 작곡 쪽인데 요즘 따라 불안과 용기가 같이 와 그래서 혹시 내가 이쪽 진로로 성공할 수 있을까? 욕심이 많은지라 명예와 부 둘 다 욕심이 나 그리고 내가 고3이다 보니 이제 입시를 치를 나이가 됐어 원하는 대학이 있는데 합격이 진짜 바늘구멍인지라 조금 걱정이 돼 내가 원하는 1티어 대학을 갈 수 있을까? 혹시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에 대한 행동조언도 좋아 하나만 더 하자면 너무 많아서 미안해ㅠ... 내가 이 전공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올바르신 분인지 모르겠어 정직하시고 정말 잘 가르쳐주고 있으신 건지 확인해줘... 선생님과 궁합? 이런 거나 아니면 선생님을 바꾸는 게 좋을지 아니면 계속 교육을 받는 게 좋을지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복채는 HER이란 영화 봤는지 모르겠다 빨간 포스터에 남자 얼굴있는 그 영화 되게 재밌어 추천할게 :)
이름없음 2021/03/07 16:54:19 ID : 4E5RA0k8jin
스레주 안녕 나는 패션디자인쪽으로 직업을 갖고싶어하는 고3이야 원래는 체교과나 유아교육이였는데 이건 내가 하고싶기보단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교육인들이 많아서 가졌던꿈인데 지금은 패션쪽으로 마음 먹고 준비하는중이야 지금 현재 목표는 개인 브랜드를 만들고 내 주변사람들한테 내가 만든 옷을 주는게 가장 큰 목표이긴해 금전적인 야망도 물론 있지만 ,, 하여튼 디자인분야는 어찌보면 정말 힘든 부분이기도하고(심적이나 금전적으로나) 그렇다고 집안이 여유가 있는 집안도 아니고 요즘 집안 사정이 더 안좋아졌거든 이런일들이 겹치니까 내가 잘해야한다는 부담도 커지고 이쪽 길에서 내가 잘 버티고 이겨낼수있을까라는 심적고민이 요즘 커서 눈물쥐어짜고싶네 막막해서 써봐..............ㅠㅠ 노력은 앞으로 더 해야하는거 알지만 이 분야가 나한테 잘 맞는지도 궁금하고 이대로 쭉 밀고 나가는게 맞는지도 궁금해서 남겨봥 노래는 빈지노- nike shoes, 저스틴비버 숀 멘덴스 -monster 미드는 와이우먼킬 정말 강추할게 ㅎㅅㅎ
이름없음 2021/03/07 18:44:34 ID : mJQq2Gmq5hx
안녕 스레주 나는 지금 노래방 실장으로 일하고 있는데 돈복이 있는지 2, 3년 뒤에 노래방 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사업운이 있을지 그리고 건강도 괜찮을지 남자복은 있는지 궁금해! 너무 많이 물어봐서 미안해 천천히 대답해줘 복채는 이국종 교수님의 골든 아워, 침묵의 봄 이라는 책인데 생명에 관련된 책이거든 특히 골든아워 책은 내가 제일 관심있게 읽었던 책이라..이걸 추천할게
이름없음 2021/03/07 20:22:51 ID : a9tg6o0ramp
앗 스레 거의 다 찼네! 스레주가 용하다는 소문에 찾아왔습니다 우선 내가 친했다가 연락이 끊긴 친구가 하나 있는데 이사갈 때 번호를 적어주고 갔단말야 슬슬 연락해야하는데 내년쯤에 해도 될까? 이 친구 말고도 선생님 두 분 정도 더 연락드려야하는데 내가 지금 연락드려서 딱히 좋을 게 없거든 제자로서 자랑스러운 상태도 아니고. 질문이 하나 더 있는데 내가 지금 영 여력이 안 되는데 그걸 알면서도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은데 분명 본업에 지장이 있을걸 안단말야, 그래서 어떡할지 조언을 얻고 싶어. 내 성향 상 무작정 누른다고 해결될리는 없을 것 같고 남들은 당연히 중요한 만큼 그 일에나 집중하라고 하는데 내가 억지부리는걸까? 내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 스텔라장이라고 있는데 어제 Blue turns pink라는 노래를 냈어! 스레주에게도 봄이 찾아오길 바랄게:)
이름없음 2021/03/07 22:02:46 ID : i789tdyFdxD
안녕 레주! 고민이 있어서 타로 보러 왔어! 내가 작년 말쯤에 친구들한테 대규모로 손절을 당해서 인간관계가 거의 리셋되는 일이 있었어. 그래서 진짜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는데 그러다보니 많이 힘들더라고.. 밥도 다른애들이랑 먹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먹는 친구들이 있으니까 같이 먹자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결국에는 손절한 애가 있는 그룹?에 껴서 밥먹고 속도도 너무 달라서(내가 밥 먹는 속도가 좀 느리거든ㅜㅜ) 점심 먹을때마다 힘들어ㅠㅠ 아무튼 이건 뭐 내가 감수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사건 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어... 항상 어딜가든 맴도는 느낌? 친구도 없고 하다보니 맨날 집에만 박혀있고 손절한 친구들이 인스타 스토리에 서로 노는 거 올리는거 보면서 연말에 진짜 우울했고... 나 없어도 너무 잘 사는 그애들 보면서 왜 나만 힘들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 왜 나는 이런 사건을 겪었어야 궁금해... 대체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 매일 밤 울면서 버텨야하는지 모르겠어... 위로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이유라도 알면 조금 나을 것 같아서 질문해... 복채는 Avril Lavigne-What The Hell이라는 노래야! 좋은 하루가 되길 바랄게!
이름없음 2021/03/07 23:30:27 ID : yZeHBfdPhf9
카드로 봤을 땐 상대방은 별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 너무 의식하지 말아. 신경 쓰이면 거리를 둬도 좋고. 아 1000이 끝이 맞구나. 이 스레가 끝나면 떠나려고. 다시 올지는 모르겠어. 그래도 다른 타로 스레들이 있으니까 그 친구들이 잘 상담해줄 거라고 믿어~
이름없음 2021/03/07 23:33:48 ID : yZeHBfdPhf9
한 시간 거리면 그렇게 먼 거리도 아닌데... 자주 못 만나는 걸까? 이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어. 참다가 폭발하는 것도 다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그 뒤에 수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지금은 연락을 덜 하고 쉬는 게 어떨까?
이름없음 2021/03/08 00:00:13 ID : DAlAZjBunvj
내가 초딩때부터 자꾸 관심이 가는 남자애가 있는데 알게 모르게 계속 좋아했던것 같아. 나랑 전혀 관련이 없는데 자꾸 수업시간에 눈 마주쳐서 설레하고, 먼저 인사해준걸로 얼마나 설레했는지 모르겠다. 근데 내가 전학을 갔다가 다시 그 남자애가 있는 학교로 돌아왔는데 그 친구랑 나랑 어떻게 될지, 그친구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복채는 스레주가 시나몬을 안좋아하면 꿀팁이 아닐수도 있지만..ㅠㅜㅠㅜㅠ 내가 스트레스 받을때 먹는건데 진짜 내가 만들면서도 악마의 음료라고 생각될정도로 혈당수치가 올라갈것 같으니 자주 먹진마.. 음 맥심 믹스 커피 세봉을 두봉 물만큼만 넣어서 진하게 탄 다음에, 설탕을 반스푼 더 넣어주고, 밀크 초콜릿도 몇개 건더기..? 같은 느낌으로 넣어준다음에 시나몬 가루를 왕창 뿌려서 먹으면 몸은 노곤노곤 녹고 혈관도 녹을수있으니 조심..^^
이름없음 2021/03/08 00:01:07 ID : 84Lgi3wmtth
남자친구 만들고 싶은데 연애를 잘 못하는 타입이거등ㅠㅠ 이점 알고 연애운 봐줄수 있을까?ㅠㅠㅠ 복채는 '옷소매 붉은 끝동' 이라는 책인데 후유증이 씨게 올거양
이름없음 2021/03/08 00:05:40 ID : yZeHBfdPhf9
두 분 감정 상태만 보면 이혼은 안 하실 것 같은데, 결과가 이혼에 가까워. 그렇다는 건 소통이 잘 안 된다는 거겠지. 부모님 이야긴 여기까지하고. 내가 질문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점을 봐주지 않는 건 직접적인 조언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야. 결국 당사자들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잖아. 부모님 일이라 걱정되는 건 알지만... 보다 더 좋은 결과였다면 좋았을 걸. 아마 넌 둘 사이를 중재하려고 할 거라고 해. 이때 결과는 나쁘지 않아. 솔직히 난 끼어들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이쪽이 네게 더 나은 것 같으니 말해봐.
이름없음 2021/03/08 00:10:49 ID : yZeHBfdPhf9
굳이 연락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에 가까워. 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상대방이 필요할 때 찾는 느낌이거든. 그렇다고 막 나쁜 사람이라는 건 아닌데 아니, 너한텐 나쁜 거겠지... 😟
이름없음 2021/03/08 00:25:30 ID : yZeHBfdPhf9
협력 잘하는 사람, 하지만 속은 모르겠는 사람, 겉으로 봤을 땐 좋은(친절한) 사람. 한 명하곤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졌거나 아니면 중재하던 역할이었던 것 같아. 다른 친구하고는 너와 다퉜던 거 같고. 그 이후로 일정이상 가까워지지 못하고 선을 유지하면서 지낸다고 해. 아마 너가 느끼는 감정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세번째 질문은 예나 아니오로 봐야 할까? 그렇다면 '아니오'야. 오히려 네가 짝사랑하던 상대가 있지 않았나 해.
이름없음 2021/03/08 00:38:56 ID : yZeHBfdPhf9
네가 타인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가 궁금한 거야? 두루두루 모두와 친한 친구, 남들에게 부탁 못하고 혼자 다 짊어지려는 사람, 마음이 가고 믿음을 주는 사람. 질문과 별개로 뭔가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맞니? 하려던 일이 잘 안돼서 억지로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느낌이야.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포기하고 떠나거나 아니면 원하는 걸 하거나를 고민하는 것 같은데... 어쩌면 연애나 인간관계 문제일 수도 있겠다. 결단을 내려. 결과가 어찌되든 그것으로부터 배울 점이 있을 거야.
이름없음 2021/03/08 00:54:01 ID : yZeHBfdPhf9
안정된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아. 연애가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잖아. 네게 좋지 않은 것은 받기 싫은 거지. 그래서 시작을 하려다가도 머리가 '안돼' 하고 막는 거야. 그것도 그렇고 네 마음에 드는, 기꺼이 불이익도 감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래. 이미 있었는데 떠난 사람이거나. 지금 연락하는 친구들 중에 네가 원한다면 더 가까워질 친구도 있어. 빠르게 진행될 거고.
이름없음 2021/03/08 01:02:26 ID : Bhure3VdV9e
계획을 짜야하는데 해보고 싶은게 너무 많아.. 조금조금씩 양을 잡아서 계획에 다 집어넣어서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꼭 필요해보이는걸 추려서 그것만 집중으로 하는게 좋을까? 복채는 수레바퀴 아래서 라는 책이야!
이름없음 2021/03/08 01:03:27 ID : phtck09xVfc
오 그렇구나. 타로 봐줘서 고마워^ㅡ^)/ 그 친구랑은 한 번도 다툰적은 없었는데, 최근에 가벼운 기싸움 몇 번 있었던 것 같아. 이 친구가 말도 함부로 하고,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센 친구거든. 그래서 내가 잘되는게 배 아픈가봐. 내가 작년에 상을 많이 받았었거든. 기분 좋아서 단톡방에 자랑하면 이 친구는 읽씹하고 다른 친구만 축하해주더라. 부회장 됬을 때도. 너는 왜 서사 고생이냐, 이러는데 2학기 때 자기 회장선거 나간다고 하고. 대충 알겠지?ㅋㅋ.다른 친구는 중재보다는 지켜보는 쪽이었고. 잘 끼지 않는 친구. 근데 이런 기싸움에만 빠지지 평소에는 잘 반응해줘. 아 그리고 사이가 서먹해졌다가 다시 친해진건 꽤 됬어. 그 땐 초등학생이었고. 그 애들한테 은따 당했었거든. 그래도 몇 년 지난 후에는 사과 받았어. 그 기싸움하는 친구한테 애들장난으로 1년 동안 맞았고 심할때는 피멍도 들어봤지만 말이야ㅋㅋ. 아 그리고 짝사랑한 사람은 없었어. 날 좋아했던 사람이 없었단 건 조금 슬프네~ㅋㅋ.
이름없음 2021/03/08 01:15:06 ID : pTWqlA6qi5U
스레주 2판 열건지 궁그매! 이제 곧 1000레스 되니까...!
이름없음 2021/03/08 01:19:48 ID : Wi1a66kpXs3
안녕 스레주! 학업운이 궁금해서 달아봐! 내가 이제 수능 공부에 중점을 두고 주로 공부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 아니면 내신에도 좀더 신경을 쓰는 편이 나을까? 복채는 영화 <싱글맨> 추천할게! 이 영화 정말 좋았어. 그리고 1000레스 거의 다 돼가는데 축하해!
이름없음 2021/03/08 01:22:17 ID : yZeHBfdPhf9
사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고 싶네. 넌 음악말고 다른 게 없거든. 내가 '넌 음악과 안 맞으니까 다른 거 해'라고 해도 넌 음악을 할거야. 음악말고 생각한 거 없지? 그러니 성공하든 말든 계속 음악해야지. 아마 지금까지는 승승장구했을 거야. 뭘 해도 다 좋았겠지. 그러다가 실력도 잘 안 느는 것 같고 정체기가 왔어.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려는데 일이 많아. 그러다보니 생각도 많아지지. 너무 두려워하지마. 지금 하고 싶은 걸 다 해. 그래야 결과가 아쉽지 않거든. 선생님하곤 어떤 사건이 있었나봐. 정직하고 올바르냐는 질문에 답은 '예'야.
이름없음 2021/03/08 01:33:49 ID : pO66nPdwoJR
이번학반에서 전부터 연락했던 친구들이 많아서 어느 친구와 다녀야할지 고민이야 다들 진하게 친한게 아니라 연하면서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여서 한 무리에 있기가 너무 힘들더라고 내가 있고 싶었던 친구들은 나랑 있질 않는거 같기도해 밥먹을때도 자기들 끼리 가더라구.. 새학교초반에도 그랬었지만 후반부엔 영향력있고 많은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학교생활을 했었는데 다들 아는 친구들이 있는상태고 자기들끼리 깊이 친하니까 내가 낄 자리가 없는거 같애 근데 이상하게 개인적으로 연락은해 친구처럼 [내가 반에 잘 어울릴수있을까?? 어울려도 어떤식으로 어울릴수있는지까지! ] 나는 성격이 디게 활발하고 관종끼가 있는데 초반에는 이상하게 튀게 행동하는게 힘들더라구ㅜㅜ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반 안에서 다같이 깊게 친해졌으면 하는 바램이야! 복채는 노랜데 can i love? 라는 유라가 부른노래야! 음색이 특이해서 몽환적이고 좋더라고!
이름없음 2021/03/08 01:35:14 ID : yZeHBfdPhf9
응. 하던 대로 쭉 하면 돼. 오히려 뭘 더 하려고 하지 말고 하던 일에 집중하는 게 좋겠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음 아픈 일을 겪었나봐. 그 일 때문에 문제가 생겼고 걱정이 심해. 운명이나 순리라고 생각해보자. 고진감래라고 또 좋은 일이 올거야. 우선 계획부터 세우고 그 다음에 실행하고, 하나씩 하는 거야. 결과가 무척 좋거든. 걱정마~
이름없음 2021/03/08 01:53:13 ID : pTWqlA6qi5U
스레주 내가 다니는 수학학원이 있는데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얼마전에 선생님과 부모님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거든 그전에도 원장선생님이 나한테 심하게 말을 하셔서 그것때문에도 감정이 안좋은데 부모님은 계속 여기를 다니라 하셔서 할 수없이 다니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 거기서 수업을 들어도 머리에 잘 들어오지도않고,, 선생님들이 나 볼때마다 아 니가 걔였구나 이렇게 말씀하시는것도 너무 민망하고 그냥 학원에서 시간이 가기를 버티는 느낌이야 내가 다른 학원으로 옮길 수 있을지 선생님들이랑 다시 사이가 좋아질 수 있을지 선생님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어 내가 시력이 진짜 안좋은데 시력이 좋아질 수 있을지도 알 수 있다면 알고싶어,, 너무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 복채로 선우정아, 아이유 고양이랑 디오 괜찮아도 괜찮아 추천할게
이름없음 2021/03/08 01:55:25 ID : yZeHBfdPhf9
사업운을 보자면, 마음에는 드는데 현실적으로는 괜찮을지 고민인가봐. 하고 싶지만 돈이 문제네. 미리 저축을 하는 게 좋겠다. 이미 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할 일도 많고 돈도 많이 들고 막상 시작하려고 하면 들리는 소문 때문에 두려워질지도 몰라. 하게 된다면 처음은 투자라고 생각하자. 돈은 네가 한 만큼 들어온다고 해. 오히려 지금까지는 누군가가 약간의 지원을 해줬을 수 있는데 이제는 그걸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건강은 딱히 문제될 건 없어보여. 아프다 싶으면 검진 받고 그러면 돼. 그리고 연애는... 연애보다는 사기를 조심해. 그럴 가능성이 있어.
이름없음 2021/03/08 02:06:23 ID : yZeHBfdPhf9
지금 연락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연락 받으면 좋아할 거야. 일이 많아서 쉬는 중이라고 하네. 전반적으로 시작하는 그림이 많아서 해도 될 것 같아. 오히려 스스로가 더 반대하는 느낌이야. 혹시 돈이 드는 일이야? 당장 여력이 안된다면 계획부터 짜봐. 결과를 보면 둘을 해도 잘 할거라고 해.
이름없음 2021/03/08 02:09:51 ID : hwLaq3Xs6Zh
돈... 연애에 시간과돈이 들긴 하지... 일이 많아서 쉰다는게 내 얘기야? 아니면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야? 이제 끝나면 더는 못 보겠다... 늦게까지 수고많았고 존경스러워 행복한 일주일 보내!
이름없음 2021/03/08 02:14:35 ID : yZeHBfdPhf9
힘들었겠다. 그땐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해. 네가 잘못한 거 아니야. 하지만 이제 끝난 일이니 현재에 집중해보자. 운은 들어와 있거든. 그런데 우울하고 불안하고, 특히 너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어. 조금만 더 활동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네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길거야. 그리고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고 해. 그 친구들이 잘 지내는지는 직접 물어보지 않고선 모를 일이지. 사실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을 거야.
이름없음 2021/03/08 02:16:01 ID : yZeHBfdPhf9
네 이야기야. 두번째 질문이라고 해야 하나? 그러게. 오늘이면 끝날 것 같아. 최대한 답변해서 끝내고 자려는데 좀 피곤하네.
이름없음 2021/03/08 02:24:54 ID : MkoFeNusktt
아... 정말 미안한데ㅠㅠ 일이 많은데 쉬고 있을 수 있어? 잘 이해가 안 되서... 레주 능력과 자세에 감탄하고 갑니다...
이름없음 2021/03/08 02:27:07 ID : yZeHBfdPhf9
너희 둘은 반 친구 사이. 함께 놀면 즐거울 사이야. 그런데 시간이 지난 만큼 이 친구도 변했을 수 있거든. 실망하진 말구. 아마 둘 사이가 당분간 이대로 지속될 것 같아. 오히려 네가 기다리다 지치거나 상대방이 낯설어서 떠날 수도 있겠다. 아예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복채 고마워. 가끔 믹스커피 진하게 타서 먹기도 해. 초콜릿과 시나몬이라니! 보기만 해도 맛있을 것 같아.
이름없음 2021/03/08 02:31:47 ID : yZeHBfdPhf9
ㅋㅋㅋㅋㅋㅋ이렇게 말하면 넌 알 줄 알았는데... 일이 많으니까 하기 싫어서 쉬는 거야... 쉬는 걸 그만두는 순간 할 일이 많은 걸 아는거지. 물론 말해주지 않은 것까지 내가 다 알 순 없어. 내가 보기엔 그래.
이름없음 2021/03/08 02:39:54 ID : Lak67vDtfPh
아 맞아... 정확해... 하지만 수능앞두고 연애할까 고민하는것부터가 틀린걸알아서그래... 어떡하지 지금고백각인데너무고민되기만하고떨리고그렇다ㅜㅜㅜㅜ
이름없음 2021/03/08 02:43:58 ID : yZeHBfdPhf9
연애 잘 할 거 같은데...? 과거에 연애가 안 좋게 끝난 적 있니? 넌 누군가에게 관심을 주고 나눠주는 일이 싫은 것 같아. 어떤 사건을 겪었고, 그 뒤로 '손해보지 않겠다. 받은 만큼 줄거야.' 라고 생각한다고 해. 연락 기다리는 사람 있어? 그것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지금은 널 먼저 보살펴야 해. 잠 잘자고 네 할 일에 집중하고. 그러다보면 괜찮은 사람이 나타날거야.
이름없음 2021/03/08 02:50:49 ID : yZeHBfdPhf9
중요한 것만 하는 걸 추천해. 주변에 네게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의 말을 참고해도 좋겠다. 공부라면 스터디는 어때?
이름없음 2021/03/08 02:55:13 ID : yZeHBfdPhf9
아 이 스레가 끝나면 떠날거야. 하지만 나중에 필요하면 돌아올 수도 있겠지. 만약 그렇다면 여기 스레주라는 건 밝히지 않으려고. 2는 없을 거야! 그동안 즐거웠어 😆
이름없음 2021/03/08 02:59:58 ID : yZeHBfdPhf9
내신 괜찮은 거 같은데 조금만 더 해보는 건 어때? 어차피 내신이나 수능이나 이론(?)은 같잖아. 문제풀이라면 6월 모의 이후에도 늦지 않아. 하지만... 넌 네가 하고 싶은 걸 고르겠구나. 뭘 하든 잘 할 거고 결과도 좋으니까 계획 잘 세워봐~
이름없음 2021/03/08 03:08:14 ID : yZeHBfdPhf9
혹시 다툰 적 있어? 어째 상대방이 속상했다고 하네. 넌 관계를 맺을 때 평등하기보다는 네가 모두를 보살피고 대신 나서는 사람인 것 같아. 따르는 친구도 많았을 테지만 모두를 만족시키기엔 힘들거야. 그렇다면 버릴 건 버리고(?) 네가 할 수 있는 만큼만 돕는 게 좋다고 봐. 네 뜻대로 되지 않아 스트레스 받는 그림이지만, 상황 자체는 좋아. 즐거운 새학기 보내~
이름없음 2021/03/08 03:15:11 ID : zhs7bvg6nSI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 이 사람에게 현재 나는 어떤 이미지 인지 이성적으로 보이긴 하는 지 알고 싶어
이름없음 2021/03/08 03:18:00 ID : zhs7bvg6nSI
위 스레야 ㅜㅜ 구체적으로 말 안한 거 같아서 다시 적어 같은 과 그리고 같은 원룸 앞동에서 서로 같이 자취하는 남사친을 짝사랑 중이야 ! 좋아한지 몇달이 지났는데 마음 접을려면 한 번씩 잘해주고 챙겨주고 헷갈리게 해 .. 다른 여자애들에게도 똑같이 친절한 모습 보고 포기하고 싶다가도 내가 딸기 좋아하는 거 알고 길 가다가 너 생각나서 딸기 사왔다며 헷갈리게 해 진짜 얘한테서의 나는 현재 어떤 이미지 인지 여자로 보이긴 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 호의에 불과했는지 알고 싶어
이름없음 2021/03/08 03:19:58 ID : yZeHBfdPhf9
힘들겠다. 카드를 보니 아무래도 그만두는 게 낫겠다. 다른 학원(예전에 가고 싶었던 데라거나 옛 친구가 있는)에서 잘 지내는 그림이라 옮기는 게 네게 더 좋을 거야. 하지만 부모님 설득하기가 힘들 것 같아. 다툴지도 몰라. 다른 학원 가면 더 잘 할 수 있다!고 공약(?)을 내세우는 것도 괜찮아. 아니면 주변에 네 의견에 힘을 실어줄 다른 어른은 없어? 그 어른이 부모님을 설득해준다면 더 좋을 것 같아. +) 시력은 좋아질 수 없어.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선 눈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중요해.
이름없음 2021/03/08 03:34:51 ID : yZeHBfdPhf9
하려던 일이 연애야? 연애 느낌이 아니었는데... 그러면 연애를 하게 되면 어떤 흐름일지 볼게. 고백의 결과는 좋아. 그런데 나중에 후회하기도 해. 연애를 해서 좋은 점도 있고 안 좋은 점도 있겠지, 그 몇 가지 안 좋은 점 때문에 아쉬워서 후회하는 느낌이야. 아마 할 일이 많은 게 문제일거야. 하지만 넌 하고 싶은 일을 안하면 더 스트레스 받으니까 일단 고백하고 수능 끝나고 제대로 사귀는 건 어때? 적당히 서로 조율하면 연애하면서 공부도 가능할거야.
이름없음 2021/03/08 03:35:54 ID : pO66nPdwoJR
다투진않았어 연락한 애 4명이 있었는데 그 4명이 서로서로 예전부터 친해왔어서 내가 낄자리가 없었어 살짝 억지로 끼어있는 느낌이랄까..? 나만 거기 끼어있으면 편한데 같이 끼고싶어하는 애들이 날 통해서 들어올라하거든 그래서 너무 벅차 내가 거기끼어있기도 힘든데 다른애들까지 친해지게 도와주는 다리역할을 해야하니까 사이는 좋긴좋아 같이 안다닐뿐이지 이게 대체 무슨말인지 상황을 표현을 못하겠어 지금은 다른애랑 같이 있긴한데 살짝 같이다닐 시간대도 안맞고 그냥 마음에 안들더라구.. 스트레스받는 그림이라니 좀 씁쓸하네
이름없음 2021/03/08 03:42:07 ID : yZeHBfdPhf9
아 아마도 상대방은 모두에게 친절한 편인 것 같아. 연애 감정이라기보다 원래 그런 사람인거지... 아예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있긴 한데 연애 감정까지는 또 아니야.
이름없음 2021/03/08 03:51:01 ID : yZeHBfdPhf9
아 그럼 네가 그러고 싶은 게 아니라 주변 친구들이 그 역할을 바란 거구나. 정확히 원하는 게 뭐야? 다 같이 잘 지내는 거? 아니면 그 4명과 잘 지내는 거?
이름없음 2021/03/08 03:54:18 ID : pO66nPdwoJR
개인적으론 다같이 지내는거? 근데 4명이랑 같이 지낸다면 내가 원하는 그 반 분위기에 내가 다가갈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있는거 같애. 나랑 성격도 맞고말이지! 정확히 원하는건 반 내에서 내가 다같이 어울리는거 그게 바라는거 같애 +) 곧 1000레스 도달하는데 후기 알려주고싶어도 못알려주네.. 2탄생기면 말해줘:)
이름없음 2021/03/08 04:01:24 ID : ikmtvA1u3zS
급하게 하나 물어보려고!ㅠ 나는 꿈이 없어서 취업 잘되라고 전자공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있는 인문계 고삼이야 나 이대로 살아가도 되는걸까? 하고싶은 일이 정말 없어서 전자공학과가 불만이라는건 아닌데 나중에 취업도 못하고 꿈도 없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어른이 될까봐 걱정이야ㅠㅠ 어떻게 될 것 같아?? ++ 1000넘으면 다시 열어주면 좋겠다ㅠㅠ 용하다는 소문이 아주 온동네에 났어
이름없음 2021/03/08 04:24:17 ID : yZeHBfdPhf9
왜 4명이랑 같이 어울리면 반 전체에 적응하는 건지 잘 모르겠네. 카드를 봤을 땐 둘은 다르거든. 결과가 달라.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냐는 답에는 '예'. 그 4명 무리와 같이 놀 수 있냐는 질문엔 '아니오'거든. 그렇다면 네가 원하는 친밀도와 내가 생각하는 게 다른가보다. 이게 마지막 레스라 같이 답변 달게 되었어. 양해 부탁할게. 마지막 질문이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야. 지금은 전반적으로 여유가 없는 느낌이야. 해야 할 일은 많고 생각도 많아. 그래도 걱정마. 곧 네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걸 찾을 거라고 해. 누군가 소식을 전해줄거야. 그때 고민하게 될텐데, 머리보다는 마음을 따라. 좋아하고 그 일을 할 때 만족스러운 걸 고르면 돼. 네 장점은 운이 좋다는 거야! 이게 장점인가 하겠지만 장점이야! 운은 중요하지. 그리고 진득하게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도 있네. 어떤 직업에 관심있는지 알면 더 추천해줄 수 있었을 텐데 좀 아쉽지만... 종교 관련 직종이나 연구원 살짝 추천해볼게~ 와, 이것으로 1000이야! 😍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535레스촉스레new 10811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27레스타로볼사람 ! 내맘데로 선착슌 !new 1940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831레스사주보는 곳 36판new 37882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14레스온갖 잡다한 거 다 결정해줌🃏타로/레노먼드 봐주는 스레new 11000 Hit
심리 이름 : 🃏 12시간 전
1레스사주를 봤는데 내 사주 특징 좀 알려줘new 147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12시간 전
2레스인티제들아 418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1레스마음의 병도 오래 가지고 있으면 성격이라고 알게 되는거 같아.. 412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3레스Istp들아 조언 부탁해 446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22레스가정폭력을 당하고 나면 669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80레스자살한다는사람 막는 이유가 뭐야? 5844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2레스본인 엠비티아이가 아닌 다른 엠비티아이처럼 보여지는 사람✋ 628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5레스보호자한테 매 맞고 자라면 6120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5
9레스나 intp인데 다른 mbti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줄게 3294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11레스N이랑 S차이. 이거 진짜야? 9244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7레스옮겨다니는 직업이 뭘까? 947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4
1레스? 937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90레스짧게 야매타로 2829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3
7레스나 촉이 개좋아 ㅋㅋㅋㅋㅋㅋㅋ 1566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108레스감 좋은 일반인이 점봐드립니다 13007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2
189레스나 촉 좋은데 운 봐줄게 4812 Hit
심리 이름 : 이름없음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