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가 우울증 심하게 와서 약먹었단거에서 심각한거지 뭘. 와 근데 진짜 3년동안 같은반이라니.. 시골학교라 한학년당 한반밖에 없었던거 아니면 운이 너무 없는데? 나도 이유없이 중1 1년동안 왕따 당한적 있었어. 남자애들은 실수로 부딪힌척 했는데 누가봐도 일부러 한거였고 반에 지체장애아 있었는데 걔 시켜서 때리게 하고 쓰렉아 라고 부르기도 했어. 여자애들은 그런나를 대부분 방관했고 도와주지도 않았어 그리고 디게 유별난 여자애 있었는데 나한테 못생기고 공부 못하는 년 이라고 심한말을 몇번씩 하더라고. 지금은 이 이야기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학교가는게 너무 싫었어. 난 운이 좋아 중2때 여자애들하곤 단한명도 같은반이 되지 않았고 남자애 두명하고 나 한명 이렇게 중2때 같은반이 되었는데 그 두명은 공부만 하는 범생이들이고 딱히 나 괴롭힌적 없어서 중2부턴 왕따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 난 1년도 정말 힘들었는데 3년이면 말 다했지 아주 혹시나 걔가 유명인 되었을때 터뜨리면 매장 충분히 당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