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친이 있어...남친이 남자랑 연락 하는걸 싫어해.. 근데... 아는 오빠한테 몇년만에 연락이 온거야.... 연휴 잘 보내라고 연락이 온거야... 남자가 맨처음에 연휴 잘내라니 뭐라니 하믄서....나도 그냥 읽씹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연휴 잘보내 라고 보냈어... 근데... 계속 이뻐졌다니 뭐라니 하고 안아보고 싶게 이러면서.... 남자가 계속 그런말 을 하는거야... 남자가 지금은 일 뭐 하냐면서...물어보고 갑자기 지 일 일요일 까지 쉬는데.. 지가 나 있는데로 온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거야.. 연휴 빨간날 싹 다 쉬다면서... 내가 예전에는 못 쉬었는데.. 이젠 빨간날에도ㅠ쉬네?? 라고 이야기하니 좋다면서... 계속 나 보러 갈까?? 이런 이야기 하는거야... 근데... 내가 연락하니깐 누구냐고 하면서 물어보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숨겼거든...ㅠ̑̈ㅠ̑̈ 남친이 누구냐면서 그러길래 내가 사촌동생이라고 그랬거든... 화면에... 에효... 라면서... 그러고 불러도 보지도 않고... 말 걸어도 모른다고 하고... 어떡하지.... 남자 성격이 불같이 거지같은데...... 어째 풀어주지...